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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새벽 발생한 창고 화재. 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Newsjeju

오늘(5일) 새벽 제주 전기스쿠터 보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5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26분경 제주시 삼양1동에 위치한 전기스쿠터(자전거) 보관 창고에서 화재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신고 접수 30여분만인 오전 2시 58분경 꺼졌다.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창고 33㎡가 소실되고 전기스쿠터 1대와 전기자전거 4대가 불에 타는 등 소방 추산 801만 6천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당시 창고에서 전기스쿠터 배터리를 충전 중이었던 점을 들어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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