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에서 복지 아이디어·실천사례 공모전을 진행하고 2월 15일까지 접수받는다.

이번 ‘Happy+ 돌봄의 혁신, 복지의 발견’ 공모전은 제주개발공사 주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제주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공모전은 복지 사각지대 해결에 관심이 있다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취약계층 복지 현안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와 참여와 협력으로 바뀐 지역사회 복지 실천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내용을 담으면 된다. 영상, 웹툰, 사진 세가지 형태로 이메일(Happyplus@jpdc.co.kr) 제출하면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다.

제주개발공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으로 많은 분들이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에 대한 관심을 갖길 바란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제주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공모전에서는 주민 주도형 마을 돌봄 사례를 소개하고 세대간 디지털 격차를 재조명하는 작품 등 복지 관련 다양한 콘텐츠가 선정됐다. 이는 미처 발견하지 못한 의제발견에 도움을 주면서 '제주삼다수 해피플러스 공모사업' 참여기관들에게 새로운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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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에서 복지 아이디어·실천사례 공모전을 진행한다.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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