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달샘’(수말, 3세)과 호흡 맞춘 한영민 기수 영광의 우승컵 차지
총10마리의 한라마 1등급 경주마가 참가한 이번 대상경주에서 우승컵을 차지하여 2011년의 대미를 장식할 주인공이 누가될지에 경마팬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경주에서는 ‘옹달샘’(수말, 3세)과 환상의 호흡을 맞춘 한영민 기수가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하며 영광의 우승컵을 차지하였으며, 그 뒤를 정명일 기수의 ‘백록비천’이 통과하여 복승식 7.5배, 쌍승식 21.1배를 기록했다.
한편, 한영민 기수의 우승으로 이태용 조교사와 양치복 마주도 2011년 대미를 장식하는 우승의 기쁨을 즐겼다.
돌하루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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