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카본프리아일랜드 제주 실행프로그램 활성화 사업

▲ 제주에너지공사는 지난 1일 제주에너지공사에서 ‘2023년 CFI 제2차 도민참여 에너지 거버넌스’ 회의를 개최했다. ©Newsjeju
▲ 제주에너지공사는 지난 1일 제주에너지공사에서 ‘2023년 CFI 제2차 도민참여 에너지 거버넌스’ 회의를 개최했다. ©Newsjeju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호민)는 지난 9월 1일 오후 7시 제주에너지공사에서 ‘2023년 CFI(카본프리아일랜드 제주) 제2차 도민참여 에너지 거버넌스’ 회의를 개최했다.

‘도민참여 에너지 거버넌스’는 도민 위원들의 CFI 제주 조성과 관련된 △의견표명 및 정책 모니터링 △정책 제안 등으로 이뤄지는 거버넌스이다.

이번 2차 회의에서는 도민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 신재생에너지 관련 정책제안 및 아이디어 도출’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제1부에서 ‘제주 에너지 대전환 로드맵 및 공공주도 2.0 풍력개발’에 대한 발표를 마치고, 제2부에서는 신재생에너지 분과의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에서는 현재 제주 그린수소 생산·보급이 본격화되고 있는 만큼 수소 생산설비 안정성 확보 및 수소에너지 활용도 홍보 강화 등의 의견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이날 제주에너지공사 고영준 기획관리부장은 “이번 회의에서 제안된 신재생에너지 관련 도민 의견들이 제주 에너지 정책에 효과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제주특별자치도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에너지공사는 향후 다각적 의견수렴을 위해 CFI 에너지 거버넌스 회의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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