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도지사 경선후보(더불어민주당)는 18일 제주칼호텔을 공공 재원으로 매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오영훈 경선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매각이 추진되고 있는 48년 역사의 제주칼(KAL) 호텔을 제주도정에서 공공 매입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이와 맞물려 노동자들의 생존권 보호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도 찾겠다”고 천명했다.이어 오 경선후보는 "제주관광의 반세기 역사와 함께 해 온 상징성을 갖고 있는 제주칼호텔은 지난 1974년에 준공된 이후 제주시 원도심에서 가장 높은 랜드마크였다"며 "우선 칼호텔 매입을 위해 제
제주칼호텔 매각 사태를 두고 좌남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향후 똑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말란 법이 없다며 이에 대한 조치 방안을 행정이 강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좌남수 의장은 22일 제403회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최근 제주에서 빚어진 현안들 중 제주도정과 제주도교육청이 해야 할 일들을 주문했다.좌 의장은 "최근 제주칼호텔 매각과 관련해 100명이 넘는 도민들이 한꺼번에 일자리를 잃었고, 60여 명의 협력업체 직원들은 퇴직위로금은 고사하고 대책이 전문해 더욱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고 적시했다.이어 좌 의장은 "이렇게 고용 승계
3월 16일 10:00 제주도의회 도민카페 / 정치개혁 내용을 반영한 제주특별법 개정 촉구 기자회견(연대)14:00 제주지방법원 / 비자림로 효력 정지사건 재판 참관3월 17일민생 탐방3월 18일17:00 농성장 / 제주칼호텔 노조 간담회3월 19일17:00 선본사무실 / 미디어선거 어떻게 할 것인가 간담회3월 20일민생 탐방
제주칼호텔 및 서귀포칼호텔 운영자인 칼호텔 네트워크는 오는 4월 20일자로 호텔 운영을 마무리하는데 따른 인력문제를 희망퇴직으로 신청받아 마무리 지었다고 15일 밝혔다.칼호텔 네트워크는 "최근 8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면서 심각한 경영난에 허덕여 왔다"며 "지난 2020년엔 코로나19 확산까지 겹치면서 매출이 절반으로 줄어 영업손실만 238억 원에 달했고, 올해 말까지 상환해야 할 차입금이 2358억 원에 달하는 등 경영난이 매우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말했다.이어 칼호텔 측은 "지난해 5월부터 직원들의 고용유지와 차입금 상환자금
진보당 양영수 제주도의원(아라동) 예비후보가 "제주칼호텔 사태에 제주사회가 나서야 한다"며 매각중단을 위한 삼보일배에 참석했다. 칼호텔노동자들은 7일 오전 11시부터 제주시청에서 칼호텔까지 삼보일배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양영수 예비후보도 함께했다.양 예비후보는 "현재 한진칼네트워크는 제주칼호텔 폐업을 통보하고 일방적인 희망퇴직을 실시하고 있다. 한진그룹은 지원과 혜택으로 지금에 이른 대기업"이라고 말했다.특히 "한진그룹은 지난 40년간 제주항공노선을 독점하다시피 하면서 이익을 챙겨왔고 호텔, 목장, 비행장 등 제주의 자연과 환경
진보당의 양영수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아라동)가 오는 3월 1일 제주칼호텔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출판기념회는 양영수 예비후보가 발간한 '양영수, 그 동안의 이야기'를 가지고 이날 오전 10시 제주칼호텔 2층 연회장에서 진행된다.한편, 양 예비후보는 24일 오전 11시 제주특별자치도청 앞에서 개최된 민주노총 제주본부의 기자회견에 함께 해 제주지역 중대재해 발생에 따른 대책 수립 촉구에 나섰다.양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2022년이 되어서도 노동자 죽음의 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여수국가산단에선 두 달만에 7명의
제주 제2공항 문제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는 13일 "지역주민들의 의사가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이재명 대통령 후보는 이날 오전 제주4.3평화공원을 방문해 4.3영령들에게 헌화와 분향을 한 뒤 평화교육센터에서 제주 관련 공약 발표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기자단은 해저터널과 제2공항 등 제주 관련 지역현안들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먼저 해저터널 문제에 대해 이재명 후보는 "오래된 논쟁거리"라며 "확정하기 어려워서 아직 결정 못했다"며 즉답을 피했다. 앞서 민주당은 이 후보가 대통령 공약에서 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5일 개회된 제440회 정례회에서 '관광산업 고용보장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최근 한진그룹이 칼호텔을 부동산 관련기업에 매각을 시도하고 있는 등 일부 관광산업장에서 종사자들의 고용승계와 노동권이 보장되지 않아 이뤄진 조치다.이에 농수축경제위원회(위원장 현길호)가 근로자의 고용승계와 노동권 보장 등 안전한 노동 환경 조성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상정했으며, 이날 통과됐다.결의안에는 제주지역 관광산업 관련 기업들은 근로자 노동권 보장이 이뤄지지 않는 매각이나 인력 구조조정 시도를 재고해 사회적 책임을
(주)한진칼의 제주칼호텔 매각 결정에 좌남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고용승계 문제에 적극 개입하겠다"고 말했다.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임기환)는 제주칼호텔 종사자들의 고용불안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12일 제주도의회 의장실을 찾았다. 좌남수 의장은 이들의 애로사항을 듣고자 이날 오후 4시께 간담회를 가졌다.민노총제주는 "제주도의회가 나서 제주칼호텔 매각을 막아달라"며 "설령 매각이 불가피하다면 일자리가 보장되도록 호텔 영업을 지속할 수 있게 기업에 매각되도록 대책을 세워달라"고 호소했다.또한 칼호텔지부(위원장
(주)한진칼(대한항공) 측이 제주칼호텔을 매각하려하자 호텔 소속 노동자들이 일자리가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며 매각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제주칼호텔 소속 직원은 정규직 및 비정규직 등 약 240명, 카지노 직원까지 포함할 경우 약 3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칼호텔이 매각될 경우 300여명의 직원들은 길거리에 내몰리게 된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제주관광서비스노조 칼호텔지부는 16일 오전 11시 민주노총제주본부 교육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진칼이 제주칼호텔 건물을 허물고 주거형 오피스텔 등을 분양하는 부동산투기형 개발회사
고영권 제주도 정무부지사가 "제주지역 농산물 먹거리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제주농업의 생산체계를 개편하겠다"고 밝혔다.고영권 정무부지사는 14일 오후 1시 30분 제주칼호텔 2층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제6회 지속 가능한 농업발전을 위한 제주플러스포럼' 기조 강연을 통해 "코로나19 시대 위기를 모면할 단기 지원책과 함께 농촌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대책 마련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고영권 부지사는 "코로나19 범유행이 가져온 유통환경과 기술·마케팅의 변화는 농촌의 위기를 더욱 가속화 시키고 있다"며 "고령화된 농촌
제주 칼호텔은 오는 11월 1일 뷔페 레스토랑 ‘한라’의 점심 뷔페 운영을 재개한다.뷔페 레스토랑 ‘한라’는 코로나 19의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운영을 임시 중단했다. 오픈 후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 중단 동안 방역 및 위생 상태와 전반적인 뷔페 운영 시스템을 점검했다.11월 1일 다시 문을 여는 ‘한라’의 점심 뷔페는 토마호크 스테이크, 케이준 한치구이, 차슈 등 라이브 스테이션의 즉석 메뉴를 보강해 선보인다.재 오픈을 앞두고 10월 21일 진행된 ‘한라 점심 뷔페 시식회’에 참여한 고객들은 ‘양
제주대학교는 오는 8월18일(제주 칼호텔)과 19일(서귀포 칼호텔) 이틀 간 '2020년 학부모 초청 학생부 종합전형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30일 제주대에 따르면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특강은, 대입전형의 흐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부모들의 자녀 진로상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다. 행사는 2021학년도 △제주대 대입전형 안내 △학생부종합전형 특강 △입학사정관과 1:1 질의응답 및 맞춤형상담 등으로, 학부모들의 입시 궁금증을 해소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들은 제주대 입학안내 홈페이지(http://ibs
제주 칼호텔이 오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들을 진행한다.제주 칼호텔은 발렌타인데이 하루 전인 13일 오후 3시부터 초콜릿 케이크 베이킹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명품 초콜릿 브랜드인 ‘발로나’ 초콜릿 크림과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고메 버터’ 그리고 유기농 밀가루를 이용한 고급스러운 초콜릿 케이크를 만들어 본다. 클래스는 스카이라운지 ‘은하수’에서 진행한다.직접 만들 시간이 부족하다면, 맛있고 건강한 케이크를 선물하는 것도 좋다. 제주 칼호텔 1층 델리카트슨 베이커리에서는 2월 8일부터 14일까지
제주 칼호텔이 스카이라운지 ‘은하수’에서 10일부터 오는2월 8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마다 ‘해피 고메 위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지난해 10월 개최한 제1회 칼호텔 요리경연대회 ‘2019 테이스트 오브 제주’ 우승 셰프의 메뉴를 아름다운 제주 야경과 함께 경험할 수 있다.‘테이스트 오브 제주’는 칼호텔이 제주의 맛을 전파하고, 고객들에게 더 특색 있는 메뉴를 선보이기 위해 추진한 요리경연대회이다. 제 1회 대회에서는 여섯 명의 칼호텔 셰프들이 제주의 로컬 재료들로 메뉴를 만들어 겨뤘으며, 이 중 정태윤 셰프 팀이 첫 우승을 차지했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지난 17일 오후 4시 40분부터 제주칼호텔에서 교육기부를 통해 학교 교육활동에 참여한 교육기부 민간 유공자를 비롯한 관계자 80여명을 대상으로 ‘나눔과 배려, 교육기부인의 밤’행사를 개최했다.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나눔과 배려, 교육기부인의 밤’행사는 다양한 계층의 교육기부 참여 확대로 행복한 교육 공동체를 만드는 사회 분위기 확산 및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진로체험 및 자유학기제, 방과후학교 활동, 인성 및 예체능 활동, 장학금 지원 등 학교 교육활동 전반에서 학교의 추천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제주관광서비스노동조합(이하 민노총 제주관광노조)'이 출범을 앞두고 있다. 향후 제주지역 최대규모인 7만여명의 관광산업 노동자의 권익을 대변하는데 목소리를 낸다는 방침이다. 9일 오전 9시30분 민노총 제주관광노조는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을 진행했다.이날 제주관광노조 측은 "2018년 3명의 목소리로 시작된 처우개선 목소리는 출범을 앞둔 기준 370명으로 늘어났다"며 "제주관광은 사장들만 이익을 보는 개발위주 정책으로 개선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민노총 제
제주칼호텔이 겨울을 맞아 따뜻하고 건강한 맛의 셰프 추천 특선 메뉴들을 선보인다.먼저 한일식당 ‘사라’는 제주의 향토 음식인 꿩 만둣국을 선보인다. 따뜻하고 담백한 국물에 고소한 꿩 고기로 속이 찬 만두를 넣은 꿩 만둣국은 바삭한 새우튀김과 아스파라거스, 명품 제동한우와 버섯 구이, 신선한 샐러드, 감칠맛 나는 밑반찬과 함께 정갈한 한상 차림으로 제공 된다.이어 19층에 위치해 한라산 전망을 조망할 수 있는 모던 중식당 ‘심향’의 겨울 코스 메뉴 ‘매화세트’는 연말모임 메뉴로도 안성맞춤이다.담백하고 부드러운 게살 두부 수프, 새우,
제주 칼호텔은 '2020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열리는 오는 14일부터 12월 1일까지 수험생들을 위한 뷔페 특별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과 동반 고객이 제주 칼호텔의 뷔페를 이용할 경우, 수험생 본인 50% 할인, 동반 고객 최대 3인까지 25%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3인 이상의 동반 고객 방문 시, 도민 할인, 인터넷 할인 등 기존 할인 혜택이 그대로 적용된다.이번 이벤트는 제주 칼호텔 1층에 위치한 제주시 대표 뷔페 레스토랑 ‘한라’의 점심과 저녁 뷔페, 또는 제주 유일 중화요
제주특별자치도와 발리주정부 간 우호협력강화를 위해 자매결연 30주년 기념식이 오는 10일 제주칼호텔에서 개최된다.올해는 제주와 발리간의 자매결연 30주년이 되는 해로 기념식을 위해 발리주정부에서는 아낙 아궁 코망(Anak Agung Komang) 문화국장을 비롯한 관계자 및 발리예술무용단원 14명이 제주를 방문한 가운데, 제주도에서는 도민 및 학생 100여 명이 참석한다.이번 기념식에서는 제주와 발리 간 문화예술분야 우호협력 강화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제주도립무용단과 발리예술무용단의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협약서에는 우호협력 양해각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