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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생태숲 설경방문객들. ©Newsjeju

제주 한라생태숲 설경 탐방객의 증가로 안전사고 유의가 당부된다.

한라생태숲은 최근 많은 눈이 내린만큼 탐방로 제설작업 이후 남아있던 물기가 결빙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31일 알렸다. 또한, 미끄러짐 사고 예방을 위해 아이젠을 반드시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연중 운영되고 있는 한라생태숲 탐방시간은 동절기(11월~2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다. 하절기(3월~10월)엔 오후 6시까지 연다.

양제윤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한라생태숲은 안전하고 즐거운 탐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탐방객들도 탐방시간을 지키고 안전사고에 유의해 즐거운 탐방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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