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한 생수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30분 만에 진압됐다.
1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분 경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의 한 생수공장에서 화재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신고 접수 30분 만인 3시 33분 경 완전히 꺼졌다.
이번 화재로 인해 공장 외벽 약 20㎡이 불에 타고 파레트 30개가 소실되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 등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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