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을 4년처럼 일할 검증된 일꾼"... 후원회도 본격 가동

▲ 강민숙 제주도의원 후보(무소속, 아라동 을).
▲ 강민숙 제주도의원 후보(무소속, 아라동 을).

강민숙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무소속, 아라동 을)가 21일 오전 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강민숙 후보는 이날 후보자 등록과 함께 28일부터 시작되는 공식 선거운동기간에 맞춰 표심 잡기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과거 2004년 당시 열린우리당에 입당하면서 일상의 변화를 가져오는 정치를 결심했다"며 "그렇게 생활정치를 목표로 20년간 제주 구석구석 발자국을 남기며 봉사했고 2018년엔 도의원에 당선돼 지역 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해왔다"면서 "이번 보궐선거에서 당선되면 남은 임기는 2년이지만, 2년을 4년처럼 일하기 위해선 일을 해본, 특히 일할 줄 아는 검증된 일꾼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 후보는 "20년의 정치 경력과 도의원 경험, 그리고 튼튼히 쌓아온 역량과 인적 네트워크를 발휘해 아라동 을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크고 작은 현안들을 해결하겠다"며 "검증된 일꾼으로서 제대로 일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강 후보는 이날 후원회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후원회장은 홍석빈 전 제주시의회 의장이 맡았다.

한편, 강민숙 예비후보는 제11대 제주도의회 의원 당시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 제주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 대변인 등을 맡아 폭넓은 의정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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