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선 작가 ‘황홀과 비애, 제주이야기’주제 강연

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은 책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며 행복한 독서문화 향유를 위해 ‘제주시민 추천 작가 릴레이 북 콘서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북 콘서트는 오는 12월 3일 우당도서관 북카페에서 제주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황홀과 비애, 제주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북 콘서트는 2022 제주시 올해의 책 (제주부문)으로 선정된 ‘당신은 설워할 봄이라도 있었겠지만’을 집필한 허영선 작가가 진행한다.

2022 릴레이 북 콘서트 마지막 강연자로 나선 허영선 작가는 <추억처럼 나의 자유는>, <탐라에 매혹된 세계인의 제주오디세이>, <애기해녀 옥랑이 미역따러 독도가요!>, <제주 4·3을 묻는 너에게> 등 시집,  역사서, 그림책 등 다양한 장르의 책을 집필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제주시민은 오는 11월 15일부터 <책 섬, 제주> 홈페이지(http://woodang.jejusi.go.kr) ⇨ 프로그램 ⇨ 프로 그램 사전 신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내년에도 제주시민들이 원하는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 등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서관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우당도서관,  ‘제주시민 추천 작가 릴레이 북 콘서트’ 포스터. ©Newsjeju
▲ 우당도서관, ‘제주시민 추천 작가 릴레이 북 콘서트’ 포스터.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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