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6일부터 7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2회 공연

제주대표 창작오페라 '이중섭'이 티켓 예매를 시작했다.

창작오페라 ‘이중섭’이 오는 10월 6일부터 7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공연을 앞 둔 가운데 공연 티켓 예매가 지난 18일부터 공연 전날 자정까지 진행 중이다.

본 공연은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한 작품으로 티켓예매는 선착순 마감제로 운영되고 서귀포 E-Ticket 사이트(https://eticket.seogwipo.go.kr)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서귀포시는 지역주민 관람료 부담 절감 및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전 관람객 대상 1만 원 할인을 통해 1층 1만 5000원, 2층 1만 원에 판매한다. 티켓 예매 사이트에서 65세 이상 노인, 20인 이상 단체, 청소년, 기초생활수급자 등 추가 할인을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창작오페라 <이중섭>은 대향 이중섭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한국전쟁으로 인한 피난 이후 이중섭 화가의 서귀포의 삶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생애와 그의 작품에 영향을 준 가족의 내용을 주제로 2016년 오페레타를 시작으로 올해 7회차 공연을 앞둔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이중섭에 한 번도 참여하지 않았던 주연 배우들이 참여해 기존 공연된 작품과 다른 매력을 관객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또한, 현장을 찾아주는 사전예매 관객들을 위해 이중섭의 명화를 바탕으로 한 사진 촬영 이벤트와 포스터 이미지를 활용한 L홀더를 제공한다.  

공연 및 예매문의는 서귀포시 문화예술과(064-760-2495), 도립 서귀포예술단사무국(064-739-064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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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창작오페라 이중섭 포스터.©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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