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jeju
▲레이더 및 낙뢰, 우박 가능영역. (출처 =기상청) ©Newsjeju

제주에서 대기불안정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가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 북서부해상에서 대기불안정에 의한 비구름대가 시간당 약 60km의 속도로 이동 중이다.

이에, 15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1~2시간 이내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되겠고 오후 3시에서 6시까지 가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또한,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제주도서쪽해상에서도 오전까지 바닷물의 높이가 일시적으로 높아지는 곳이 있겠으니 소형선박 등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특히 갯바위나 방파제 등 해안가 출입에 유의하는 것이 좋다.

또한, 해상에서도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도 유의가 요구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