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애월읍의 한 신축 공사장에서 60대 근로자가 쓰러져 숨졌다.
30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38분 경 애월읍 곽지리의 한 신축 창고 공사장에서 작업 중 A씨(60대. 남)가 1층에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은 심정지 상태인 A씨를 발견하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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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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