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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를 방문한 김한규 의원. 김한규 의원실 제공. ©Newsjeju

김한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 을)은 지난 14일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에 위치한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를 방문해 "2025년 준공 예정인 제주자원순환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약속했다.

김 의원은 이날 매립지와 폐기물처리시설을 점검하고 "청정 제주의 가장 큰 고심거리는 각종 쓰레기 처리 문제다. 일반산단이 조성되면 투명 페트병, 전기차 폐배터리, 태양광 폐패널 등 자원 재활용을 통해 구좌에 일자리도 늘리고 자원 순환의 모범도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재활용을 통한 자원 순환뿐 아니라 환경보전기여금 도입 등 제주의 청정 환경을 위한 정책적 뒷받침을 계속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안석봉 제주도 환경자원순환센터팀장도 "제주자원순환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부터 이후 활성화 과정까지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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