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 전문가 김종대 정의당 비례대표, 20대 국회 입성...안보현안 집중 다룰 듯- 강정마을 주민들 대상 구상권 행사 해군에 비판적 자세 보여...20대 국회에서 제주 출신 야당 의원들과 연대 대책 전망 안보전문가로 각종 방송패널에서 날카로운 비판과 대안을 제시해 왔던 김종대씨가 정의당 비례대표로 20대 여의도에 입성해 주목받고 있다.그런데 진보적 성향이
제주도 정치역사상 최초로 4연속 국회의원 당선자가 나왔다. 또한, 제주 전 지역 야당 싹쓸이가 또 다시 재현되면서 이들이 제주도 현안에 대한 어떠한 구상을 진행해 나갈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특히, 여당인 새누리당 출신의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야당인 3명의 당선자들 간 정치력이 극렬한 대립 혹은 정치적 합의에 이를지 여부가 본격적 시험대에 올랐다.현재 제
민선6기 원희룡 도정 출범 선언 후 '협치(協治)'를 통한 제주개혁에 대한 행정이념을 추진하면서 '제주판 3김시대'종식과 새로운 도정 운영에 대한 도민사회의 기대감이 어느때보다 높았다.원 지사가 과거 3선 의원 시절에 새누리당에서 보여준 개혁적 행보에 지방언론은 물론 중앙언론까지 기대감을 표했다.그러나 각 현안마다 원 지사는 지방언론보다 중앙으로 올
“노모와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참으로 오랜만에 바쁜 일정 다 물리고 부푼 마음으로 제주에 왔는데...결국 차가운 시멘트 바닥에 누우신 노모는 몸이 아프지만 자식들이 걱정할 것 같아 꾹 참으시고, 어린 애들은 차가운 바닥의 냉기로 온몸에 열이 불덩이고...그런데 제주도나 공항공사는 모른 척 하다가 언론에 비판이 나오니 그때야 모포며 물을 나눠주는(울음)...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1위 입지를 탄탄히 구축해 나가고 있는 제주항공은 지난해 11월 6일 국적 LCC 중에서는 처음으로 코스피(KOSPI)에 상장하는 등 비상의 날개는 계속 이어지는 분위기다.그러나 이러한 제주항공의 비상의 날개는 지난해 말부터 꺾이면서 점차 내림세로 이어지고 있다.고객 짐을 잘못 옮기는 초보적 실수를 벌이기도 했으며, 최고의 안전을
제주도관광협회가 일부 대형 중국여행사가 제주를 찾는 중국관광객 시장을 독점으로 도내 여행사들이 극심한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대안으로 제주토종 대형여행사 ‘제이트립’설립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그런데 도내 영세 여행업자들을 위해 토종 대형여행사를 만들겠다던 취지와는 달리 제주 인바운드 관광시장을 사실상 싹쓸이 하고 있는 중국계 업체인 A여행사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그리고 질병관리본부 등이 공동으로 실시한 ‘제10차 청소년 건강행태온라인 조사’ 통계결과 지난해(2014년) 제주지역 중고생 비만율은 13.0%로 전국 16개 시도 중 1위라는 불명예를 안았다.그리고 제주지역 내 남학생은 17.1%이고, 여학생 비만율은 8.5%로 전국에서 최고를 기록했다.이러한 제주지역 비만율은 가장 낮은 경기지역의
섬이라는 지정학적 위치, 그리고 관광산업의 주를 이루는 제주에서 공항이 제주경제에 기여하는 비율이 여타 지역과는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높다.특히, 최근 중국의 기하급수적인 경제발전으로 인한 다소 삶에 여유를 가진 요커(중국 관광객)들이 제주로 몰려오면서 공항은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이로 인한 비행기 연착과 지연 등 공항시스템에 과부하가 촉발되는 등 심각
전국에서 지역경제 표본이면서 경제 주체화의 최소단위인 가정에서 주부들의 한숨이 가장 큰 곳은 어디일까? 소비자원에 따르면 제주지역이 라면과 돼지고기 등 주부들이 몸으로 직접 느끼는 ‘장바구니 물가’가 전국에서 가장 높다는 결과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이는 제주도정의 물가 정책이 전혀 이뤄지지 않다는 반증.한국소비자원이 올해 10월 6일부터 16일까지 전국
관급공사에서 내놓은 공사입찰과 관련해 지나친 저가 경쟁구도를 만들어 공사과정의 산업재해가 늘어나고 결과물의 품질이 떨어지는 등 많은 부작용을 낳는다는 지적을 받아왔던 ‘최저가 낙찰제’가 사라진다.최근 기획재정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이하 국가계약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기획재정부는 관급공사에서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민선6기 출범 초기 당시 그동안 제주도정의 ‘정저지와(井底之蛙)’식 불투명하고 일관된 관행적 행정을 과감히 벗어버리고, 시민사회단체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협치(協治)‘를 선언했다.당시 협치는 제주를 넘어 전국적인 '새로운 정치실험'의 모델로,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연정과 비교되는 운영방침으로 주목받으면서 새로운 민선6기 도
개관당시 제주의 새로운 관광명소와 더불어 학생들에게 미래 가치를 내세워 훌륭한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되었던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의 제주항공우주박물관.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당초 예상보다 관람객 목표 대비 60%, 그리고 매출액 또한 절반 이하로 떨어지면서 적자 누적이 이어지는 등 실적 부진에 고민하는 처지가 됐다.이러한
사람의 체온으로 한순간도 참을 수 없는 차디찬 해안가에서 어른들의 이기적 다툼으로 인해 3살이란 짧은 인생의 허무한 삶을 마무리하고 하늘로 올라간 세 살배기 시리아 꼬마 난민 사진 한 장이 지구촌 모든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고 있다.지난 2일 아침 터키의 유명 휴양지 보드룸 해변에서 만지면 상처라도 날 것 같은 보드러운 얼굴을 차디찬 모래에 묻은 채
정부는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차이나머니’투자를 위한 각종 규제 완화 등에 나서는 가운데, 제주도는 오히려 이러한 정부의 흐름에 엇박자를 내는 등 명분과 중심 없는 정책으로 비난을 자초하고 있다.국내 언론은 물론 경제 전문가들이 투자가치를 인정해 그동안 제주에 투자되고 있던 ‘차이나머니’가 점차 다른 지역으로 떠나고 있다며 이를 심각하게 경고했었다.그러나
그동안 가슴 졸이면서 집행부인 제주도와 대의기관인 의회 간 기세싸움에 힘들어 하던 제주도의회 새누리당 의원들이 본격적으로 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을 비롯해 무소속 의원까지 합세해 원 도정에 대응해 나갈 뜻을 밝혀 논란이 확산될 전망이다.이러한 연유는 바로 새누리당 도의원들 의견을 같은 당 도지사가 철저히 무시하고 배척했다는 것.결국 이러한 문제가 오늘
원희룡 지사가 9일 ‘메르스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지역 내 관광호텔 등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원 지사는 관광호텔 대표 등 관련 업계 관계자들에게 메르스 위기에 정면으로 맞서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원 지사는 라마다호텔에서 도내 관광호텔 대표 간담회를 주재했다.원 지사는 이날 “지난달 4일 이후 전국이 메르스 비상 국면에
일부 언론을 통해 제주관광공사 제주면세점 진입에 문제점을 제기하면서 전국적인 논란확산에 불을 붙이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이러한 꼼수는 이번 면세시장 진입을 위해 제주관광공사와 경쟁하는 업체라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현재 제주 면세점 경쟁에 지방공기업인 제주관광공사 참여에 대해 일부에서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현재 제주 면세점 신규 사업권 신청한
메르스로 인한 관광숙박업의 피해는 예상외로 심각하다.특히나 중국, 동남아 등 외국인 대상 숙박업소는 6월, 7월 예약이 모두 취소되어 대부분의 숙박업소는 최소인력을 제외하고 연차 활용, 하기휴가 선사용, 그리고는 무급으로 휴가를 내보내고 있는 실정이다.그나마 중국관광객의 항공이용 선점으로 갈수록 적어지는 내국인 관광객도 대부분 예약을 취소하고 있다.메르스의
메르스가 대한민국 전체를 공포로 휘감는 상황 속에서 청정지역으로 남아있던 제주가 최근 확진으로 판정받은 환자가 잠복기간동안 제주를 다녀가면서 제주사회가 발칵 뒤집혔다.안 그래도 ‘메르스 사태’로 영향이 이어지고 있는 와중에 이번 확진으로 판정된 환자(제주 방문시 잠복기간으로 추정)의 제주 경유 내역이 언론에 보도된 이후 여타 다른 산업으로 피해가 이어지는
롯데 대응책 제시에 제주도 ‘우왕좌왕’...시민사회단체, 완벽한 대책 제시해야 오는 19일 서귀포 롯데호텔에서 제주시 롯데시티호텔제주로 옮겨지는 시내 면세점으로 인해 제주지역 사회가 시끄럽다.병목 현상이 심한 지역인 이곳에서 오픈하게 된 롯데면세점으로 인해 교통대란이 불 보듯 뻔한 상황에서 주체의식 없이 흔들리는 도정의 행정능력도 비난의 중심에 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