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농업인들의 생활터전인 농경지를 보호하기 위한 소규모 배수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소규모 배수개선사업은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50ha 미만의 침수지역에 대해 배수시설을 설치해 매년 되풀이되는 각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주요 농경지 침수가 발생하는 요인으로는 사업지구 내 배수로 및 우수시설이 부족하거나, 지형적으로 배수가 불량한 경우이다.이에 `23년도부터 읍면동 소규모 배수개선사업 대상지 조사 및 설계를 완료했고, 올해에는 총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제주시 일원 11개 지구에 대해 배수로 3.35km 및 침
서귀포시는 집중호우 시 매해 반복적으로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상습침수지역 6개 지구에 대해 배수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6개 지구는 위미(5.4km 130억원), 강정(3.8km, 110억원) 영락(1.6km 저류지 3개소 125억원) 한남(2.1km, 저류지 2개소 145억원), 수산2(3.3km, 저류지 2개소 119억원), 신평(3.7km, 저류지 1개소 135억원) 등이다.앞서 시는 4개 지구(위미, 강정, 영락, 한남2)에 대해 지난 2022년부터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금년에도 120억 원을 투입해 배수로
서귀포시는 신평·수산2지구 배수개선 사업을 연말 마무리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오는 2024년부터 2027년까지 국비 254억원을 투입해 배수로 및 저류지를 정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농경지 상습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2월 농림축산식품부와 국고 절충을 추진한 결과 신평·수산2지구가 신규착수지구로 선정됐다본 배수개선 사업은 침수피해를 입고 있는 50ha 이상의 농경지 침수지역에 우수저류지, 배수로 시설 등 농경지의 침수를 방지하고 농업생산성 향상 및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다.대정읍 신평리와 성산읍 수산리는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지난 15일 재해예방사업장을 방문해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현장 특별점검을 실시했다.재해예방사업은 태풍 및 호우 등으로 재난 위험성이 높아 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고시된 지역을 대상으로 사전 정비를 통해 인명 및 재산피해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사업이다.이날 이종우 시장은 서성로와 오조지구 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설명을 듣고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사업, 급경사지정비사업, 지방하천 및 소하천정비 사업, 우수저류 시설 설치사업, 배수개선사업 등 재해예방사업장 전반에 대해 여름철 우기 전 주요공
제주시는 2023년도 신규착수지구 선정 및 2024년 배수개선사업 국비 확보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방문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시는 적극적인 지역현안해결 의지를 갖고 제주의 지역여건과 사업추진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국비 확보 및 신규착수지구 선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주요 절충 사항은 안정적인 영농기반을 구축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하는 배수개선사업에 대해 올해 기본조사 지구 및 신규착수 지구 선정과 진행중인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국비 115억 원 확보 등이다.배수개선 사업은 전액 국비로 추진되고 있다.올해는
더불어민주당의 송재호 국회의원(제주시 갑)이 지난 3일과 4일 한림과 애월읍을 찾아 도민들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지난 3일 저녁엔 한림농협에서, 4일 저녁엔 애월 마레보리조트에서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연말을 맞아 그간 제주의 현안과 정책사항을 도민에게 보고하는 자리다.송재호 의원은 각 지역의 주요 예산사업 성과와 주민의 민원을 중심으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한림읍에선 한림항 정비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 관련 내용과 한림읍 내 인프라 유치 과정에서의 주민동의 절차 확보 등의 현안이 다뤄졌다. 애월읍에선 주로 재난안전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달 31일 오전, 제주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송재호 국회의원을 초청해 국회의 지원이 필요한 주요 사업 공유를 위한 현안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간담회에서 강 시장은 현안 사항의 본원적 해결을 위한 필수 제도 개선 과제와 현재 추진 중인 ▲주요 국비 공모사업 선정 ▲대규모 예산 소요 사업의 국비 지원 등 국회의 적극적 협력을 건의했다.간담회 주요 건의·요청 사항으로는 ▲ 한천 우수저류지 기능개선사업 ▲ 한경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 ▲ 제주시 민속오일시장 개발사업 ▲ 도내 차량관리 문제 해결을 위한 제도개선 ▲ 농
제주시는 농업인들의 주요 생활터전인 농경지를 보호하기 위해 침수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특히 읍면지역 농경지 침수예방을 위한 소규모 배수개선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소규모 배수개선사업은 매년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50ha 미만 침수지역의 각종 피해를 예방‧경감하고자 배수시설을 설치한다.주요 농경지 침수가 발생하는 요인으로는 사업지구 내 배수로 및 우수시설이 부족하거나, 지형적으로 배수가 불량한 경우가 꼽힌다.이러한 사항을 감안해 올해 제주시는 상반기 내 22년도 기본 및 세부설계를 완료했으며, 총사업비 37억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올해 안전도시건설 6개 분야에 총 2875억 원을 투입한다고 11일 밝혔다.주요 사업으로는 ▲재해예방 및 하천정비사업 ▲도시계획 도로정비사업 및 도시재생 활성화사업 ▲배수개선사업 ▲서귀포형AI기반 차세대스마트-파킹시스템 구축사업 ▲중산간지역 개인하수처리시설지도 점검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우선 재난안전분야에는 현장중심 재해예방과 신속한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촘촘한 시민 안전망 확대로 생활 속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재해예방사업에 총 616억 원을 투입해 재해위험지역 조기경보시스템(2개지구·6억)을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제주 서귀포시 국회의원 위성곤 인사드립니다. 2022년 임인년(壬寅年), 검은 호랑이의 해가 밝았습니다. 호랑이는 예로부터 액운을 물리치는 영물로 여겨지며 강인함과 용맹함을 상징해오고 있습니다. 이 힘찬 기운을 받아 2022년엔 도민 여러분 모두 만사형통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코로나19 장기화로 우리 모두는 기약 없는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어두운 터널 한가운데에서도 난관을 헤쳐 나가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주시는 방역 관계자 여러분과 도민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제주시는 올해 1차 산업 4개 분야(농업, 수산, 축산, 경제)에 총 2119억 원(국비 908억)의 예산을 투입해 업무를 추진했다고 24일 밝혔다.농정 예산에 647억, 해양수산에 555억, 축산 분야에 630억, 1차산업 경제일자리 부문에 28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특히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많은 비중을 두고 사업을 추진한 결과 배수개선사업과 어촌뉴딜 300사업, 공공근로 일자리사업 등으로 국비 495억 원을 확보해 제주시의 재정확충에 기여했다고 전했다.또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발생한 농수축산물 판매부
제주시는 하귀2지구 배수개선사업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매년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가 되풀이되는 저지대 농경지에 배수로를 확충해 농작물 침수피해를 예방해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이에 배수시설 정비가 돼있지 않아 호우 시 저지대의 농경지 침수 및 유실이 자주 발생하고 있는 하귀2지구에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총사업비 112억 8400만 원을 투입해 배수로 3.4km를 시설하고 있다.지난 2018년 6월에 착공한 배수개선사업은 2021년 11월 현재 96%의 공정률을 보이고
제주시는 113억 원의 예산을 들인 하귀2지구 배수개선사업이 올해 말에 준공될 것 같다고 21일 밝혔다.하귀2지구 배수개선사업은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저지대 농경지의 배수로를 확충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8년 6월에 113억 원을 투입해 배수로 3.4km 구간에 대한 공사를 착공했다.하귀2지구는 배수시설 정비가 돼있지 않고 조직화 된 배수로가 전무해 호우 시 저지대의 농경지 침수와 유실이 매번 발생하고 있는 지역이다.올해 7월 현재 9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마지막 4차분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남아있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8일 장마철 대비 배수개선사업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자 사업장에서 ‘화목한 현장행정의 날’을 운영했다.이날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토평지구와 상예지구(상예공구, 색달공구)배수개선사업장을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상습적으로 침수가 발생하는 토평지구, 상예지구 농경지 침수에 대비한 배수시설 개선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공정률 등을 확인했다.김태엽 서귀포시장은 현장소장 등 공사관계자에게 “현장 업무에 노고가 많으며 안전이 최우선”임을 강조하고 예정된 일정에 차질 없이 진행해 주민들의 불편
안동우 제주시장이 22일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내년도 국비 확보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기재부 외에도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를 방문할 예정이며, 제주시의 주요 현안사업을 안동우 시장이 직접 설명코자 이날 서울로 상경했다.이날 안 시장이 거론할 시의 주요 현안사업은 ▲제주 지역거점별 소통협력 공간사업(10억 ▲신창·한원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92억 원) ▲평대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81억 원) ▲배수개선사업 기본지구(봉성, 한수) 및 신규 착수지구(평대) 선정 등이다.안동우 시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제주 서귀포시 위미, 강정, 수산2, 신평 등 서귀포시 내 4개 지구가 총사업비 약 390억 규모의 배수개선사업지구로 선정되면서 상습침수 피해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성곤(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의원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위미, 강정, 수산2, 신평지구가 2021년 배수개선사업 추진 대상지구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는 먼저 기본조사(설계)를 마친 서귀포 위미, 강정지구를 신규 착수지구로 선정해 올해 세부설계를 마치고, 공사에 착수하며 총사업비는 각각 126억원, 98억 9000만
안동우 제주시장이 내년도 신규 국비사업에 따른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23일 서울로 상경했다. 올해 들어 첫 중앙부처 방문이다.안동우 시장은 이날 행정안전부 등 관련 부처를 방문해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은 국비사업 예산 신청 기한이 4월 말까지로 예정됨에 따라, 주요 사업 추진에 대한 당위성 및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국비 지원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이뤄진다.이날 국고절충 대상 사업은 4개 사업에 총 682억 원 규모다. 163억 원의 김녕지구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사업과 92억 원의 신창‧한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대정읍(읍장 송호철)에서는 대정읍 관내 태풍 및 집중호우 시 상습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설치된 우수저류지 및 배수로 전수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다.지난달 27일을 시작으로 3일에 걸쳐 서귀포시 안전총괄과에서 관리 중인 재해위험지구 저류지 19개소, 건설과에서 관리 중인 배수개선사업 저류지 15개소, 대정읍 관내 저류지 34개소 및 배수로 정기점검을 마쳤다.태풍 및 집중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배수로 및 저류지 범람 등으로 대정읍 주민들의 안전사고 및 재산 피해 등을 예방하기 위해 대정읍 우수저류지 및 배수로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안동우 제주시장이 오영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을)에게 "제주시 현안사업들의 국비 확보에 노력해 줘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안동우 시장은 17일 오영훈 의원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갖고, 지역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 방안에 따른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안 시장과 오 의원 간의 정책간담회는 이날 오전 10시 제주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안 시장은 현재 제주시가 당연한 지역현안을 설명하고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간담회에선 ▲김녕지구 풍수해위험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생활SOC
제주특별자치도는 2021년도 국비예산과 관련해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당초 확보액(1조4,839억원)과 별도로 96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특히 제주의 오랜 숙원사업임에도 국비 확보에 애를 먹었던 4·3평화공원 활성화 사업을 위한 기초 조사 용역비 2억원(총 국비 249억원)을 반영한 것은 이번 국비 확보 노력의 최고 성과로 꼽힌다. 제주도에 따르면 국회에서 증액된 주요 사업 중 신규사업은 총 12건(57억원)으로, ▲동부공설묘지 자연장지 조성 28억 ▲4·3희생자 및 유족관리시스템 구축 1억 ▲서귀포항 항만근로자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