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은 1일부터 3일까지 맑겠다. 

3일까지 아침기온은 지난달 31일보다 낮고, 낮기온은 비슷하거나 조금 높다. 또한, 낮과 밤 기온차가 7~10도 이상 나타나는 곳이 있으니 유의가 요구된다.

1일 낮 최고기온은 19~22도(평년 18~20도)이며, 오는 2일 아침 최저기온은 13~14도(평년 10~13도), 낮 최고 오전 기온은 19~22도(평년 18~20도)를 보이겠다.

3일 아침 최저기온은 11~13도(평년 10~13도), 낮 최고기온은 19~21도(평년 18~20도)정도로 기상청은 관측했다. 

기상청은 1일 아침까지 한라산 동쪽지역으로 1km 미만의 안개를 예상하고 교통안전을 당부했다.

또한,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에선 풍랑특보가 발효 중이며 2일 밤까지 바람이 35~60km/h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물결은 2.0~4.0m로 매우 높게 일 전망이다. 지속적인 동풍의 영향으로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 중심으로 높은 물결을 주의해야 한다.

제주도 해상(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 제외)과 남해서부서쪽먼바다는 바람이 30~45km/h(8~13m/s)로 다소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2.5m로 높게 이는 곳이 있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한 유의가 요구된다. 

한편, 기상청이 예측한 기압계 현황에 따르면 3일까지는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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