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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도로서 승합차가 전복됐다. 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Newsjeju

제주 서귀포시 1100도로에서 승합차가 전복돼 7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25일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4분 경 서귀포시 대포동 1100도로에서 승합차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승합 차량에는 운전자 A씨(60대)를 포함해 총 관광객 7명이 탑승해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모두 경상을 입고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차량 운전자는 음주 상태는 아니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사고 원인을 운전 미숙으로 추정하는 한편 운전자를 조사해 자세한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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