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적 가치의 실현을 위해 2024년 여성단체 능력개발사업을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사업예산은 800만 원으로 보조율 70%를 지원하며, 지원 내용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권익증진사업 ▲여성단체 및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사업 ▲일․가정 양립 등 양성평등문화 조성을 위한 공익사업이다.공모 기간은 3월 4일부터 오는 29일까지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복지증진을 위한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제주시 소재 비영리단체 또는 비영리법인으로 등록된 여성단체면 신청 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보조금 교부신
서귀포시는 「2024년 여성단체활성화사업지원」을 공모·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총 사업비는 1500만 원으로 사업별 규모 및 성격에 따라 1단체 1개사업을 원칙으로 단체별 200만 원(보조율 50~90%) 이내로 지원할 예정이다.신청 대상 사업은 ▲ 여성 건강 증진 ▲ 여성 사회참여 확대 및 복지·권익증진 ▲ 해당 여성단체의 특성과 연계한 사업을 지원한다.신청기간은 3월 11일까지이며,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복지증진을 위한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서귀포시 소재 여성단체면 신청이 가능하다.신청방법은 보조금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제주도교육청은 4일 2024년도 제2회(공개경쟁)·제3회(경력경쟁)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을 공고했다.이번 직렬별 선발인원은 교육행정 32명, 전산 4명, 공업 3명, 보건 1명, 시설 3명으로 총 43명이다. 도교육청은 전체 선발인원 중 장애인 3명, 저소득층 1명을 구분 채용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직 진입 기회를 부여한다.또 도내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공업(일반기계) 1명, 시설(건축) 1명을 구분 채용한다.원서 접수 기간은 4월 15일부터 4월 19일까지이며, 필기시험은 6월 22일로 전국 17개 시도교육
안덕면사무소 강 동 규 “때”를 놓쳐서도 안 되고 깜박해서도 안 되며, 꼭 잡아야만 한다. 귤을 재배하더라도 비료를 뿌리는 때가 있고, 나무를 전정해야 하는 때가 있고, 농약을 살포해야할 때가 있고, 귤을 수확해야 하는 적절한 때가 있듯이, 알맞은 때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올해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2달 동안 농업인이 방문신청해야 하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제도가 있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인 농업활동을 통해 공익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하여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자격요건을 충족한 농업인에게 실경작하
여성가족과 차 봉 철출산 및 양육으로 손실되는 소득을 보전하고, 주 양육자의 직접돌봄이 중요한 아동발달의 특성에 따라 영아기 돌봄을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부모급여를 지급하고 있다. 소득과 재산의 상관없이 지난해 0세는 월 70만원, 1세는 35만 원이었지만, 2024년부터 0세(0~11개월)인 아동의 부모는 월 100만원을, 1세(12~23개월)인 아동의 부모는 월 50만 원을 받는다.부모급여를 처음 받기 위해서는 아동의 출생일을 포함한 60일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 생후 60일 이내에 신청하는 경우에는 출생일이 속한
제주 모 고교에서 발생한 불법 촬영 사건 감사과정에서 누락된 부분에 대한 추가 조사가 마무리됐다. 교육당국은 해당 학교 교장에 대해 경징계 처분을 내렸다.제주도교육청은 제주시 모 고교에서 발생했던 A군 불법촬영 조사 사안과 관련한 2차 피해조사를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추가 조사는 성관련 전문가, 변호사 등으로 꾸려진 특별조사반이 지난 2일부터 20일까지 진행했다.특별조사반은 ▲교장에게서 받은 2차 피해 ▲교내 다른 화장실에서도 갑 티슈 몰카가 발견됐으나 은폐한 사실 ▲가해 학생을 신원불상으로 처리하려고 했다는 점 등을 중
제주경찰이 A수협 직원 '횡령' 사건을 조사 중인 가운데, 해당 수협 다른 직원들이 또다시 비리 '의혹'에 휩싸였다. 26일 취재를 종합하면 새롭게 터진 비리 의혹 직원은 ㄱ씨와 ㄴ씨 두 명으로, 각각 다른 부서 근무자다. 이들은 경비 일부를 횡령하거나 공과금 등에 손을 댄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ㄴ씨 경우는 상호금융 파트 근무자로, 정확한 피해 범위를 수협 자체에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A수협 측은 내부적으로 입단속에 들어갔다. 지난 22일 오후 취재를 위해 A수협 검사실(감사
강병삼 제주시장은 26일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집집마다 태극기 달기를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제주시는 시민들이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SNS와 옥외전광판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하고 있다.각 가정과 기업, 단체에서는 3월 1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태극기를 게양하면 된다.단, 심한 비·바람 등으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태극기를 게양하지 않으며, 일시적 악천후인 경우에는 날씨가 갠 후 달거나, 잠시 내렸다가 다시 게양하면 된다.강병삼 제주시장은 “다가오는 3·1
도립제주교향악단은 오는 3월 7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제16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연주회에서는 ▲모차르트 ▲차이콥스키 ▲슈만 을 선보인다.공연 첫 번째 순서인 모차르트의 는 보통의 협주곡과는 달리 여러 독주 악기가 대화를 나누며 오케스트라와 어우러지는 협주 교향곡으로 작곡가의 성숙미와 풍부한 감수성을 느낄 수 있다. 이어 차이콥스키의
이도2동주민센터 진 상 민 제주에서는 취약계층 청소년의 진로체험 및 자기주도 학습비 지원을 통하여 동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의 학습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24년 제주꿈바당 교육문화 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제주도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족, 양육시설 또는 가정위탁보호 중인 청소년 등 약 4,500여명이며, 연간 1인당 초등학생 30만원, 중학생 40만원, 고등학생 50만원을 제주꿈바당 교육문화카드에 충전하여 지원한다. 카드 발급 신청은 2월 16일부터 12월말까지 지원대
제주지방병무청(청장 류정길)은 오는 6월에 입영하는 2024년 3회차 각 군 현역병을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3월 6일 오후 2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다만 육군 모집분야 중 동반입대병, 연고지복무병, 직계가족복무부대병은 2월 27일 오후 2시부터 3월 5일 오후 2시까지 모집하며, 공군은 이번 회차 모집 계획이 없다.지원 자격은 접수년도 기준 18세(2006년생) 이상 28세(1996년생) 이하 현역병 입영 대상자이다. 아직 병역판정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도 지원 가능하며, 이 경우 1차 선발자에 한해 별도의 일정에 따라 병역판
서귀포시 종합민원실 민원팀장 임 정 순 불합리를 시정하기 위한 제도화된 수단이 없다면, 작은 불만들의 쌓여 사회갈등이 되고 쉽게 풀 수 있었던 오해를 악화시키고 제도개선의 기회를 날려버려서 갈등의 폭발상태와 짜증의 만연함으로 인하여 국가자체에 대한 불신과 정치와 행정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질 수 있다. 자신이 바라는 점과 원하는 바를 정책결정자, 권한 있는 자, 책임 있는 자에게 진술하는 자연적 권리인 청원이 존재한다. 대한민국에 거주하고 있는 내국인, 외국인은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와 그 소속기관, 법령에 따라 행정권을 가지고
제주에너지공사에서 지난 16일부터 '2024년도 제1회 직원채용' 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채용에서는 총 4명의 인재를 모집한다. 일반직 5급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사업 분야와 일반직 6급 수소생산기지 운영 및 안전관리 분야, 일반직 6급 에너지설비 운영 및 안전관리 분야, 일반직 6급 일반행정 분야 각 1명 씩이다.채용전형은 △필기전형 △서류전형 △면접전형 순이며, 모든 과정은 직무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채용방식으로 진행된다.지원 희망자는 오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공사 채용 사이트(https://jejuenerg
제주에너지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비상임임원(비상임이사, 비상임감사) 2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공고 및 모집기간은 오는 3월 6일까지이며, 응모자에 대한 심사를 통해 △전문성 △리더십 △경영혁신 △윤리관 등을 종합 심사해 최종 후보자를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게 추천한다.접수기간은 2월 26일부터 3월 6일까지이며, 직접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제주에너지공사 경영지원부’로 제출하면 된다.공사는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비상임임원을 선임해 공사의 경영혁신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사
공무원연금공단에서 올해 전산·기술직에서 신규직원 15명을 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전산직은 5급 신입직원으로 총 12명(제주 지역인재 4명 포함), 기술직은 4급 경력직원 3명(건축 1, 전기 1, 기계 1)을 채용한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20일부터 오는 3월 5일까지 공단 채용홈페이지(https://geps2.recruitcente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받는다.전형절차는 전산직의 경우, 전산 관련 자격증 보유자를 대상으로 서류전형 후 실기평가와 인바스켓PT 등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특히 올해는 서류심사에서 업무 관련성이 낮
제주시는 무주택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 대상자 2차 모집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은 청년이 실제 납부하는 임대료 범위 내에서 매달 최대 20만 원씩 최장 12개월 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1차 사업 대비 임대료 및 재산 등 기준이 완화됐다.지원 대상은 부모님과 별도로 거주하는 19~34세(2024년 기준 1990~2005년생) 무주택 청년으로, 임차보증금 5000만 원 이하의 월세 7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해야 한다. 특히 금번 2차 사업은 청약통장 가입이 필수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강순아 예비후보(녹색정의당·제주시 을)가 제주지역에서 유일하게 당내 예비후보로 등록해 찬반투표가 이뤄질 예정이다.녹색정의당은 당내 후보자 등록마감 결과 제주도 3개 선거구에서는 제주시 을 선거구에 강순아 예비후보 1인만 등록했다고 19일 밝혔다.앞서 지난 7일 녹색정의당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선출선거를 공고하고, 15~16일 양일간 후보 등록기간을 진행했다.이에 강 예비후보는 '내 삶을 바꿀 한판승부!'를 슬로건으로 오는 24일까지 당원들을 상대로 선거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19
'정부 의대 증원' 발표의 여파로 제주에서도 의사들의 사직서 제출과 출근 거부가 잇따르면서 행정당국이 업무개시 명령 등으로 강경 대응한다는 방침이다.19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지역 전체 전공의 141명 중 45명이 이날 출근을 하지 않았다. 또 제주대병원에서만 전공의(인턴·레지던트) 93명 중 절반이 넘는 53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이날 출근을 거부한 전공의 45명은 병원별로 ▲제주대병원 16명 ▲한라병원 22명 ▲서귀포의료원 3명 ▲한국병원 1명 ▲한마음 병원 3명으로 파악됐다.전공의들의 이 같은 움직임은 정
제주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재활치료 지원 제공기관'을 기존의 54개 기관에서 4개 기관을 추가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새로 추가된 기관은 ▲공간언어심리발달센터 ▲달램언어심리지원센터 ▲하음에듀 ▲품감각통합발달센터다.이에 따라 올해 총 58개 기관(제주시 45개·서귀포시 13개 기관)에서 재활치료 지원 수업을 받을 수 있다. 해당기관에 대한 상세 정보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및 제주시와 서귀포시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이번 추가 선정으로 도내 유‧초‧중‧고 및
도두동주민센터 고 수 정디딤씨앗통장이란 기초 생활 수급 가구 아이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이 성인 되었을 때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저축 통장이다. 위탁가정·아동양육시설 등에서 자라고 있는 보호 대상 아동과 기초 생활 수급 가구인 저소득 아동이 가입할 수 있으며 아동이 저축하거나 후원을 통해 통장에 적립하면 정부가 정립 금액의 1:2로 매칭하여 월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예를 들어 자녀가 한 달에 5만 원을 내면 정부가 10만 원을 적립해 줘서 매달 총 15만 원이 아이의 통장에 모이는 것이다.올해 복지정책의 확대로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