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제주교육 100초 UCC 영상 공모전.. 49편 공모 15편 입상
대상,'쓰레기의 여행' 중문중 김은수 학생
최우수상, 표선초 황주하·귀일중 김연욱·신성여고 신지은 학생

▲  ©Newsjeju
▲대상을 수상한 중문중 김은수 학생. 제주도교육청 제공. ©Newsjeju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8일 '제4회 제주교육 100초 UCC 영상 공모전' 입상작 15편에 대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49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 결과 ▲대상(상장 및 상금 300만원) 1편 ▲최우수상(상장 및 상금 100만원) 3편 ▲우수상(상장 및 상금 50만원) 6편 ▲장려상(상장 및 상금 20만원) 5편으로 총 15편의 작품이 선정됐다. 

대상은 '쓰레기의 여행'이라는 주제의 중문중학교 1학년 김은수 학생의 작품이 수상했다. 이은수 학생은 학교길에 무심코 버린 쓰레기가 동물들의 건강과 지구의 환경을 망치고 결국 우리에게 돌아온다는 메시지를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환경의 중요성을 표현했다.

또, 최우수상은 초등부에서 표선초등학교 6학년 황주하 학생, 중등부는 귀일중학교 1학년 김연욱 학생, 고등부는 신성여자고등학교 3학년 신지은 학생이 입상했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이 기획·제작한 영상을 공유할 수 있도록 입상작들을 향후 제주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에 게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관심과 참여를 보내준 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의 뉴미디어 활용 능력 함양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는 제주교육을 만드는 데에 제주교육 100초 UCC 영상 공모전이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Newsjeju
▲왼쪽부터 표선초 황주하, 중문중 김은주, 신성여고 신지은, 귀일중 김연욱 학생. 제주도교육청 제공.  ©Newsjeju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