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엽 서귀포시장이 지난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회 지자체혁신평가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 행정부문 大賞 수상자로 선정됐다.김태엽 서귀포시장은 기초자치단체 행정부문을 대상으로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3년여 간 실시한 ‘WFPL 7대 지자체혁신평가’ 최종평가에서 '최고 평점'을 받았다.김 시장은 이번 평가에서 서귀포시 직영 농수축산물 쇼핑몰 “서귀포in인정”을 통해 농어가 소득증대 및 고품질 농산물 브랜드를 만들어 내고, 원도심 도보투어 상품인 “하영올레”를 개발해 코로나로 침체된 서귀포시 관광의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제주통일미래연구원(원장 고성준)과 평화와 통일에 대한 인식 확산을 목적으로 학술·교육 등의 교류 촉진 및 국제적 이미지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2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제주통일미래연구원은 평화통일 시대를 대비해 일련의 기반 사업을 주도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법인으로, ‘통일시대 평화의 섬 제주’를 목표로 정책연구, 통일교육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평화와 통일을 위한 학술행사 및 연구, 연수 프로그램 운영 사업 ▲국제자유도시 추진을 위한 공동사업 개발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지역구아 나서는 강은주 후보(민중당)가 "새로운 남북교류로 한반도 통일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13일 강은주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남과 북의 신뢰회복과 관계 정상화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발한 교류협력과 함께 가능하나 남북 합의와 다양한 계획에도 불구, 문재인 정부는 대북 제재를 이유로 금강산관광, 개성공단의 재가동을 물론 그 어떤 적극적 조치도 취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미래통합당 등이 내세우는 북핵 폐기를 전제로 한 남북교류협력은 사실상 현 시점에서는 교류협력을 하지 않고 북의 굴복만을 요구
제7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조직위(위원장 : 김대환, 문국현, 야코보사마쉬, 알버트람)는 6일 전자부품연구원(KETI, 원장 김영삼)과 양측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양측은 ∆4차산업혁명 핵심 컨텐츠인 전기자동차를 비롯한 전동화(e-mobility) ∆ 인공지능(AI)와 결합된 자율주행 ∆신재생 에너지 등의 산업발전 ∆ 전기자동차 다보스 포럼을 지향하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컨텐츠 다양화 및 글로벌화 ∆전기차 국제기구인 세계전기차협의회 운영 ∆ 남북 통일시대에 대비한 평양국제전기차엑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귀포시협의회(협의회장 허상우)는 지난 11일, 서귀포시민 및 자문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개최했다.통일시대 시민교실은 남북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평화담론 형성과 통일 공감 확산을 선도할 통일리더를 양성하고자 추진됐다.양금희 제주국제대학교 특임교수의 ‘남북한 통일이야기’에 대한 강연, 통일퀴즈, 통일 한 줄 생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허상우 협의회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각계각층 및 남북관계 평화담론 형성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평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8일까지 2일간 도내 고등학생 2학년 및 인솔교사 34명을 대상으로 철원 지역 일대에서 2019 사제동행 통일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통일 현장체험학습은 1일차 △노동당사 △소이산 평화순례 △백마고지 전적관 관람 △국경선 평화학교 프로그램 참여 △탈북인과의 대화 △통일과 평화를 주제로 한 모둠별 토의‧토론, 2일차 △한탄강 둘레길 △고석정 △승일교 △직탕폭포 관람 등 철원 일대 평화순례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체험학습을 통해 통일의식 및 평화통일 의지를 다지게 될 예정이다.이 행사는 분단의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제주오리엔탈호텔, 제주목 관아 일대에서 '제3회 전국문학인 제주포럼'이 열린다.이번 포럼은 ‘통일시대 지역문학’이라는 큰 주제 아래 전국문학인 제주포럼 조직위원회(제주문화원․제주문인협회․제주작가회의) 주관으로 진행되며, 각 세션의 패널 작가 및 도내외 초청작가 70여 명을 포함해 전국의 문학인 2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개막식은 행사 첫 날인 18일 오후 6시 오리엔탈 호텔에서 열린다.올해 4월 설립된 국립한국문학관의 초대 관장인 염무웅 문학평론가의 ‘우리 운명의 결정권자는 누구인가’라는
제주 지역에선 3.1운동의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3월 1일 오전 조천 만세동산에서 개최됐다.이날 제100주년 3.1절 기념식에 앞서 조천 청년회의소(회장 한길헌) 주관으로 오전 8시 20분부터 만세대행진이 펼쳐졌다. 동쪽에선 함덕초등학교에서, 서쪽에선 신촌초등학교에서 각각 만세대행진 행렬이 출발해 조천 만세동산으로 집결했다. 행진 대열엔 독립유공자 유가족과 학생, 지역주민 등 3000여 명이 운집됐다.오전 9시께 조천 만세동산에 모인 이들은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다.먼저 1919년 당시 3.1운동을 재현한 연
존경하는 제주도민 여러분, 오늘은 3·1운동 100주년을 맞는 날입니다.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애국선열들이 계시기에 우리에게 오늘이 있습니다. 마음을 다해 경의를 표합니다. 이 자리에 함께 하신 강태선 애국지사님과 한대섭 광복회 제주지부장님, 독립유공자와 유가족께도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100년 전 오늘, 삼천리 방방곡곡에 ‘대한독립만세’가 울려 퍼졌습니다. 그 외침은 조국의 자주적 독립을 바라는 간절함이자, 민족의 정체성을 되살려야 한다는 절박함이었습니다. 죽음을 무릅쓴 선조들의 고귀한 걸음걸음 가운데 제주의 발자취는 크고 깊습
오는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원희룡 제주도지사 후보(무소속)가 "북한 비핵화와 남북평화협력의 시대가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원희룡 후보는 10일 오후 2시 30분 제주시 이도이동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말했다. 이날 원 후보는 "온 국민이 뜻을 모아 한반도 평화체제를 만들어 가는데 초당적 협력과 제주의 선도적 역할로 이바지하겠다"며 "제주는 이미 5+1남북협력사업 추진해왔고, 세계 평화의 섬으로서 국제적 무대의 자격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도민은 남북교류협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귀포시협의회(협의회장 이경용)에서는 4월 23일 삼성여자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자문위원․제주도내 북한이탈주민, 제주특별자치도하나센터, 서귀포경찰서관계자 등을 초청하여 “하나가족(북한이탈주민)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도내 거주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통해 통일시대 대비 기반구축 강화 및 국민통합형 소통과
제48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이 1일 제주도청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날 기념식엔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비롯, 구성지 도의회의장과 이석문 교육감, 김승호 해병대 제9여단장, 서범규 제주지방경찰청장 등 도내 주요 기관 단체장, 예비군, 군부대, 경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박근혜 대통령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지난 48년 동안 향토예비군은 국가가 필요로 할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016년 새해에는 '국태민안(國泰民安)' 기치아래 지난해 혼용무도(昏庸無道 )한 정치 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의 어둡고 삐뚫고 막혔던 일들을 바로 잡아 희망찬 정도(正道)한국으로 만드는 일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따라 활빈단은 " ‘근본을 바로잡고 근원을 맑게' 해 원칙과 상식이 통용되는 국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지역회의 청년위원회(위원장 김치용)는 지난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해군3함대 등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안보견학에는 청년자문위원 및 대학생 통일동아리(제주대 ‘호피스, 제주한라대 ’한백‘)학생, 동아리 지도교수님 등이 참석했다.위원회 관계자는 "광복 70주년, 분단 70주년을 맞이하고 있는 현
민주평화통일지원재단(이사장 현경대)은 8.24일부터 26일 2박3일간 ‘민주평화통일장학생’을 대상으로 통일교육 연수를 겸한 통일공감마당을 제주 켄싱턴리조트에서 개최한다.이번 통일공감마당에 참여하는 ‘민주평화통일장학생’은 지난 5월 30일 재단에서 장학금을 지급(각 3백만원씩 총 1억 5천만원)받은 50명의 탈북 대학생들이다.통일공감마당에서는 현경대 이사장(
김병립 제주시장은 14일 용담레포츠공원 내에서 열린 제17기 민주평통 자문회의 평화통일 기원 봉화식에 참석, 관계자와 참석자 들을 격려하고 통일시대를 열어가는 열망이 북녘동포들에게 꼭 전달되기를 기원과 제주시민들이 통일에 대한 의지와 역량 결집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통일을 주제로 한 창작 대중가요를 발표할 수 있는 경연장이 마련된다.통일부는 30일 "통일시대의 주역이 될 젊은 세대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통일에 대한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한 창작 대중음악 경연대회 '유니뮤직 레이스 2015'의 참가곡 접수를 7월1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참가대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북한이 24일 영화 '연평해전' 개봉에 반발하며 대남위협을 가했다.북한 대남기구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이날 오후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에서 "알려진 바와 같이 최근 남조선괴뢰패당이 또 하나의 반공화국대결모략소동을 벌이려 하고 있다"며 "영화 연평해전은 괴뢰극우보수분자들이 2002년 저들의 군사적도발로 초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제3회 통일교육주간을 맞아 최근에 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에서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15 통일염원 청소년 한마당 축제’가 개최되었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도교육청, 통일교육위원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지역회의, 제주대학교 사범대학 윤리교육학과가 함께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도덕윤리
"2015 통일염원 청소년 한마당 축제"가 지난 30일 제주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소등학교에서 열렸다.제주지역통일교육센터(회장 고성준)와 제주도 도덕․윤리과교육연구회(회장 홍승희), 제주초등통일교육연구회(회장 한금옥)가 제3회 통일교육주간을 맞아 마련한 이번 축제는 학생 및 도민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이날 축제는 '제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