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박지원 최고위원이 오는 4월11일 실시되는 국회의원 선거와 도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민주통합당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제주를 방문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보궐선거 제2선거구(일도2동 갑)에 출마한 강민숙 후보는 박지원 최고위원과 함께 지역을 돌며 유권자분들께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강민숙 후보는 지역을 돌며 ▶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지원기금 조례 제정, ▶ 어르신들을 위한 ‘두맹이 경로당’ 신축과 신산공원 정비, ▶ 주민들의 주거여건 개선을 위한 일도2동 리모델링 사업 추진, ▶ 신산로 주변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노선 확충, ▶ 생활정치의 실현을 위한 정기적인 주민간담회 개최 등 핵심공약들을 지역주민들에게 전하며 이틀 앞으로 다가온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지지를 부탁했다.

또한 강 후보는 오늘 저녁 6시30분에 일도2동주민센터 앞에서 막판 총력 유세를 펼칠 계획이다.

특히, 이날 일도2동 주민들을 비롯한 제주도내 주요 인사와 당 소속 제주도의원 등이 대거 참석해 강민숙 후보가 4.11 도의원 보궐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강 후보와 함께 지역 유권자분들에게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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