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제주테크노파크 임직원 여러분,2024년 청룡의 기운과 함께 하는 갑진년(甲辰年) 새해, 건강하시고 가정과 일터에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힘들었던 만큼 새해를 맞이하는 기대와 희망이 남다른 것 같습니다. 한편으로 코로나 팬데믹과 IMF 외환위기보다 더한 경기침체 우려가 있지만, 모든 역경을 슬기롭게 극복해온 도민 여러분의 저력을 믿고, 제주테크노파크는 지역의 기술혁신과 첨단산업의 발전을 견인하고 지역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재단의 본분에 더욱 충실하고자 합니다. 민선 8기 제주도정에서
육창용 제주지방조달청장이 25일 제주시 애월읍 소재 금속제울타리 제조업체인 (주)한라지엔씨를 방문,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주)한라지엔씨는 디자인형울타리, 합성목재, 차선분리대, 보행매트, 논슬립 등을 제조하는 중소기업이다. 조달청 다수공급자계약을 통해 연간 34억 원의 조달물품을 납품하고 있다.특히 한라지엔씨는 꾸준한 품질개발 확보 노력으로 지난 2020년에 보행매트의 직조작업 공정 자동화 기술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현장형 R&D' 사업으로 선정됐다.또한 2018년부터 매년 당해연도에 해당하는
오영훈 제주도정의 '상장기업 육성'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를 단계에서 삐걱거리고 있다.이 사업에 선정된 제주기업 하나가 최근 코넥스(KONEX)로부터 주식거래 정지 처분을 받은 게 알려지면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일단 지켜본 뒤 사정이 여의치 않다고 판단되면 선정 취소단계를 밟겠다고 24일 밝혔다.이 사업은 제주에서 성장 중인 유망기업 20곳을 코스닥(KOSDAQ)에 상장시키는 프로젝트다.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지난해 취임 초기부터 추진 중인 여러 사업들 중 가장 공들이고 있는 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공직선거법 상 사전선거
중소기업인들을 위한 자리에서 중소기업이 아닌 롯데호텔 제주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 됐다.제주특별자치도와 중소기업중앙회 제주지역본부(회장 성상훈)는 12일 오후 6시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 '제주 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주 중소기업의 비전과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경제발전에 공헌한 제주 중소기업인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김성중 제주자치도 행정부지사와 강성의 제주도의원, 성상훈 제주중소기업회장, 황광하 제주지방조달청장을 비롯해 도내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
2023년 중소기업인들이 뽑은 사자성어는 ‘금석위개(金石爲開)’입니다. 금석위개는 정성이 쇠와 금을 뚫는다는 뜻으로, 강한 의지로 정성을 다하면 어떤 일이든지 다 해낼 수 있음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어느 때보다 어려운 한 해를 보낸 중소기업인들의 올해는 굳은 의지로 위기를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성과를 거두겠다는 뜻이 담긴 것으로 여겨집니다.올 상반기 중 기준금리가 4%를 넘고, 가계대출 금리상단은 연 9%에 근접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금융시장 불안정과 유동성 악화로 소상공인들의 체감경기 한파는 올 한해도 지속될 것으로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기업인 (주)나눔에너지(대표 양지혁)가 최근 중소기업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공공구매 촉진대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나눔에너지는 2016년 제주에 본사를 두고 신재생에너지 분야 설계·시공·소프트웨어 개발을 위주로 하는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강소기업이다. 이날 장관상은 공공구매 증대와 혁신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인공지능(AI)제어를 통해 태양광 모듈의 출력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옵티마이저'와 태양광 발전량을 예측하는 써니매직·써니로직 플렛폼 등의 독자 기술을 보유
제주대학교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LINC3.0) 육성사업단(단장 강태영)은 이번 달 2일부터 3일간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 산학협력 엑스포’에 참가해 9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제주대는 △2022 산학협력 유공자 표창 △2022 산학협력 우수사례(인력양성 부문) 최우수상 △2022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우수상 △제1회 ESG페스티벌 아이디어톤 대상 △1인 크리에이터 동영상 콘텐츠 경진대회 최우수상 등 31명이 14건을 수상하는 저력을 보여줬다.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
제주특별자치도는 상장기업과 신성장기업을 제주에 유치하기 위해 총력전에 나선다.제주도정은 오는 10월 4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스카이31홀에서 수도권 기업을 대상으로 '2022 수도권 제주특별자치도 기업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행사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와 제주테크노파크,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등 도내 투자유치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제주의 기업투자 지원제도를 비롯한 다양한 기업 육성·지원제도를 소개할 예정이다.제주도는 올해 새롭게 확대된 투자 인센티
현길호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조천읍)가 3일 이번 지방선거 필승을 위한 10대 대표 공약을 발표했다.현길호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의정활동을 돌아보면서 조천읍과 제주의 내일을 위해 어떤 정책이 필요한지 고민해왔다"며 "지난 4년이 변화의 초석을 쌓는 시간이었다면 이제는 그 결실을 조천읍민과 제주도민들께 돌려 드려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현 예비후보가 이날 내건 10대 대표공약은 제주를 위한 5가지와 조천읍을 위한 5가지로 구분 돼 있다. 현 예비후보는 제주의 내일을 위한 다섯 가지 약속으로 ▲지역경제 활
제주도내 17개 공공기관(지방공사 3곳, 출자기관 1곳, 출연기관 13곳)이 새해 강도 높은 변화와 혁신으로 경영 효율화와 도민 신뢰 회복에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오후 2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2022년도 제1차 지방공공기관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17개 지방공공기관장과 제주도 지도감독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공공기관 핵심 업무 및 경영혁신 추진계획을 보고하는 한편 제주도에서는 경영평가 혁신계획을 발표했다.구만섭 권한대행은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인 ㈜대은(대표이사 송기택)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으로부터 성장잠재력을 인정 받아 예비유니콘 후보 기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는 제주소재기업 중 향후 유니콘기업으로 성장가능한 예비유니콘 후보 기업으로 ㈜대은을 선정, 자금 및 인력사업을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중진공의 예비유니콘(k-예비유니콘) 지원제도는 중기부에서 추진 중인 k-유니콘 프로젝트를 뒷받침하기 위한 성장유망 중소기업 육성모델이다.중진공은 자금, 수출지원, 인력양성, 기술지원사업을 패키지식으로 제공하는
제주지방병무청(청장 박희철)은 지난 14일 제주시 구좌읍에 소재한 병역지정업체 ㈜비케이바이오를 방문해 복무 중인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기능성 식품, 제약 및 화장품 원료에 사용되는 바이오소재를 생산하는 업체인 ㈜비케이바이오는 2016년 제주향토강소기업 및 2019년 제주지역우수(스타)기업 인증을 받았고, 2017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돼 현재 4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 중이다.박희철 제주지방병무청장은 업체 관계자들과의 만남에서 “병역의무자인 동시에 근로자 신분을 갖는 산업기능요원의 권익침해 또는 산업재해 피해가 발생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2020년도 첨단강소기업 육성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첨단과기단지) 입주기업 중 성장 가능성이 유망한 기업을 선정해 매년 1억 원씩 3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에 JDC는 지난해 12월 첨단강소기업 2차 신규 육성사업의 후보기업 공모를 진행했고, 지난 3월 3일에 2개사를 확정했다.또한 2018년도에 선정된 첨단강소기업 1기 기업 3개사를 대상으로 지난 3월 19일에 3차년도 사업지원을 결정했다.아울러 금년도에 선정된 총 5개 첨단강소기업을
송재호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는 20일 제주의 스마트그리드 산업을 활성화 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송재호 예비후보는 지난 19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제주스마트그리드기업협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 자리에서 스마트그리드기업협회 관계자들은 △제주기업 중심의 지식산업을 통한 새로운 시장 및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타워 건립을 통한 제주 강소기업 육성 △지식산업경제위원회 구성 △제주지역 미래산업 관련 협회 정기 간담회 등을 건의했다.이에 송 예비후보는 "애로사항을 직접 들을 수 있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입주기업들의 임대료를 20% 인하하겠다고 밝혔다.JDC는 첨단과기단지 내 엘리트빌딩과 스마트빌딩, 세미양빌딩에 입주한 기업들에게 6개월 동안 임대료를 20% 인하키로 했다며, 이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제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시행 중인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키로 한 데 따른 조치다.이번 임대료 감면으로 총 82개사가 4월분부터 9월분까지 6개월간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한편, JDC는 첨단과기단지의 활성화와 입주기업의 조기 정
부상일 국회의원 예비후보(미래통합당, 제주시을)는 혁신 선도 제주형 중소기업 육성에 지원을 늘리겠다는 정책을 6일 발표했다.부상일 예비후보는 "제주의 중소기업들이 해외시장 진출 역량을 강화시켜나갈 수 있도록 지원이 이뤄지고 있지만 일회성 지원이 많아 지속적이지 못한 부분이 있다. 특히 중소기업 육성에 국비지원이 대폭적으로 지원돼야 제주의 중소기업이 미래형 강소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진단했다.이어 "2020년도 제주시의 예산을 보면 중소기업 육성에 투여되는 예산이 겨우 1억 8천3백만 원으로 국비는 전혀 없이 도비로 충당되고 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전경훈)는 매출액이 120억 원 이하인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조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을 시행한다.이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도입한 신규사업으로, 마케팅과 기술지원, 컨설팅 등 3개 분야 14개 패키지 지원 프로그램을 최대 5000만 원까지 바우처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자금 조달이 어려운 소기업일수록 지원 비율을 높여 매출액에 따라 보조율을 차등 지원한다.사업신청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www.kosmes.or.kr)에서 오는 3월 6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따뜻한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뜻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가정에도 기쁨과 희망, 건강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지난 2019년의 다사다난 했던 한해를 돌이켜보며, 이루지 못한 부분의 반성과 함께 새로운 10년이 시작되는 2020년의 희망과 포부를 가다듬어 봅니다.지난 10년간 제주테크노파크(JTP)는 성장을 거듭해왔습니다. 용암해수센터 구축부터 지난해는 EV배터리산업화센터, 화장품원료산업화센터, 유용 아열대 미생물자원산업화센터 등 제주의 고부가가치 산업을 선도할 사업들을 확보하여 차근차근 진행하고
제주는 전통적으로 2차 산업 기반이 매우 취약한 지역이다. 허나 그것도 점차 옛말이 되고 있다.많진 않지만 대기업들이 제주로 본사 터를 옮기고 있고, 제주에서 자생한 토종 향토기업들의 자생력이 점차 강해지면서 어느덧 기술을 선도하고 있기도 하다. 아직 타 지역에 비해 그 수가 적긴 하지만 조달청으로부터 공식 우수제품으로 인정받은 결과물을 납품하는 업체들도 늘어나고 있다.조달청으로부터 '우수조달제품' 인증을 받은 업체는 현재 제주에 4곳이 있다. 제주지방조달청(청장 박양호)은 19일 4곳 중 (주)에코파워텍을 방문해 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이하 JDC)가 강소기업 육성에 팔을 걷어 부쳤다. JDC는 '첨단 강소기업 발굴 및 육성' 2차년도 사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JDC는 이 사업을 통해 첨단과기단지 입주기업 중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해 지난해부터 매년 1억원 씩 3년간 지원하고 있다.JDC는 지난 5월부터 1개월 동안 첨단강소기업들이 경영컨설팅을 거쳐 작성한 사업계획서 심사를 통해 2차년도 사업지원 3개사를 확정 한 후 '첨단강소기업 육성 2차년도 사업의 성공적 이행을 위한 업무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