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청, 7일 미래교육소통위원회 전체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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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아젠토피오레 컨벤션 홀에서 열린 미래소통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제주교육청 제공. ©Newsjeju

제주도교육청은 도교육청 미래소통위원회가 지난 7일 제3회 전체임시회의를 개최해 올해 분과위원회 활동 상황을 공유하고 제안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출범한 미래소통위원회는 5개의 분과위원회로 구성됐으며 소관 분야별로 학교(기관) 현장을 방문하는 등 정기회의 1회, 임시회의 3회, 분과위원회 회의 4회 개최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5개 분과위원회는 올해 출범 이후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주요 교육현안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에 따른 안건이 공유됐다. 분과위원회는 ▲도내 학교 역사물(기록물) 자료 보존 및 관리 방안  ▲학생의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학생-학부모 교육의 방향  ▲예술 영재 교육의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 및 활성화 방안  ▲교육청 직영 공동 급식 운영 방안  ▲다목적 강당 신축 및 운영 개선 방안  ▲다문화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부모와 함께하는 교육 정책 확대 등 6개 안건을 제안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미래교육소통위원회에서 의결을 거친 안건이 접수되면 관련 실·국의 검토를 거쳐 정책 반영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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