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은 (사)제주도박물관협의회와 함께 오는 22일 "제주도 박물관·미술관 진흥 정책의 현주소와 과제"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한다.워크숍은 이날 국립제주박물관 강당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시행 30주년을 맞이해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제주박물관이 제주도박물관협의회와 함께 제주 지역 박물관·미술관의 운영 활성화와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다.이번 워크숍은 총 3개의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전반적인 박물관 정책을 개괄하는 김영호 중앙대
제주 세계유산본부가 다음 달 6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세계무역센터에서 '세계자연유산 제주 특별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제주의 가치를 국내를 넘어 해외에 알리는 전시로 그 의미가 크다.'제주화산섬과 용암동굴'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에서는 2007년 한국 최초로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제주도의 한라산 천연보호구역, 성산일출봉 응회구, 거문오름용암동굴계를 사진과 영상 등 다양한 복합매체를 통해 다채롭게 소개한다.아티스트 섹션에서는 우종택 작가가 참여해 세계자연유산 제주를 지키고 보
녹색환경과 환경보전팀장 김신혁투명하고 공정한 서귀포시 공직자가 갖춰야할 최고의 가치인 청렴, 공직자가 사심없이 청렴하게 일을 하면 업무수행에 있어 책임과 의사결정이 공정하게 이뤄지는 가장 바람직한 공직자로서의 자세는 무엇일까 라고 되물어보며몇년전 김상홍 단국대명예교수의 청렴강의를 경청한 소견을 쓰고 싶었다. 주제는 역사에서 배우는 청렴과 공직윤리를 연계하여, 21세기 공직자의 자세와 역할에 대한 청렴 강의였다. 시대와 사회가 변한만큼 공직자들은 사고를 새롭게 해야 하며, 공직자들의 발상의 전환을 통해 국가발전기여는 물론 공정사회구현
문대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이 한중도시우호협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한중도시우호협회는 외교부 소관 사단법인으로 중국 대외교류 기관인 중국국제우호연락회와 업무협약을 맺어 한중 지방정부 교류와 공공 교류 사업을 추진하는 단체다.한중도시우호협회는 4일 오전 제주시 첨단로 소재 JDC에서 문대림 이사장을 비롯해 원오 한국불교 태고종 문화부장(제주 백제사 주지), 현길호 제주특별자치도의원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한중도시우호협회 권기식 회장은 "한중 관계와 평화 문제 등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갖춘 문대림 이사장과 청소년 교화에
중문동 장 승 진최근 농지나 국유지 등지에 폐기물 불법 매립을 눈감아준 공무원 10여명이 단체로 입건되는 비리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들은 폐기물 불법 매립을 묵인해주는 대가로 10여 차례에 걸쳐 현금이나 술 접대 등 1,000만원 상당의 금품과 향응을 받은 것으로 조사되며 파문을 일으켰다. 공무원이 지녀야 할 기본적인 청렴의식 부재가 낳은 충격적인 사건이라고 할 수 있겠다.물론 공무원 비리는 어제 오늘만의 문제가 아니다. 백제의 8대왕 고이왕은 관리가 뇌물을 받거나 횡령하면 3배 배상하게 하고, 종신토록 금고형에 처하게 하는 율령을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대근)는 문화재청의 2021 세계유산축전 공모사업에 제주특별자치도의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이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올해에 이어 두 번째로 제주에서 개최 예정인 『2021 세계유산축전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에는 국비 21억 원이 지원된다.문화재청에서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연속유산에 경북안동시(도산서원, 병산서원, 봉정사, 하회마을)와 충남‧전북(백제역사유적지구) 등 3개 지역, 단일유산으로 수원화성 1개 지역등 총 4개 지역이 선정됐다.이에 도는 2020 세계유산축전
연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숙)에서는 관내 수거되는 폐현수막 활용 에코백제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5주간 주1회씩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제품 디자인, 제작방법 등을 숙지하고 향후에는 에코백을 대량 제작하여 관내 중형마트와 협약을 통해 에코백 렌트 서비스도 실시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0학년도 특별교육 위탁교육기관을 지정하고 16일 오전 11시 30분 지정서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는 학교폭력 가해학생, 교육활동 침해학생, 학교부적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학생 특성에 맞는 '맞춤형' 특별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함이다.이를 위해 특별교육 위탁교육기관은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학업중단 위기에 놓여있거나, 학교교칙 위반학생이나 학교폭력 가해학생‧교육활동 침해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상담활동, 인성교육, 진로지도, 체험활동, 적성교육, 수련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와 제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상철,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다문화자녀 한국사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13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도내 다문화가정 중‧고등학생 40여 명이 참여하며 백제문화 탐방활동에 나선다.현장에는 전문 강사가 동행해 역사기행을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고대 왕국 백제의 유물과 유적, 잘 알려지지 않은 백제의 새롭고 흥미로운 이야기 등 백제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게 된다.이번 탐방은 도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JDC 다문화가족 지원
전 남편을 살해 후 시신을 훼손, 여러 장소에 유기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고유정(36) 사건이 내일(12일) 검찰에 넘겨진다. '계획적 살인'을 확신하는 제주경찰은 고유정의 범행동기에 대해서는 밝히지 못했다. 현 남편과 안정적인 결혼생활 유지를 위해 전 남편을 죽인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전 남편 강모(36)씨를 살해한 과정의 전모도 드러났다. 경찰은 고유정이 수면제 성분인 '졸피뎀'을 강씨에 투입해 저항하지 못하게 만들고 흉기로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다. 훼손 후 유기된 시신들의 행방을 경찰은
'제주 전 남편 살인사건' 피의자 고유정(36)의 범행 후 경악스러운 행보가 공개됐다. 범행 물품을 구입했던 대형마트를 찾은 고유정은 태연스럽게 반품에 나서기도 했다.10일 제주지방경찰청은 사건발생 후 고유정이 제주를 벗어나는 행적이 담긴 CCTV 화면 두 개를 공개했다.화면은 고유정이 제주를 떠나는 당일 날(5월28일) 장면으로 대형마트에서 물건을 반품하는 모습과 완도항 도착 장면이다.제주경찰 등에 따르면 고유정은 5월25일 전 남편 강모(36)씨를 살해하고, 사체를 훼손한 후 5월28일 저녁 8시30분쯤 완도항 배
서부보건소 보건행정팀장 김신혁“청렴 쉽고, 즐거운 마음으로”서귀포시 공직자가 갖춰야할 최고의 가치인 청렴, 공직관의 제고를 위해 김상홍 단국대명예교수의 청렴강의를 경청한 적이 있었다. 주제는 역사에서 배우는 청렴과 공직윤리를 연계하여, 21세기 공직자의 자세와 역할에 대한 청렴강의였다. 시대와 사회가 변한만큼 공직자들은 사고를 새롭게 해야 하며, 공직자들의 발상의 전환을 통해 국가발전기여는 물론 공정사회구현에 앞성서며, 아름다운 가치와 애국심을 후손에게 물려 줄것과 자신과 가족, 그리고 국가를 사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역사적으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특별교육 16개 위탁교육기관을 지정하고, 지난 5일 오전 11시에 지정서 전달식을 개최했다.특별교육 위탁교육기관은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학교폭력으로 인해 학업을 중단할 위기에 있는 학생들에게 개인상담 및 치유활동, 진로지도, 심리 및 성격검사, 폭력예방 등 안전관련 예방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공모를 통해 선정된 특별교육 위탁교육기관은 △제주특별자치도일시청소년쉼터(고정형) △한길정보통신학교부설제주청소년꿈키움센터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2조원이라는 막대한 국민세금이 쏟아졌으나 결국 실패한 사업으로 귀결된 4대강 사업과 관련해 당시 4대강 사업을 옹호했던 원희룡 제주지사에 대한 책임론이 불거졌다.4대강 조사·평가기획위원회는 지난 22일 금강, 영산강 보 처리방안을 발표했다. 발표에서는 세종보와 죽산보의 해체, 공주보 부분해체, 백제보ㆍ승촌보 상시개방이 제시됐다.이명박 정부 당시 예비타당성조사도 면제해 가며 졸속으로 처리됐던 4대강 사업의 문제점을 바로잡고 훼손된 생태계를 복원하려는 노력이 본격화된 것이다.이에 맞춰 당시 4대강 사업을 추진했던 이들에 대한 책임론이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시디자인담당관 등 5개 개방형 직위에 발탁된 5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도시디자인담당관(4급)엔 김성은(55), 미래전략과장(4급)엔 한영수(47), 물정책과장(4급)엔 김성제(52), 제주도립미술관장(4급)엔 최정주(49), 디지털융합과 스마트시티팀장(5급)엔 박찬혁(46) 씨가 각각 임명됐다.김성은 도시디자인담당관은 한양대 건축공학과 박사를 수료한 뒤 백제예술대에서 문화콘텐츠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이공 전무이사이기도 하다.한영수 미래전략과장은 광운대 경영정보학을 석사로 졸업한 뒤 (주)비프라미스
서귀포시 표선면 강지현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끝난 지 벌써 한 달여가 훌쩍 지났다. 각각의 후보자들이 다양한 공약들을 내세웠으며 그 중 청렴도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공약 중 하나임에 틀림없다. 또한 투표를 하는 국민들에게도 청렴은 아주 좋은 선택의 기준이 된다.우리나라는 예부터 중국인들에게 ‘동방예의지국’, ‘군자국’, ‘환국’으로 불리었는데, 한국 사람들이 서로 양보하고 싸우지 않는 등의 풍속이 아름답고 예절이 바르며 청렴하다하여 이렇게 일컬었던 것이다. 하지만 점점 시간이 흐를수록 사사로운 인정(人情)에 얽매여 공정하지 못하
제주도청에서 '제주 4.3평화 횃불의 춤 만방에 퍼져라'란 주제로 공주대학교 무용학과 최선무용단 주최, 전통무용그룹 춤판과 가우컴퍼니 주관으로 2일 오후 3시 백제 고도 충남 공주 무령왕릉 일원에서 문화릴레이 버스킹을 개최했다.이 버스킹은 해설이 있는 공연으로 4.3에 대한 평화와 가치를 한국무용으로 표현해 정중동, 흥과 멋, 춤에 기반을 두어 태평무와 검무, 부채춤, 쟁강춤과 신무용등과 마지막 무대에서는 제주4.3의 평화를 예술로 승화시킨 창작무 ‘횃불의 춤’을 선보인다.제주도청은 '횃불의 춤'을 선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학업중단 위기학생 치유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특별교육 위탁교육기관으로 12개 기관을 지정하고, 27일 지정서 전달식을 개최한다.특별교육 위탁교육기관은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학교폭력으로 인해 학업을 중단할 위기에 있는 학생들에게 상담 및 치유활동, 인성교육, 체험활동, 수련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
가라쓰시 파견 서귀포시 공무원 김금자가라쓰시는 일본 사가현의 최북쪽에 위치한 지역으로 후쿠오카에서 자동차로 한 시간 거리에 있다. 인구가 13만명, 총 면적은 487.45㎢로 농림수산업을 비롯한 각종 산업과 훌륭한 자연경관이 함께한다. 한반도와 가장 가까이 있어 일본과 대륙을 잇는 요충지로 바닷길을 이용해 사람과 물자, 문화 교류가 활발했던 항구도시여서 한
아라중학교(교장 안상근)는 5월 20일(금요일) 아라스포츠클럽 발표대회를 실시하였다. 전학년을 대상으로 전체 4개팀(신라, 백제, 발해, 고려) 으로 구성하여 9개 종목(축구, 농구, 피구, 발야구, 족구, 단체줄넘기, 8자 마라톤 줄넘기, 줄다리기, 계주)에서 학생과 교사가 혼연일체가 되어 참가하였다. 또한 번외 경기로 학생과 교사 간 축구대회, 학부모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