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사로 숨진지 2년 반 만에 발견된 70대 노인의 통장으로 최근까지 매달 생계급여 및 기초연금 등이 입금되고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23일 제주시와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제주시 한 여관에서 백골로 발견된 A씨(70대) 계좌로 최근까지 생계급여 및 기초연금 70만 원이 매달 지급됐다.A씨는 지난 2020년 5월 직접 제주시청을 찾아 기초수급자 신청을 완료했다. 이후 6월에 수급자 결정 통지를 받은 후 최근까지 연금이 지급됐던 것으로 확인됐다.제주시는 상·하반기에 걸쳐 1년에 2차례 기초생활수급자의 변동사항 등을 반영하기
제주특별자치도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오영훈)는 16일 오전 11시 제주경제통상진흥원 2층 소회의실에서 2024 제1차 제주특별자치도 노사민정 노사상생지원 분과협의회(이하 노사상생지원단)를 개최했다.제주특별자치도 노사민정협의회 산하 노사상생지원단의 첫 활동을 알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분과위원장 선출과 금년도 분과협의회 운영 계획 및 참여주체별 역할 배분 등의 논의가 이뤄졌다. 이에 앞서 제주특별자치도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2월 제7기 임기(2년)에 돌입하고 노사상생지원단, 안전일터조성 분과협의회, 일자리 분과협의회 등 3개 분과협의회
▲ 아침유세 : 7시 30분, 제주시청▲ 제주경마공원지부 현장방문 : 08시 30분, 제주경마공원▲ 한라병원 현장방문 : 10시, 제주한라병원 ▲ 제주도 마을공동목장 보전, 지원을 위한 정책협약식 :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 제주대학교 총학생회 정책 제안 전달식 : 13시, 선거사무소▲ 교육공무직 사무실 방문 : 16시 30분, 교육공무직노조 제주지부▲ 전교조 제주지부 대의원대회 : 18시, 전교조 제주지부▲ 저녁유세 : 18시 30분, 제주시청
▲ 아침유세 : 7:30, 인제사거리▲ 선거관리위원회 주최 후보자 토론회 : 12:00, 제주MBC▲ 제주대학교노조 현장방문 : 16:00, 제주대학교▲ 자폐인의날 행사 인사 : 17:50▲ 저녁유세-김준우 상임대표 지원유세 : 18:30, 아라초 사거리▲ 제76주년 4.3 전야제 : 19:00, 제주아트센터
신임 고민자 제주 소방안전본부장이 부임 후 첫 일정을 가졌다. 제주 소방안전본부는 5일 제18대 소방안전본부장으로 부임한 고민자 소방준감(59)이 동문시장 현장점검으로 첫 공식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고 신임 본부장은 우선 지난해 12월 제주에서 순직한 故임성철 소방장의 묘역을 찾은 뒤,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동문시장 화재안전관리 실태점검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화재예방강화지구인 동문시장의 관리 실태를 살피며 제주지역 안전을 책임지는 기관의 수장으로서 재난대응태세 확립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소방당국은 설명했다. 고 신임 본부장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7일부터 2일간 제주썬호텔에서 '제14회 제주-경기 공동 남북교류협력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워크숍은 사단법인 남북협력제주도민운동본부(이사장 강지용)와 경기연구원이 지난 2009년 3월 13일에 남북교류협력 등에 관한 학술·연구교류 협약을 맺은 이래 제주도와 경기도가 매년 번갈아가며 열고 있다. 올해 워크숍엔 전국 17개 광역시도 관계자와 남북교류관련 전문가 80여 명이 참석했다. '한반도 정세에 대한 남북협력 전망 및 역사를 통한 평화 이야기'를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21일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맞아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학대피해아동을 보호하고 심리적 지원활동을 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 아동보호전문기관, 빙새기그룹홈, 해담은집을 순차적으로 찾아 시설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한편, 제주시는 지난 11월 18일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경찰청 등 유관기관들과 함께 칠성로 일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올바른 양육방법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
육창용 제주지방조달청장이 7일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석재 및 타일바닥재 제조업체인 갈렙스톤(대표 한송이)을 방문해 직원들과 제조 현장을 둘러보고,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방문은 민생 현장의 소통 강화 일환으로, 중소·벤처기업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조달정책에 반영하고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갈렙스톤은 지난 2019년 조달청 벤처나라에 최초로 물품을 등록한 이후, 현재 누적금액으로 약 4.5억 원의 납품 실적을 달성했다.또한 올해 4월부터는 조달청과 콘크리트 블록 제품을 다수공급자계약(MAS)으로 체결해 벤처나라 뿐 아
제주시는 지방세 이월 체납액이 794억 원(9월 말 기준)으로 부과액 6474억 원 대비 12%를 차지함에 따라 연도 말 체납률 3.1%이하를 목표로 강도 높은 징수활동에 돌입한다. 2023회계 마무리 지방세 정리 기간 동안 안정적인 지방세수 확충을 위해 징수효과가 높은 예금, 급여, 채권 등을 압류하고, 번호판 영치,명단 공개 등으로 체납액 징수를 강화할 계획이다.또한 생계곤란자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납세자를 대상으로 현장방문 실태조사를 실시해 읍면동 복지부서와 연계한 맞춤형 체납액 징수활동을 펼쳐 사회안전망 강화에도 기여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제주 노동존중사회 의원연구포럼'(대표의원 고의숙)이 지난달 31일 제주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를 방문했다.포럼은 제주지역 거주 외국인주민의 권익증진을 위한 지원 체계 방안을 마련코자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제주특별자치도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 생활에서 겪는 생활 고충에 대한 상담은 물론 교육, 프로그램 운영, 법률자문, 공동체 활동, 정보제공, 외국인근로자쉼터 운영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시설이다.도내 거주 외국인근로자의 권익 증진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9일 오전 장애인 거주시설인 '사랑의 집'을 방문했다.지난 2006년 설립된 후 운영돼 온 '사랑의 집'은 반복적인 인권침해 및 운영법인의 경영악화 등의 사유로 시설폐쇄 행정처분이 내려졌다. 다만, 시설 이용자의 전원조치와 권익보호를 위하여 3년간 유예기간을 두고 임시시설장을 선임해 운영되고 있다.임시 시설장은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추천한 이승희 씨가 선임됐으며, 결원된 직원채용을 진행 중이다.이날 시설 방문엔 김경학 의장과 강성의, 현지홍 의원이 찾아갔으며, 직원들과 시설
이남근 제주도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미래형 적정규모학교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7일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가결 처리됐다.이남근 의원은 "학령인구가 계속해서 감소함에 따라 향후 학교재정 및 교육과정 변화 등 학교운영에 어려움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음에 따라, 적정 규모학교에 대한 육성으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해당 조례안에는 ▲도교육감의 책무 ▲적정규모학교 육성의 정의 ▲기본계획의 수립 ▲사전협의 등이 내용과 적정 규모학교 육성을 위한 추진절차와 지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13일 제주국민체육센터와 애월국민체육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여름철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제주시에서 직영으로 운영 중인 애월국민체육센터와 지난 6월부터 시설노후화 정비공사 중인 제주국민체육센터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기 위함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체육시설은 시민들이 건강증진과 여가생활을 위해 자주 애용하는 중요한 시설로 무엇보다 안전이 가장 최우선돼야 한다”고 말하면서 “제주국민체육센터 공사로 애쓰고 계신 근로자들의 온열질환과 중대재해예
서귀포시는 가파도의 쓰레기 배출·처리시설과 자원재활용 인프라 구축을 지난달 말에 완료했다.지난해 도지사의 가파도 현장방문 시, 생활쓰레기의 효율적 처리를 위한 대책마련 필요성이 제기됐다.이에 따라 쓰레기 배출·수거체계 개선, 음식물 감량기 교체 및 재활용 도움센터 근무자 환경개선 등 종합대책을 마련해 체계적으로 추진했다. 주요추진 사항은 △클린하우스 시설 인력 및 CCTV보강, 쓰레기 운반용 전기트럭 배치(운반용 리프트 차량지원) △재활용 도움센터의 시설 보강과 음식물 감량기 교체 및 확충 △근로자 휴게실 설치 및 소방 안전시설 설
한림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명호)에서 그동안 지속적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악취문제에 해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위원회에서는 지난 5월 31일 주민자치위원 20명, 제주시청 축산과·환경지도과 및 한림읍 담당공무원과 육지부의 악취저감시설 생산업체 관계자 등의 함께한 가운데, 관내 제주양돈농협 가축분뇨공동자원화공장, 이호영농조합법인, 제주어류양식수협 서부사업소 등 폐기물처리시설 3곳을 방문했다.시설 관계자로부터 가축분뇨 및 폐어류 처리시설과정 설명 청취 및 악취발생 상황을 확인했으며, 시설 관계자에게 악취문제
보건행정과장 강 성 택 최근 언론보도를 보면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는 기사를 종종 접할 수 있다. 심폐소생술에 대한 중요성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의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 우리나라 사망원인 통계를 보면 지난 몇 년간 암이 가장 높고, 그 뒤를 이어 심장질환과 폐렴, 뇌혈관질환이 차지하고 있다. 특히 심장의 문제로 인한 심정지는 다른 질환과 달리 갑작스럽게 발생하여 위험성이 매우 크다. 심폐소생술은 두 손이 만들어낸 4분의 기적이라 불린다. 심정지 후 골든타임은 단 4분이라고 알려졌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지난 6일 서귀포시 대정읍 지역 집중호우로 인한 미니 단호박 및 보리 등 농작물 피해 현장방문에 나섰다.지난 5월 3일부터 5일까지 대정읍 지역엔 245mm의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이어져 생육 중인 미니 단호박과 보리 등 일부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현장을 직접 살펴본 김희현 부지사는 "집중호우 인한 농작물 피해상황 파악과 긴급 방제약제 살포 등 영농지도와 함께 농작물 피해 복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작물 피해신고 접수 등 신속한 복구지원 체계를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제주시는 2023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한 시설물 사실조사 및 과세 자료정비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제주시는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인 연면적 1000㎡ 이상 시설물 3291개소에 대해 부과 전 사전작업으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시설물의 실제 용도 등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방문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해당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종교·사회복지시설 등 면제 대상 시설물을 정비하고, 휴·폐업 등의 사유로 30일 이상 미사용 시설물에 대해서는 올해 8월 미사용 신고 기간을 운영하여 미사용 기간에 대해 면제 처리하게 된다.또
제주 서귀포시 성읍리 233번지 일원에서 토석을 채취하고 있던 (주)대륙이 더는 해당 장소에서 토석채취 사업을 이어갈 수 없게 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송창권)는 19일 제415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어 제주도정이 제출한 '(주)대륙 토석채취사업 환경영향평가서 협의내용 동의안'을 부동의 처리했다.환경영향평가법 상 10만㎡ 이상의 사업장은 환경영향평가를 받아야 하며,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거친 후 지연될 경우, 5년이 경과하면 재협의를 받도록 돼 있다. (주)대륙은 지난 2007년부터 해당 사업장에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올해 관내 개인하수처리시설 총 3792개소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특히 올해부터는 전체 시설에 대해 지도·점검의 전문성을 높이고 전문가의 교육을 통한 소유주의 인식개선을 위해 도내 전문관리 용역업체를 선정해 대행함으로써 좀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도·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점검내용은 △시설 정상가동 여부 △내부청소 여부 △방류수 수질기준 초과 여부 등이다.또한, 현장방문 시 소유주(관리자) 시설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관리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자체적으로 시설을 유지관리 할 수 있는 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