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체감안전도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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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제주에서 다중밀집장소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하는 제주경찰. 제주서부경찰서 제공. ©Newsjeju

제주서부경찰서는 이달 매주 금~일요일마다 다중밀집장소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제주경찰의 중점 시책인 '가시적·접촉적 경찰 활동'의 일환이다. 지난 1일부터 시작돼 오는 24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경찰은 인파가 집중되는 시간대에 지역경찰, 형사, 여청, 기동순찰대를 집중 투입해 도민의 체감안전지수를 높일 계획이다.

또 관내 다중밀집장소의 현황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가시적·접촉적 경찰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렛츠런파크 제주 관계자는 "무질서 행위, 불법 사행행위, 시비·폭력 등 범죄예방 활동을 통해 관람객들이 평온하게 주말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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