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12월 15일 학생 비만 예방 원탁토론회
29일까지 초‧중‧고‧보호자 대상 참가 접수

제주도교육청
▲제주도교육청.

제주도교육청은 12월 15일 '가정·학교·지역사회 참여 100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100인 토론회는 제주 학생 비만 문제의 중요성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합리적인 비만예방 정책에 대한 미래 비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신청은 오는 29일 까지이며, 대상은 초·중·고 학생과 초등학교 보호자다.

신청 방법은 모바일 온라인 설문 주소 또는 QR코드로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모바일 설문과 QR코드 신청은 초등학생·초등 보호자, 중학생, 고등학생으로 구분해 받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치료가 필요한 질병으로 학교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함에 따라 가정·자치단체·유관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제주 학생 비만 치료와 예방에 대한 새로운 페러다임 제시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제주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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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예방 100인 원탁토론회 참가신청 모바일 주소 및 QR코드.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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