제주에너지공사, 취약계층에 도시락 400가구분 지원

▲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제주에너지공사와 함께 적십자사 나눔터에서 봉사원 20명과 제주에너지공사 임직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 400가구분 도시락(금300만원 상당)을 제작해 전달했다. ©Newsjeju
▲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제주에너지공사와 함께 적십자사 나눔터에서 봉사원 20명과 제주에너지공사 임직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 400가구분 도시락(금300만원 상당)을 제작해 전달했다. ©Newsjeju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최근 제주에너지공사와 함께 적십자사 나눔터에서 봉사원 20명과 제주에너지공사 임직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 400가구분 도시락(금300만원 상당)을 제작해 전달했다.

제주에너지공사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사업은 경기 침체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

적십자사와 제주에너지공사는 소상공인으로부터 밑반찬과 식료품을 구입해 취약계층 400가구분의 도시락을 직접 만들어 포장했다. 봉사원들은 완성된 도시락을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가사 및 정서적 서비스도 함께 제공했다.

조원식 처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제주에너지공사는 찾아가는 무료 한방 봉사활동, 중추절 송편 나눔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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