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카본프리아일랜드 제주 실행프로그램 활성화 사업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호민)는 지난 9월 1일 오후 7시 제주에너지공사에서 ‘2023년 CFI(카본프리아일랜드 제주) 제2차 도민참여 에너지 거버넌스’ 회의를 개최했다.
‘도민참여 에너지 거버넌스’는 도민 위원들의 CFI 제주 조성과 관련된 △의견표명 및 정책 모니터링 △정책 제안 등으로 이뤄지는 거버넌스이다.
이번 2차 회의에서는 도민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 신재생에너지 관련 정책제안 및 아이디어 도출’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제1부에서 ‘제주 에너지 대전환 로드맵 및 공공주도 2.0 풍력개발’에 대한 발표를 마치고, 제2부에서는 신재생에너지 분과의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에서는 현재 제주 그린수소 생산·보급이 본격화되고 있는 만큼 수소 생산설비 안정성 확보 및 수소에너지 활용도 홍보 강화 등의 의견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이날 제주에너지공사 고영준 기획관리부장은 “이번 회의에서 제안된 신재생에너지 관련 도민 의견들이 제주 에너지 정책에 효과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제주특별자치도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에너지공사는 향후 다각적 의견수렴을 위해 CFI 에너지 거버넌스 회의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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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가영 기자
ka4youn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