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부터 제주도내 일부 지역에 LNG가 공급됐으나 국민혈세 투입 대비 인하 효과는 미미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국가스공사는 10여년 전 제주도에 LNG 공급을 추진해 왔고 제주 LNG기지 및 배관망 공사에 약 5,400억원을 투입해 2019년 11월 제주LNG기지를 준공했다. 이후 지난 3월 25일부터 대단위 아파트가 밀집돼 있는 제주시내 7개 동 지역 2만 7053세대에 우선적으로 LNG가 보급됐다. 7개 동 지역은 일도2동(690)을 비롯한 이도2동(2486), 화북동(2232), 삼양동(4128), 아라동(1348),
송재호 국회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는 3일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이 제주4.3 특별법 개정을 약속했다"고 강조했다.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제주4.3 평화공원에서 개최된 제 72주년 제주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해 제주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배·보상을 비롯한 여러 현안 해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특히 문 대통령은 "진실의 바탕 위에서 4‧3피해자와 유족의 아픔을 보듬고 삶과 명예를 회복시키는 일은 국가의 책무"라면서 제주4.3에 대한 확실한 진상규명도 약속했다.추념식에 참석한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 역시
고경실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유한국당, 제주시 갑)는 애월항 LNG가스 저장탱크 건설공사가 준공됨에 따라 애월지역 주민들에게도 도시가스가 공급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고경실 예비후보는 "도시가스용 LNG는 현재 도시가스가 공급되고 있는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 약 3만 2000가구에 3월부터 공급이 시작된다"며 "허나 도시가스가 통과하는 애월읍 일대는 도시가스의 혜택을 누릴 수 없다"고 지적했다.한편, 애월항 LNG기지는 지난달 31일에 준공됐다. 한국가스공사가 제주시 애월항 일원 7만4824㎡ 부지에 총 2911억 원을 투입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 제주운영사업단은 제주에 천연가스 공급을 위한 LNG 수송선이 24일 첫 입항했다고 밝혔다.LNG 수송선 'SM JEJU LNG 1'호는 제주전용 LNG 수송선으로, 지난 2017년 5월에 발주돼 올해 9월 18일에 건조된 선박이다.한국가스공사 제주기지는 이날 첫 LNG 선 입항을 시작으로, 올해 10월과 11월에 제주복합발전소(중부발전)와 한림복합발전소(남부발전)에 천연가스를 공급할 예정이다.가정용 가스는 소매를 담당하는 도시가스사 배관공사가 완료되는대로 순차적으로 공급된다.한국가스공사는 제
제주특별자치도는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기정예산 4조 6006억 원보다 1139억 원이 늘어난 4조 7145억 원으로 편성했다.늘어난 1139억 원 중 일반회계는 979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160억 원이다.일반공공행정분야에서 지방교육세 전출금이 92억 9400만 원, 풀성 예산으로 토지매입비가 120억, 중문동 청사 신축 부지 매입비에 8억 원등이 증액
제주 애월항에 액화천연가스(LNG) 인수기지가 건설 중인 가운데 LNG 인수기지 인근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복리증진을 지원하는 방안이 추진된다.강창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은 30일 이 같은 내용의 ‘액화천연가스 인수기지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 했다고 밝혔다.강창일 의원에 따르면 LNG를 공급하기 위한 시설인 인수기지의 주변 지역은
‘여성 농업인 육성’, ‘외국인 인권보장 및 증진’, ‘참전 유공자 지원’ 등의 조례를 발의하며 음지에서의 인권 침해 대책을 정책적으로 마련해 온 방문추 제주도의회 부의장(민주당/비례대표).그는 위원 중 장애인 11명을 반드시 당연직으로 선정토록 하는 조례도 발의해 제주 장애인 인권포럼으로부터 좋은 조례 발의 의원으로도 선정됐다.특히 잘못된 행정은 냉철하게
각종 특혜 의혹과 절차적 불법이 자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 피해를 외면한 채 공사가 강행되고 있다는 지적이다.방문추 의원은 25일 속개된 제30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애월항 LNG인수기지 건설사업을 문제 삼았다.방 의원은 “애월LNG 인수기지는 절차상의 불법이 자명함에도 지역주민의 권리와 피해를 외면한 채 공사를 진행하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오는 19일부터 각 상임위에서 올라온 예산을 심의할 예정인 가운데 옛 한국은행 매입, 스마트교실 추진 등의 최종 반영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번 추경심의에서는 도교육청이 제출한 스마트교실 추진과 제주시 청사 확보를 위한 옛 한국은행 청사 매입, 제주전쟁평화박물관 매입, LNG 매립공사 실시설계 용역 등 뜨거운 논란을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해 10월 한국가스공사와 MOU를 체결했음에도 불구하고 행정감사에서 이 사실을 숨겨왔던 것으로 드러나 적잖은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14일 속개된 제주도의회 제307회 임시회에서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는 제주도가 제출한 201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이 자리에서 김희현 위원장은 ‘애월항 LNG인수기지’ 매립공사와 관련한 의혹을 제
LNG 인수기지 건설을 포함한 애월항 제2단계 개발사업이 무리한 정책 추진의 사례인 민군복합항 강정해군기지건설의 전철을 밟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27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우근민 지사를 상대한 도정질의에서 방문추 의원은 “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관련 주민들의 이해나 동의없이 추진된다면 그 주민들이 피해를 입고 고통을 받는 다는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이라
21일 속개된 제주도의회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의 해양수산국을 상대한 행정감사에서 박규헌 의원은 “애월항 2단계(LNG) 건설사업에 대한 주민소통 부재로 인한 일방적인 사업 추진으로 제2의 강정마을이 재현되고 있다”며 “애월항에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고내리 주민들의 민원을 야기 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박 의원은 “이 사업은 당초 행정에서 반드시 지켜야할 사항
제주도 감사위원회는 애월항 2단계 개발사업과 LNG인수 기지건설관련 공사를 연계해 추진하도록 권고했다는 내용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2일 해명했다.감사위원회는 제주도청에 대한 감사에서 애월항 2단계 개발사업과 관련해 LNG적합한지에 대한 지질조사와 북방파제 철거시 발생되는 피복석과 사석 유용 후 잔량을 매입토로 활용하라고 지적하고 처분요구했다고 전했다.감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는 24일 애월항 2단계 개발 및 LNG기지 건설현장을 방문했다.
김태환지사는 17일, 간부회의에서 "공직자 여러분 모두의 업무행태에 대하여 도민들께서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각자가 맡은바 본연의 임무에 자세가 흩어지지 않고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일 것을 강조했다.김 지사는 각 실국 등에 대해 조목조목 지시 사항을 당부했는데 특히 한중일 정상회의가 확정됨에 따라 공항 등에 개최 확정 아취를 갈아
김태환제주도지사는 5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당근과 채찍'으로 행정 레임덕 방비에 적극 나섰다.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5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지난주 임시회시 적극적인 업무 추진과 4․3행사시의 차질없는 행사추진에 각 실국장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그러면서 김지사는 각실국장등 주요간부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나서서 업무를 추진하여 행정 서비스에
김태환 지사가 4월 1일 도청 대강당에서의 4월 중 정례직원조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지난 3월 한달 힘차게 노력해준데 대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3월 25일 바쁜 국정에도 첨단과학기술단지에 방문한 정운찬 총리에 감사를 전했다.김 지사는 "총리께서 헬스케어타운, 혁신도시, 영어도시 방문 등 국책사업을 보고간 것은 큰 의미가 있다" 면서 &qu
존경하는 김용하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100만 내외 도민 여러분, 우리는 엊그제 민족대명절인 따뜻한 설을 보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올 한해의 소원을 기원했던 것 같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과 도민여러분께서 소원하시는 일들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경인년 새해 도정 방향을 말씀드리기
타 지역과의 지정학적, 환경적 위치로 에너지공급분야에서 많은 불리함을 가졌던 제주특별자치도가 LNG인수기지를 제주시 애월항에 건설함으로써 에너지수급의 불편함에서 벗어나 타지역과 평형성을 유지하게 되었다.21일 제주도청 기자실 브리핑룸에서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기자회견을 통해 “LNG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인수기지를 제주시 애월항에 건설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