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김승욱 후보(국민의힘·제주시 을)가 1일 '김녕농협 종합유통금융센터 준공식 및 조합원 어울림 한마당'에 참석했다. 김녕농협 종합유통금융복지타운은 대지면적 7722㎡에 연면적 3029.6㎡, 건축면적 1437.39㎡ 규모의 지상 3층 건물로 조성된다. 1층에는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 356코너, 2층에는 금융점포와 회의실, 사무실, 3층에는 마트 창고 등이 들어설 계획으로 80여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공간도 갖춘다.김 후보는 "김녕농협은 그동안 좁은 부지, 건물 노후화, 교통체증, 주차난 등으로 조
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이 4월 1일 창립 48주년을 맞았다.제주시농협 임직원들은 상대방을높이고 자신은 낮추는 자비존인(自卑尊人)의 자세로 변화와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지난 한해 제주시농협은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경제사업 매출액 3000억 원, 금융자산 4조원을 달성했으며, 농산물 수출사업은 100만불을 달성한데 이어 세계 최대 농업국가인 뉴질랜드까지 수출을 확대하며 농산물 가격안정에도 기여하고 있다.고봉주 조합장은 "앞으로도 제주시농협은 농언인과 조합원을 위한 새로운 길을 만들어 나가면서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를 더욱 견고히 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강순아 후보(녹색정의당·제주시 을)후보는 28일 오전 7시 30분 제주시 인제 사거리에서 첫 아침유세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첫 유세에서 강 후보는 "제주도 내 국회의원 후보 중 유일한 청년, 여성, 진보정당 후보인 제가 누구보다 하루 하루 고단한 살아가는 도민의 일상을 이해할 수 있는 후보"라며 "더 왼쪽으로 혹은 오른쪽이 아니라, 더 아래로 가서 시민들의 어려움을 함께해야 한다던 노회찬의 정신을 이어받는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또 "대파 한 단이 875원이라고 믿으며 국민들의 어
제주감귤농협(조합장 송창구)이 농협경제지주에서 선정하는 ‘23년 농산물 도매유통 연도대상 장려상’을 수상했다.농협경제지주는 농산물 산지조직화와 도매사업 활성화를 위해 매년 1년 단위 농산물도매부 공급실적 및 유통혁신과제 참여도·마케팅 협력 등을 종합 평가하여 도매사업 참여 우수 산지농협을 선정하고 있다. 제주감귤농협은 농산물 도매유통의 실적이 107억 원이라는 높은 실적을 거양했고 농가의 고품질 감귤 생산에 대한 부단한 노력과 더불어 제주감귤농협의 체계적이고 철저한 브랜드 관리 및 효율적인 유통센터의 운영 등이 상호 더해져 장려상을
▲ 아침유세 : 07:30, 인제사거리- 찬조연설 : 현애자 공동선대본부장▲ 민주노총 제주본부-강순아 후보 정책협약식- 일시 및 장소 : 11:00, 제주도의회 도민카페- 참석 : 강순아 후보자, 현애자 공동선대본부장, 임기환 민주노총 제주본부장, 임기범 민주노총 제주본부 수석부위원장 등▲ 제주환경지회 조합원 교육 : 13:30, 제주도청 별관▲ 저녁유세 : 18:30, 인제사거리- 찬조연설 : 현애자 공동선대본부장이 외 제주도 내 사회복지시설 방문(은성종합복지관, 장애인요양원, 춘강 제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제주지역 농민들이 농협중앙회 제주지부 앞에 모여 비료 원자재값의 투명한 공개와 비료값 인하를 촉구했다.제주농민의길(이하 농민의길)은 20일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농협중앙회 자회사 A화학의 무기질 비료 원자재가를 공개하고 비료값을 당장 완화하라"고 외쳤다.농민의길에 따르면 이들은 농협중앙회 자회사인 A화학의 무기질 비료 원자재 가격변동에 대한 자료를 요청했지만 회사 기밀이라는 이유로 받지 못했다. 또 A화학으로부터 받고 있는 배당금 변동사항 또한 비밀에 부쳐지고 있다.이에 농민의길 관계자 40여명은 긴급 기
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조합원의 영농경영비 부담을 줄이고자 11억 1000만 원 규모의 영농자재교환권을 1만 2000여 명의 전조합원을 대상으로 13개지점에서 교부했다.영농자재교환권은 농약, 비료, 농기계, 일반자재 등 영농자재로만 교환할 수 있고, 연도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김승욱 예비후보(국민의힘·제주시 을)은 13일 보도자료를 내고 "국가가 주택시장에 직접 개입해 주택의 공공재 기능을 완성해야 한다"고 말했다.김 예비후보는 "주택은 개인이 소유하는 사유재산권에 속하는 일이지만 이는 공공재로서의 국민의 인식이 필요한 때가 됐다"며 "주택공급이 시장의 원리에 완전히 맡겨지는 것에 한계가 있다. 이는 공장에서 제품을 찍어내는 기호품과는 달리 인간에게 가장 필요한 기초적인 생활 수단이 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2023년 기준 주택보급률이 전체세대 대비 120%에 달하지만
문대림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4일 한림수협 풍어제와 제주축협 가축시장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현장 노동자들과 소통에 나섰다.풍어제(豊漁祭)는 어민들의 안전 조업과 풍어 만선을 기원하는 의식이다. 제주축협 가축시장은 도내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 및 원활한 수급을 위해 개장하고 있다.이날 문 예비후보는 한림수협 위판장에서 열린 풍어제에서 조합원 등을 한 명 한 명 일일이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이어 문대림 예비후보는 제주축협 가축시장을 방문해 도민과 인사를 나누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문 예비후보는 "현
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는 지난 21일 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 노형점 3층 회의실에서 윤재춘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장, 임원과 대의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8기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사업부문별 유공 조합원 및 거래처 시상, 결산감사 보고, 정관 개정, 2023년도 결산보고서 승인 등으로 진행됐다.고봉주 조합장은 “농업인과 조합원을 위한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를 더욱 견고히 세우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전으로 함께하는 행복농협, 희망농업 창조농협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제주시 체육회장의 직장 내 괴롭힘 문제가 수면 위로 오른 가운데, 피해를 주장하는 직원들이 노조에 가입하고 노동부에 진정서를 제출하는 등 논란이 더욱 점화되는 모양새다.전국민주일반노동조합 제주본부(이하 민주노총 제주)는 21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서 기자회견을 열고 "직장 갑질을 일삼는 제주시 체육회장은 사퇴하라"고 외쳤다. 민주노총 제주에 따르면 제주시체육회 직원들은 지난달 18일 민주노총에 가입하고 제주시체육회 사무국지회를 설립해 대응에 나서고 있다.제주시체육회에는 갑질 논란을 겪고있는 회장 A씨, 관리자급 5명과 사무직원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에 따르면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2023년 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 도내 11개 농협(전국 129개)이 우수 사무소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상호금융대상은 전국의 1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재무관리, 고객관리, 사업실적 등 신용사업 전 부문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농·축협을 선정하는 상호금융부문 최고의 시상제도다. 서귀포농협(조합장 정기철), 중문농협(조합장 김성범), 남원농협(조합장 고일학)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 함덕농협(조합장 현승종)은 1위, 서귀포시축산농협(조합장 김용관)
제주감귤농협은 역대 두 번째의 실적으로 4년 연속 전국농협 농산물 판매사업 1위의 영예를 안았다.8일 제주감귤농협은 품목전문농협으로 물가상승 등으로 인한 소비둔화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인 농산물 소비촉진 행사와 물량 수급조절, 온라인 판매확대, 판매채널 다변화 등 마케팅 활동 강화를 통해 2023년 농산물 판매사업 실적 2316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그동안 제주감귤농협은 품목전문농협으로서 각종 사업 중에 판매사업은 농민 조합원을 위한 근본사업으로 이를 위해 1만 여명 조합원과 임직원들의 혼연일체가 돼 노력한 결과 이같은 성
문대림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8일 통상임금 전국 최저라는 불명예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문대림 예비후보는 지난 7일 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를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엔 문대림 예비후보와 조순호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노동계 현안 등에 관해 심도있게 대화를 나눴다.문 예비후보는 "노동의 가치가 삶의 질을 결정하는 노동 존중사회,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사회가 돼야 한다"며 "통상임금 전국 최저의 불명예를 극복하기 위해 다 같이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나가겠
올해 1월부터 정부가 노조 조합원 수를 세부 사업장별로 구분해 신고하도록 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지역 노동자들이 "노동부가 사업장별 분할통제를 강화하려 하고 있다"고 반발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제주본부는 6일 제주시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부는 산별노조 하부조직까지 신고하도록 강제하는 시대착오적 규칙을 폐기하라"고 촉구했다. 정부는 지난해 10월 말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안을 입법 예고한 후 '노조 투명화'에 나서고 있다. 노조가 행정관청에 조직
서귀포농협(조합장 정기철)은 지난 10일 서귀포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임직원, 조합원 청년부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헌혈운동을 실시했다.이날 헌혈운동은 서귀포농협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해 제주가 전국 유일의 헌혈목표를 초과 달성한 가운데 실시해 의미를 더했다.
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은 지난 27일 겨울철 혹한에 취약한 고령조합원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이불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관내 고령조합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약 1000만 원 상당의 이불을 전달하여 따뜻한 정을 나눔했다.고봉주 조합장은 “한파로 움츠려져 있던 몸과 마음에 조금이나마 온기를 되찾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삶의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렌터카조합 제14대 이사장에 강동훈 로그인 렌터카 대표가 당선됐다.렌터카조합에서는 13대 이사장 임기가 올해 말로 종료됨에 따라 차기 이사장 선출을 위한 입후보자 접수를 받았다. 후보자엔 2명이 접수됐으며, 지난 27일 정기총회에서 선거결과, 강동훈 대표가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강동훈 신임 이사장은 대한 하키협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는 로그인 렌터카 대표와 제주특별자치도 체육회 이사, 제주시 민주평통 자문위원 부회장의 직책을 맡고 있다.강동훈 신임 이사장은 "조합원의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며 조합원사를 비롯
제주양돈농협 청정배합사료공장(조합장 고권진)은 4년 연속 10만톤 달성 및 수입 곡물 가격 안정화로 인해 지난 12월 21일부터 배합사료 판매가격을 평균 28원/kg 인하한다고 밝혔다.올해 1월, 2월 두차례에 걸쳐 사료 대금 총 55원/kg 인하에 이어, 이번 세차례 총 83원 인하를 통해 양돈 농가 경영의 고통 분담을 함께 하고 있다.세차례 인하 시 월 평균 사료 판매량이 약 8800톤인 점을 감안했을 때 양돈농가에 연 약 55억 원 가량의 생산비 절감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권진 조합장은 “최근 돈가 하락으로 많은
호남새마을금고(이사장 김용석)는 지나 15일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에 도내 소외아동 장학금 2000만 원을 후원했다.이번 장학금 전달은 작년에 이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호남새마을금고의 '소외된 이웃돕기 사랑 나눔의 실천'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달된 후원금은 제주도내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는 아동들에게 장학금 및 2024년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들을 응원하는 새학기 물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이날 김용석 이사장은 "2023년을 마무리하며 도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가정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자 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