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삼도2동 문화의 거리 빈 점포 입주작가 1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응모 자격은 공고일 기준(‘23년12월 1일) 19세 이상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문화예술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예술인이면 가능하다.접수 기간은 오는 8일 오후 6시까지이며,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12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입주작가로 최종 선정되면 2024년 12월 31일까지 점포 임차료 전액과 홍보 간판(최초 1회) 설치 등이 지원된다.신청 방법은 제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입주 신청서 등 제출 서류를 작성한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임원추천위원회가 진흥원 임원을 공개 모집한다.원장 1명과 비상근 이사 10명, 비상근 감사 1명이 모집 대상이다. 진흥원 원장 및 비상근 임원(이사, 감사)의 임기가 2024년 2월 11일자로 만료됨에 따른 절차다.원장 응모자격은 영상·문화산업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채용예정 직위에 상당하는 책임자 이상으로 관련 분야에서 근무·연구한 경력이 5년 이상인 사람이어야 한다.또는 ▲3급 이상 공무원으로 2년간 재직한 경력이 있는 사람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가 출자·출연한 연구기관의 상근임원으로 2년 이상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서귀포시 도순동과 남원읍 신례리에 위치한 '도순·신례 통합공공임대주택' 130세대 입주자 선정결과를 5일 발표했다.통합공공임대주택은 기존의 다양한 임대주택 유형을 하나로 통합한 새로운 유형의 공공임대주택이다 임대주택 유형마다 달랐던 입주 자격, 임대료 체계 등을 통일해 중위소득 150% 이하, 자산 3억 6100만 원 이하인 무주택가구 구성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도순·신례 통합공공임대주택은 우선공급, 주거약자용 공급, 일반공급으로 나눠 지난 8월 접수를 진행한 바 있다. 주택 소유
도두동주민센터 강 지 연 엔데믹시대를 맞이하여 수학여행, 단체여행 등 제주를 찾는 방문객이 늘고 있다. 제주 하늘 아래 첫 마을 도두동은 도두봉과 그 앞을 잇는 무지개해안도로가 방문객들의 포토존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밝은 모습으로 사진을 찍고 거리를 걷고 있는 사람들의 손에는 일회용 플라스틱 음료 컵이 하나씩 들려있다. 이에 도두동에서는 소비자와 판매자가 모두 win-win하는 일회용품 저감 방안의 필요성과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 활력을 줄 수 있는 마을투어 연계 소비 촉진 시책으로 “같이해서 가치있는 착한소비 캠페인”을 추진
세계인권선언 75주년 '인권의 날' 주간을 맞이해 열린 제주인권포럼에서 해양생태계의 보전이 지역사회의 권리 및 인권 증진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점이 시사됐다.4일 환경운동연합은 지난 1일 개최된 '2023 제주인권포럼'에서 자연기반해법을 통한 해양생태계의 보전을 통해 어떻게 지역사회의 권리와 인권을 증진할 수 있는지를 주제로 환경주제회의가 열렸다고 밝혔다.이번 환경주제회의는 해양생태계를 지키고 보호하는 것이 인류 존망을 결정하는 중요한 문제로, 인권의 증진과도 크게 맞닿아 있다는 점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서귀포시는 대형폐기물 배출 수수료를 집계한 결과 지난 10월 기준 4억 4900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동기(배출 수수료 3억 9100만원) 대비 15% 증가한 것으로 대형폐기물의 종류에 맞는 배출 스티커를 구입‧부착 후 배출하는 올바른 배출 시민의식이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또한 지난 2022년부터 본격 시행한 도로변 배출제도 안정화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판단했다.2023년 10월 기준 도로변 배출 현황은 총건수 8만 9444건 중 1만 1927건으로 13.3%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대
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제주의 첫 토지임대부 주택인 삼도이동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72호 공급을 위한 첫발을 내딛는다. 공사는 제주형 보금자리 주거종합정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삼도이동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의 설계공모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이란 토지의 소유권은 사업자인 제주개발공사가 가지고, 건축물 및 복리시설 등에 대한 소유권은 주택을 분양받는 자가 가지는 주택을 말한다. 무주택 도민들의 자가소유 기회를 확대·보장해 주거사다리 역할을 할 수 있는 주택이다.이번 사업을 위해 제주특별자
문화소외계층에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누리카드’의 사용기한이 오는 12월 31일 자로 마감된다.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은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문화예술·여행·체육활동 등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한 해 동안 1인당 11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화누리카드는 도서, 공연, 문화체험, 관광지 등 다양한 분야의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누리집 홈페이지(http://www.mnuri.kr)와 모바일 어플, 가까운 읍·면·동에서 가맹점을 확인하고 사용하면 된다. 발급받은 카드 지원금은 연말까지 사용하
도립제주합창단은 오는 12월 14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제11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연주회에서는 ‘겨울로부터’라는 주제로, 연말연시를 느낄 수 있도록 마음이 따뜻해지는 노래들을 선보인다.첫 스테이지에서는 예쁜 멜로디와 경쾌한 리듬이 있는 존 루터의 ‘Mass of the Children’으로 도립제주합창단의 전문성과 대중성을 한 번에 보여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다음 무대는 소프라노 최정원이 레하르의 오페라 주디타 중 ‘내입술, 너무나 뜨거운 입맞춤’, 바리톤 나건용이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가 1일 JDC면세점에 입점한 제주지역 중소기업 등 15개사와 '면세점 공정문화 확산을 위한 공정거래 협약'을 체결했다.'대규모 유통업법' 제19조에 근거해 이뤄진 이번 협약은 JDC가 면세점 입점업체와의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에 대한 의지를 천명하고,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2020년 처음 체결한 바 있으며 올해로 네 번째로 진행했다.JDC는 제주 화장품 생산업체 및 전국 단위의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지난 11월에 자사 면세점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기업을 공모
제주시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문화활동 지원을 위한 아동건강 체험활동비를 오는 12월 15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 지원 대상은 올해 8월 31일 기준 제주도에 거주하고, 2013년 11월생부터 2015년 12월생까지 아동들이다.지원 신청은 대상 아동의 보호자나 법정대리인으로 탐나는전 카드가 있는 경우는 제주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되고, 탐나는전 카드가 없는 경우는 신분증을 가지고 거주지 읍면동에 방문․신청해 카드를 발급받으면 된다.아동건강체험활동비는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매달 5만 원씩 최대 15만 원을 탐나
제주시는 ‘2023년 곱들락 한 집’수상작 4개소를 선정해 건축주에게 상패를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아름다운 제주시를 만들기 위해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곱들락 한 집은 주택 부지의 여유 공간을 활용해 제주지역의 특성을 잘 살린 자연친화적 주거공간을 선정하고, 홍보하는 사업이다.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제주시 홈페이지와 방문 접수를 통해 총 9개소가 접수됐고, 현장답사를 거쳐 지난 10월 31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심사했다. 주택의 개방성, 생태공간 조성, 제주다움 등 공모 취지에 부합하는 주택 4개소를 최종 선정해
제주에서 음주운전 신고 포상제 재도입 후 77일이 흐른 가운데 음주 적발 건수가 작년 대비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경찰이 출동했지만 음주가 감지되지 않은 '오인신고'도 크게 늘었다.27일 제주경찰청은 지난 9월 음주운전 신고 포상제 도입 이후 '음주신고포상제 신고·처리 현황'을 공개했다.올해 9월 11일부터 11월 26일까지 음주운전 의심 신고 건수는 1384건으로 작년 동기간 대비 226건(19.5%)가 증가했다.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해 적발한 건수 또한 작년 175건에서 올해 196건
동녘도서관(분관장 김병철)은 ‘2023년 가족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생화 트리 만들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운영은 오는 12월 9일 오후 2시부터 4시, 오후 4시부터 6시이며 초·중·고등학교 자녀를 둔 20가족(회당 10가족)을 대상으로 가족끼리 역할을 분담해 편백, 비단향 나무, 드라이 생화를 이용한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를 동녘도서관 강당에서 진행한다.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기간은 11월 28일 오전 9시부터 12월 5일 오후 5시까지이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 에서 선착순으로 참가
서귀포시 공식 온라인 쇼핑몰 '서귀포in정'은 12월 1일 감귤데이를 맞아, 하루동안 서귀포in정 감귤데이 기획전을 진행한다.감귤데이(12월 1일)는 '겨울철(12월) 1등과일(1일)인 감귤'을 뜻하며, '당도 12브릭스 이상 산도 1% 이하의 고품질 감귤'이라는 의지를 함께 담아 2015년 선포됐다.서귀포시 최고품질의 감귤을 판매하는 ‘서귀포in정’은 이번 감귤데이를 기념해 기획전을 진행한다. 노지감귤과 루비향(오하라베니 품종)을 대상 품목으로 해 선착순 1,201명에게 30% 할인쿠폰(
서귀포시는 11월 27일부터 오는 12월 29일까지 상하수도 체납액 특별 징수 기간을 운영한다.2023년 10월 부과분 기준 서귀포시 상하수도 요금 부과액은 378억 원이며 지난 11월 22일 기준 징수액은 369억 원으로 징수율은 97.6%이다.체납액은 7,120건·8억 9000만 원이며 이 중 3회 이상·50만 원을 초과하는 고액 체납액은 93건·2억 5000만 원이다.서귀포시는 효과적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징수 대책반을 구성 운영해 전화·방문 납부 독려, 급수정지(단수) 예고장 발부 등 적극적인 징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일시
제주신화월드가 개장이래 최대 규모의 역대급 할인전을 전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12월 1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JSW 윈터 피에스타’는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와 겨울 이벤트를 결합한 형태의 초대형 프로모션으로 호텔과 직영 업장은 물론 임대 업장까지 5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뜨겁게 녹일 예정이다.호텔&리조트는 숙박 일수에 따라 할인율이 높아지는 슈퍼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박 예약 시 10%, 2박 예약 시 20%, 3박 예약 시 30%, 4박 예약 시 40%, 5박 예약 시 50% 할인이 적
제주도교육청은 도내 초·중‧고 학생들이 민주적으로 학생인권 증진 방안을 논의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인권참여위원회' 3기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인권 조례 시행규칙'을 근거로 운영하는 학생인권참여위원회는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학생인권 증진 및 인권친화적 교육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신청 대상은 도내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3학년,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이다. 학교급, 지역, 성별 등을 고려해 50명 이내의 인원을 모집하며 임기는 1
제주시는 창작뮤지컬 공연을 제주아트센터에서 오는 12월 17일 오후 7시, 18일 오전 10시 30분 이틀에 걸쳐 총 2회 선보인다.창작뮤지컬 는 70여 년 전 김녕초등학교 부종휴 선생님과 제자들이 만장굴을 발견했던 일대기와 그 도전 정신을 뮤지컬로 제작하고 각색한 공연이다. 제주에서 뮤지컬 교육과 뮤지컬을 제작해 온 호은아트가 공모를 통해 선정돼 제작을 맡고 제주지역 출신 예술인들이 적극 참여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첫 공연을 한 를 ‘날개’라는
제주시는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이틀간 시청 3별관에서 2023년도 제5기 귀농·귀촌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제주시 귀농귀촌 유치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예비)귀농·귀촌인들의 농촌 정착 안정화를 위해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과목은 ▲제주문화 이해 ▲영농기초자금마련 귀농인창업자금 ▲농업경영체 등록 ▲원예작물의 이해와 텃밭가꾸기 ▲제주농업현황과 친환경농업의 이해 ▲노지 감귤 재배 기술 ▲선배가 바라보는 귀농정착 노하우(귀농귀촌사례) 등 7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청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