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고희범)과 공동기획제작한 창작오페라 이 제주와 부산에서 공연한다고 8일 밝혔다. 은 올해로 4년째 맞고 있으며 제주4․3사건을 다룬 현기영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창작오페라로, 제주를 대표하는 공연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돌아오는 4월 3일 0시 35분에는 2021년 경기아트센터에서 진행된 공연이 MBC에서 [4․3특집 창작오페라 ] 으로 전국 방송될 예정이다. 금년에는 제주와 부산공연을 통해 제주4․3의 가치와 정신의 전국화 토대를 마련하고 창작 문화예
제주아트센터(소장 김영기)는 4월에 개최되는 창작오페라 주역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오페라 은 제주4․3을 소재로 한 현기영의 소설 ‘순이삼촌’을 원작으로 제주시(제주아트센터)와 제주4․3평화재단이 공동 제작한 창작오페라로 4월 제주공연이 예정돼 있다.본 오디션을 통해 오페라 주역인 ‘순이삼촌(소프라노)’, ‘상수(테너)’, ‘큰아버지(베이스)’역을 선정할 예정이다.4년제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이상 및 동등한 자격을 갖춘 자는 응시가 가능하다.심사 절차는 1차 서류 및 동영상 심사를 통해 2차 대면
제주시 문화관광체육국에서는 2023년 사람이 즐거운 문화·관광·체육도시 조성을 목표로 총 6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3일 밝혔다.분야별로는 문화예술분야 190억 원, 관광분야 59억 원, 체육분야 279억 원, 도서관 분야 64억 원, 공연 분야에 18억 원을 투입한다.먼저, 시민과 함께 만드는 문화매력도시 조성을 위해 청소년 예술제, 뮤지컬 아카데미 등 총 13억 원의 예산을 투입, 지역예술인 인재 양성 및 창작활동 기회 제공 및 읍·면 지역 등 문화소외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연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
제주아트센터에서는 대한민국 명품 국악 공연 ‘굿GOOD 보러 가자’를 오는 9월 16일 공연한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스토리가 가미된 전통 예술공연으로 국가무형문화재 등 최고 명인들을 만날 수 있다.제주공연에서는 오정해의 사회를 비롯해 국가무형문화재 경기민요 보유자인 이춘희, 첼로가야금, 국악아카펠라 토리스, 한국문화재재단 예술단,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한랑무 보유자 조흥동, 광대놀음떼이루,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인 구미 무을농악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지역 순회 공연 ‘굿GOOD 보러 가자’는 국립무형유산원 주최, 한국문화재재단이 주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오는 7월 16일 오후 2시에 기획공연 '이날치-수궁가'를 무대에 올린다.이날치는 베이스, 드러머, 보컬 등 7명으로 구성된 팝 밴드다. 2020년 KBS 국악대상 단체상, 2021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밴드부문 대상, 제30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밴드상, 제18회 한국대중음악상(올해의 음악인, 최우수 모던록, 최우수 크로스오버)을 수상했으며 현재 국내·외 무대에서 인기리에 활동 중이다.이번 제주공연에서는 판소리 '수궁가'를 이날치 밴드가 개성 넘치게 편곡한 곡(범 내려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2022년 기획공연' 및 '제2회 뜨락 페스티벌'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2022년 기획공연'은 연극, 음악, 무용, 국악 등 도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단체가 참여할 수 있으며, 작품별 특성을 고려해 3천만 원 내외의 공연비가 책정된다.'제2회 뜨락 페스티벌'은 6월 9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야외 놀이마당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도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야외 공연이 가능한 장르의 예술단체가 참여 가능하다.
제주시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장 장 옥 영 제주시 창작오페라 ‘순이삼촌’이 지난 12월 30일 경기도아트센터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먹먹한 감동을 안겨주면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제주에서 벌어진 제주의 아픈역사에 공감하며 오랫동안 기립박수로 환호해주는 관객들의 호응으로 공연장에서의 진한 감동과 전율이 아직도 생생하게 느껴진다. 아마도 제주 4․3이 다른 동네의 이야기가 아니라 나의 이모 이야기이기에 더더욱 공연에 몰입이 되고 격한 감정의 소용돌이가 일었던 것 같다.특히 극중에서 두 아이를 잃고 홀로 살아남은 어머니 (순이삼촌)가 가슴을
가수 황치열이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의근, ICC JEJU)에서 ‘황치열 2019~2020 전국투어 콘서트 ’ 타이틀의 첫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글로벌 스타 황치열은 지난 2016년 방영된 아시가수(나는 가수다 중국판) 시즌 4를 비롯해 불후의 명곡, 더콜 등에서 실력을 뽐낸 바 있는 발라드 가수로, 이번 콘서트에 많은 해외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번 공연에서는 발라드부터 댄스곡까지 폭 넓은 리스트를 선보이며 가수 황치열의 시간여행을 팬들과 함께
제주아트센터(소장 강정호)는 국내 최초의 가야금오케스트라인 숙명가야금연주단의 ‘가야금 For You’ 공연을 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화관연합회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관객과 사회자, 연주자와 함께 소통하는 무대로 진행된다.숙명가야금연주단의 ‘가야금 For you’는 가야금의 역사와 해금, 가야금 병창 등 다양한 악기와 전통음악을 좀 더 쉽고 친근하게 이해하도록 해설자가 공연의 길잡이가 돼 지루하게 느껴지던 전통음악을 재미있는 버전으로 진행한다.더불어 해금과 가야금병창, 판소리 등 다른 장르 또는 다른
세계적 피아니스 조성진이 오는 11월 2일 오후 5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쇼팽국제피아노콩쿠르에서 한국인으로 최초로 우승을 차지하며 현재 인기 절정의 피아니스트로 명성과 성공가도를 거침없이 달리고 있는 젊음 거장 피아니스트 조성진은 본 제주공연에서 모차르트 - 피아노 소나타 No3 in B flat Major K281, 브람스 - 6개의 피아노 소품 Op.118등 총 4곡을 연주할 예정이다.출연하는 공연마다 매진을 기록하며 표를 구하기 어려운 아티스트로 알려진 조성진의 제주공연은 공연 오픈 전부터 많은 문의가 있었고
제주시(제주아트센터)는 가수 정동하와 안예은, 국악과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크로스오버 콘서트 '낙樂락樂재즈칸타빌레' 제주공연을 내달 13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제주아트센터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제주시(제주아트센터)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동주최로 진행된다.아르스오케스트라(상임지휘자 최영선)와 국악창작그룹 소나기프로젝트, 가수 정동하와 안예은이 함께하는 무대이다.공연 프로그램을 보면, 프론티어, 안예은의 상사화, 봄이온다면을 들려주고 이어서 재즈음악을 대표하는 싱싱싱, 정동하의 내사랑 내
세계4대 음악콩쿨 '반클라이번'의 한국인 최초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제주에서 공연을 갖는다.제주아트센터는 개관 9주년을 기념한 특별기획 프로그램으로 오는 5월 17일(금) 오후 7시 30분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의 '나의 클라라' 제주공연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클라라 슈만을 중심으로 그녀의 배우자였던 로베르트 슈만, 그리고 이들과 밀접하게 엮여 있는 요하네스 브람스 등 세 사람의 음악적 동지들의 우정과 사랑, 열정을 기리는 밀도 높은 곡들로 구성됐다.특히 이번 공연은 클라라 슈만
'조수미 제주콘서트 : 마더 디어'가 오는 5월 2일(목)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열린다.세계 정상의 소프라노 조수미는 30세 이전에 세계 5대 오페라극장 주연, 동양인 최초 국제 6개 콩쿠르 석권, 동양인 최초 황금기러기상(최고의 소프라노), 동양인 최초 그래미상(클래식부문)’ 이탈리아인이 아닌 유일한 국제 푸치니상을 수상, 30년 넘게 세계 최고 프리마돈나의 자리를 지켜왔다.특히 조수미는 2018년 3월 평창동계패럴림픽 공식주제가 ’Here as ONE’을 개막식 무대에서 선보였으며, 러시아에서 개최한
제주민속촌에서는 (사)한국박물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19 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문화가 있는 날 사업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서 주말까지 시행하는 사업으로 많은 사람들이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행사이다.제주민속촌에서는 오는 3월 27일부터 9월까지 매월 문화가 있는 날 기간 동안 총 7회에 걸쳐 ‘너영나영 고치 공연보게’ 특별 공연을 운영한다.특별공연 관람료 전액을 지원해 무료관람을 할 수 있다. 관람 신청은 제주민속촌에 유선연락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 된다.사업
제주 스카밴드 사우스카니발이 훗카이도청의 초청으로 지난 9일 삿포로 눈축제 오도리 행사장에서 코리아사운드브릿지 공연을 선보였다.사우스카니발은 이날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4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공연에서 ‘몬딱도르라’, ‘제주도푸른밤’ 등 총 6곡을 선보여 세계인들에게 제주어 및 제주문화를 알렸다.훗카이도청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훗카이도 인터내셔널위크행사와 삿포로 도신홀 코리아사운드브릿지 단독 공연에서 좋은 성과를 낸 사우스카니발을 다시 초청하게 됐다"고 전했다.삿포로 눈축제는 브라질의 리우축제 및 독일의 옥토버축
세계 3대 오케스트라의 하나이자 유럽 클래식음악의 심장인 오스트리아 비엔나필하모닉앙상블이 제주를 찾는다.제주시(아트센터) 특별기획초청 신년음악회 콘셉트로 추진되는 이번 공연은 1월 4일 서울예술의전당 공연을 시작으로 강릉, 인천, 제주에서 잇따라 열린다. 제주는 오는 1월 11일(금)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모든 연주자는 비엔나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정단원인 현악4부와 목관5부, 금관과 타악기 멤버 13인으로 구성되어 있다.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오케스트라로 선정된 세계 최정상으로 평가받고 있는 비엔나필하모닉은 1842년 첫 공연을
발레의 나라,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에 위치한 국립발레단 'Russian Ballet : 러시안 발레'가 제주를 방문한다. 이번 공연은 제주시(아트센터) 기획초청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세계 정상의 명작 발레공연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특히, 명작발레 '호두까기 인형'은 겨울이면 전 세계 어느 공연장에서나 올려지는 단골 레퍼토리 공연이지만, 그동안 제주에서 러시아발레단의 제주공연은 전무하다.발레 '호두까기인형'은 차이콥스키 음악, 독일 대표작가 E.T.A 호프만 원작, 볼쇼이발레단
제주시가 제작해 지난 1월 제주인들에게 조냥과 나눔의 정신을 일깨우며 전석 만석을 기록한 뮤지컬 '만덕'이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총 7회 공연 된다.이번 뮤지컬 '만덕' 공연은 초연의 일부 미비점을 보완하고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과 지속적인 공연추진을 통해 추후 제주뿐 아니라 한국을 대표하는 창작뮤지컬로 자리매김하고자 하며 제주를 대표하는 문화상품을 목표로 제작에 돌입한다.뮤지컬 '만덕'은 여성의 굴레와 한계를 뛰어넘은 주체적인 삶의 개척자 ‘김만덕’을 뮤지컬로 재탄생한 작품으로 양
[제주공연] 2018년 신년을 맞아 윤문식의 마당놀이 이 제주에서 개최된다.아이짬컴퍼니에 따르면 은 오는 1월 28일(일) 오후 2시와 5시, 두 차례에 걸쳐 제주 쇼킹 공연장(구 아트리움)에서 열린다.은 흥부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극장식 마당놀이로, 나눔에 인색한 놀부가 근검 성실한 놀부로 바뀌었고, 소박하고
루시드폴이 2년여 만에 앨범을 발매하고, 첫 공연을 제주에서 갖는다.루시드폴의 8집은 앨범과 책이 합쳐진 형태로 서점에서만 발매된다. 특히 제주에서 거주 중인 루시드폴은 이번 8집 발매 기념 공연을 제주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공연은 11월 4일 오후 6시와 5일 오후 5시 두 차례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 갤러리 소극장에서 개최된다. 이 공연은 루시드폴의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