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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진로취업과·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난 14일부터 '2023 별별곳간'을 운영했다. 제주대학교 제공. ©Newsjeju

제주대학교 진로취업과·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역 청년 커뮤니티 탐방 '2023 별별곳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의 지역 정주기반 탐색을 위해 진행됐으며, 탐방을 통해 지역 커뮤니티 모델 발굴과 청년-공동체-지역 간 교류 지역 자원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프로그램엔 대학생, 취업준비생, 이주 청년, 이주 고민 청년 등 43명의 청년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지역 환경 및 문화 등의 가치를 활용해 지역에서 청년 커뮤니티를 운영 중인 도내 4개 단체(▲글로벌제주문화협동조합 ▲벧담 ▲브로컬리연구소 ▲프로젝트그룹짓다)를 동쪽과 서쪽으로 나눠 2일간 방문했다.

청년 커뮤니티 운영 사례를 통해 지역에서 얻을 수 있는 콘텐츠와 기회 등의 궁금증을 묻고 조언을 들었다.

제주대학교 진로취업과는 "청년이 정주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고민하고 지역의 다양한 기관과 협업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지역 기반 특화 프로그램으로 11월 초 제주지역 일자리 유관기관 협의회 참여기관과 함께 '2023 청년 활동가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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