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문화예술과 김지영이제는 스마트폰이나 인터넷, TV 뉴스를 볼 때, 내일의 날씨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농도가 “좋음”인지 “나쁨”인지를 확인하는 시대가 되었다. 최근에는 미세먼지 주의보나 경보 발령일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농도 또한 짙어지고 있는 추세다. 우리가 미세먼지 예보에서 듣게 되는 ‘나쁨’이라는 예보등급은 농도 수치가 높음에 그치지 않고 인체에 미치는 위해성의 의미를 포함한다고 한다.대기 중에 떠있는 액체상 또는 고체상 물질을 ‘분진’이라고 하며, 이 중 크기가 작은 입자를 ‘미세먼지’라고 부른다. 미세먼지는 지름이 1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가 스마트 드론으로 스마트하게 세계자연유산 한라산을 지키고 등산객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30일 JDC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한라산 국립공원 윗세오름에서 ‘JDC 스마트드론 한라산 안전지킴이 시연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시연회에는 문대림 JDC 이사장, 이창호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장을 비롯해 관계기관에서 30여 명이 참석했다.JDC는 지난해 11월부터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와 협력해 시범사업을 진행해 왔다.JDC는 신기술 드론을 활용해 세계자연유산 한라산 등산객
[제주날씨] 주말인 13일(토) 제주도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14일(일) 한 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4일 제주는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흐리고 오전 한 때 비가 조금 온 후 그치겠다.예상 강수량은 이날 오전까지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으며, 이후 이날 오후부터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이날 아침 기온은 11~13℃, 낮 기온은 15~17℃로 평년(아침 최저 10~11℃, 낮 최고 16~17℃)과 비슷하겠다.15일(월) 제주는 중국 중부에서
[제주날씨] 지난 주말에 이어 이번 주말에도 초미세먼지가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주말인 13일(토) 제주는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특히 국내외에서 발생한 대기오염물질이 전국적으로 영향을 받겠으며 중서부, 전라북도, 강원영서의 초미세먼지 수준은 '나쁨', 그 밖의 전국은 '한때 나쁨' 단계를 보이겠다.제주지역의 경우 미세먼지 수준은 '보통'을 유지하겠으나 초
녹색환경과환경관리팀장 나의웅사람들이 아침에 눈을 뜨면 제일 먼저 창문을 열어 하늘을 바라본다고 한다. 하늘이 청명한지 뿌연지, 마스크를 써야할지를 판단하고, TV, 스마트폰 등으로 미세먼지 예보를 확인한다고 한다. 아마 그 이유는 세계보건기구가 1군 발암물질로 분류된 미세먼지가 사람 머리카락 굵기의 1/5~1/7 정도인 10μm 이하로 매우 작아 코, 구강, 기관지 등에서 걸러지지 않고 우리 몸속까지 스며들어 건강에 위협을 주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든다.먼지란 대기 중에 떠다니거나 바람 등에 흩날려 내려오는 입자상 물질을 말하며, 입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가 한라산 안전가이드 드론 ‘JDC 스마트드론 한라산 안전지킴이’ 서비스를 시작한다.JDC는 지난 26일부터 한라산 안전지킴이 시범서비스를 시작해 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JDC는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및 ㈜보라스카이와 공동으로 지난해 12월부터 한라산 윗세오름에 드론 이착륙 스테이션과 통합 관제소 구축을 위한 제반사항을 정비해 실증을 진행해 왔다.‘한라산 안전지킴이 서비스’는 제주지역 한라산의 지형과 운영 환경에 최적화된 전파음영지역 탐색 및 안전비행 항로 설정을 완료해
수필가, 서귀포시 자치행정국장 김영진 이달 초 휴대폰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른 차량2부제 실시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마스크를 착용하여 건강에 유의하라는 안전안내문자가 통보되었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이라는 익숙지 않은 메시지를 접하고 좀 당황하기는 하였지만 미세먼지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갖게 되었다. 중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도 큰 사회적 문제로 확산되고 있는 은밀한 살인자인 미세먼지는 자동차 배출가스나 석탄, 석유 등의 화학연료를 태울 때 공장 굴뚝 등을 통해 주로 배출되며 중국의 황사나 스모그로 날아오는 크기가
서귀포시 안전총괄과장 김형섭개학과 동시에 3월 첫 미세먼지(PM-10 150㎍/㎥ 이상 또는 PM-2.5 75㎍/㎥이상 2시간 지속) 주의보가 발령되었다.2018년부터 올해 2월까지 청정도시 제주도에서도 PM-10 주의보가 7회, 경보 1회 발생하였고, PM-2.5 주의보가 5회 발생하는 등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미세먼지는 아황산가스, 질소 산화물, 일산화탄소 등을 포함하는 대기오염 물질로 자동차, 공장 등에서 발생하여 대기 중 장기간 떠다니는 입경 10㎛(1,000분의1) 이하의 미세먼지(PM-10)와 입자가 2.5
제주전역에 내려졌던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해제됐다. 미세먼지(PM10) 주의보에 이어 초미세먼지 주의보마저 해제되면서 하늘을 뒤덮었던 미세먼지가 물러갔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5일 발령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6일 오전 9시를 기해 해제했다고 밝혔다.제주에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제주도는 지난 5일 오후 5시를 기준으로 다음날 발령 기준이 충족됨에 따라 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제주 전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고 예고했다.비상저감조
제주에선 5일 처음으로 미세먼지 문제로 인해 발령된 비상저감조치가 내일(6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5일 오후 5시를 기준으로 다음날 발령 기준이 충족됨에 따라 오는 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제주 전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고 밝혔다.비상저감조치는 당일 오후 4시까지 미세먼지 농도가 50㎍/㎥을 초과하거나 내일 75㎍/㎥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면 발령된다. 현재 이 조건을 충족하고 있는 국내 지역은 전국 17개 시·도 중 제주 포함 15곳이나 된다.이에 따라 도내 모든 행정 및 공공기관에서 차량 2
제주에서 처음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5일 오전 6시부터 이날 오후 9시까지 제주도 전역에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날 제주지역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수준은 '나쁨'을 보이고 있다.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지난 2월 15일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미특법) 시행에 따른 것으로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발령되는 것이다.이번 비상저감조치 발령으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제주도 내 모든 행정 및 공공기관에서는 차량 2부제가 실시되고 있다.건설공사장에서는 비산먼지가 발생하
제주시는 관내 289개소 경로당에 공기청정기 568대를 2월 중에 보급한다고 16일 밝혔다.경로당 공기청정기 보급은 총 사업비 6억 5000만 원의 국도비 보조사업으로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를 보조사업자로 해 경로당 이용인원과 공간 면적, 건축 구조물 특성을 구분해 개소당 1 ~ 3개의 공기청정기를 지원한다.지원되는 공기청정기는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제5조에 따른 인증(KC)을 필하고, 한국공기청정기협회인증(CA) 또는 한국산업표준인증(KS)을 받은 제품으로 납품일로부터 3년간 A/S, 필터교환, 내부청소
전국적으로 초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초미세먼지 농도는 서울 110, 경기 105, 인천 92, 충북 105, 충남 94 등 전국 대부분이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광주 75, 대전 72, 부산 68, 제주 52 등 그밖에 지역도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기상청은 "대기 정체로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적된 후 낮 동안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전 권역에서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일도 제주를 포함한 전국에 걸쳐 미세먼지가 나쁠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28일 낮 12시를 기해 제주 전역에 미세먼지(PM10) 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제주시의 경우 205㎍/㎥, 서귀포시의 경우 121 ㎍/㎥로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부득이한 경우 마스크를 착용해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제주는 현재 초미세먼지 수준도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황사 역시 '약간 나쁨' 수준을 보이
제주대학교 김상재 교수와 연구팀(유바스리 프루소다만, 나가말레스와라 라오알루리, 아룬구말 찬다르세카르 박사과정생)이 안티모니 요오드화황(SbSI) 화합물 소재를 사용해 다기능 감광성 압전 나노발전기를 개발했다고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노정혜)은 밝혔다.나노발전기는 아주 작은 크기의 물질을 이용해 인체의 움직임과 같이 주변에서 흔히 발생하는 기계적 에너지로부터 전기 에너지를 수확한다. 발전기가 작고 가벼우며 구동회로가 단순화‧집적화될 수 있어, 착용형‧휴대용‧신체이식형 기기에 적용될 미래지향적 기술이다.연구팀은 압력‧진동에 의한 자가발전
공원녹지과 현승철연일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되고 있다. 당분간 비 소식도 없고 기온은 내려갈 기미가 전혀 보이질 않는다. 생활의 편리함을 주는 문명의 발달이 생물의 생명을 위협하는 이상기후를 가져왔다고 한다. 며칠 전에 아는 분을 낮에 도로상에서 만나기로 하여 약속장소에 다다르니 그 분이 먼저와 있었다. 땡볕아래서 기다리다 만나자마자 하는 말이 가로수를 강전정하여 그늘을 없앴다고 나보고 반성을 하란다. 맞는 말이다. 가로수는 도시미관상 정비를 하기도 하지만 상가가 있는 대부분의 가로수들은 상호를 가려 생업에 지장이 있다거나 낙엽으로
김은정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삼양ㆍ봉개)는 9일 '동네공약 1'로 어린이집 등에 공기청정기를 지원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김은정 예비후보는 “제주도도 미세먼지에서 자유롭지 않다. 9일 당일 제주의 미세먼지 농도는 109로 현재 대도시들보다 높은 수치"라며 "일반적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80을 넘으면 나쁨으로 보는데 제주의 경우 100을 넘는 수치를 자주 보이고 있어 특히 아이들에게 유해한 영향을 끼칠것으로 생각된다"고 전했다.또한 김 예비후보는 "이런 상황에서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어린이집 등에 공기
강철남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연동 을)는 어린이집 및 경로당에 공기청정기를 무료 보급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강철남 예비후보는 해가 거듭될수록 심각해지는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에 대해 호흡기가 약한 어린이와 노인을 보호해야 한다고 전했다.강 예비후보는 “청정제주에도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로 시민들이 일상생활에 예보를 확인하고 일상생활을 하는 등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며 "아동 또는 노인이 있는 가족들은 호흡기 질환을 걱정하며 정책적인 지원을 요구하는데 제주특별자치도는 그에 따른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문제
김방훈 제주도지사 후보는 22일 초미세먼지의 위험에 노출돼 있는 어린이집과 노인요양시설 등 취약계층의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정책을 발표했다.김 후보는 “제주도가 중국발 미세먼지 등 자동차의 급증으로 인해 제주시내권은 공기의 질이 급격하게 나빠지고 있다”며 “특히 어린이집과 노인요양시설 등 취약계층이 생활하는 공간의 지표는 심각하다”고 지적했다.김 후보는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제주도 내 어린이집과 보육시설에 설치된 공기정화장치가 776개"라며 "이는 27.4%의 설치율로 전국평균 설치율 60.4%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실정이며, 이
김상희 교육의원(제주시 서부선거구) 예비후보는 22일 "학교 교실에 설치된 에어컨을 1년에 1회 이상 전문업체에 맡겨 완전분해 청소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김상희 예비후보는 “에어컨 청소가 안되면 그 장소가 학교 교실이든 식당이든 세균오염이 전체로 번질수 있기 때문에 교실의 에어컨 청소는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김 예비후보는 “최근 박춘란 교육부 차관이 학교 교실 공기질 관리에 대해 35㎍ 정도로 초미세먼지 기준을 신설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힌 만큼, 구체적인 방안들이 나와야 할 시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