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보건소는 고혈압·당뇨병 질환자의 건강한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건강행태개선사업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참여 대상은 제주시에 거주하는 30세 이상 주민 중 고혈압·당뇨병 진단을 받고 약을 복용 중인 질환자이다. 단, 고혈압 환자는 체질량지수(BMI) 24kg/㎡ 이상인 경우만 해당된다.참여자 모집은 오는 8월 30일까지이며, 제주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서 실시하는 건강교육 이수 후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 신청자는 신청일 기준 3개월 이후 체질량지수, 당화혈색소 결과를 확인해 성공기준에 도달하면 성과금(상
제주시기적의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4년 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에 공모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미꿈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대표하는 차세대 도서관형 창작 프로그램으로, 최첨단 콘텐츠 개발 및 보급을 통해 어린이들의 융합적인 사고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전국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공모한 이번 사업에 총 17개 도서관이 선정됐으며, 제주에서는 유일하게 제주시기적의도서관이 선정됐다.제주시기적의도서관은 전문강사 파견과 3D 펜 등 수업 교구 등을 지원받아 ‘동화 속 소품
제주시 제주·애월국민체육센터는 4월 수영 및 아쿠아로빅 교실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3월 20일부터 22일까지이며, 시민의 건강증진 및 여가 활동의 질 향상을 위해 무료로 운영한다.우선 제주국민체육센터에서는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기초 및 생존수영 교실 등 총 4개 교실로 나눠 운영하게 된다.애월국민체육센터에서는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수영 및 아쿠아로빅 교실 총 3개 교실을 편성해 운영할 예정이다.신청은 제주평생교육다모아 누리집(https://damoa.jeju.kr/index.htm)
서귀포시는 서귀포시만의 차별화된 걷기 프로그램인 ‘걸어서 서귀포시 한바퀴’ 4월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걸어서 서귀포시 한바퀴’4월 프로그램 일정은 4월 6일 ▶ 정방동 정방유람(문화해설), 4월 13일 ▶ 남원 의귀리 4.3길(노르딕워킹), 4월 20일 ▶ 안덕 사계해변(맨발걷기), 4월 27일 ▶ 성산 광치기해변(플로깅) 코스를 테마별로 지역 특성에 맞게 운영한다.걷기체험 프로그램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매월 10일에 익월 걷기 코스 일정 및 장소가 공지된다.접수는 회차별 사전 50명 선착순 신청이며
지난 13일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영준)가 주체하는 ‘자원봉사 친화기업 공동활동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한국마사회 제주본부 외 10개 자원봉사 친화기업(공무원연금공단, 농협중앙회제주본부, 롯데면세점제주점, 제민신용협동조합,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제주LNG지사, 한국공항공사제주지역본부, 한국남부발전(주)남제주빛드림본부, 한국중부발전(주)제주발전본부), KTCS가 참여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ESG경영을 위한 공동 활동과 네트워크 구축 △자원봉사 문화 및 사회공원
'제5회 제주삼다수 Happy+ 공모사업' 워크숍이 진행된다. 13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워크숍은 3월 13일부터 14일까지 시리우스호텔에서 열린다. 사업에 선정된 35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워크숍은 도내외 비영리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과의 교류 활동이다. 사업계획을 고도화해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꾸려진다. '제주삼다수 Happy+ 공모사업'은 지난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도내 비영리시설 및 단체, 사회적협동조합을 대상으로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모집하고 심사를
만개한 벚꽃을 품에 안은 전농로 왕벚꽃 축제가 열린다.제주시 삼도1동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윤용팔)가 주최·주관하고, 삼도1동 주민센터와 각 자생단체가 후원하는 「제17회 전농로 왕벚꽃 축제」가 오는 22일부터 3일간 전농로 일대에서 개최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축제에서는 ‘사랑 벚꽃 가득한 전농로의 봄날’을 주제로 펼쳐진다. 축제 첫날에는 삼도1동 풍물팀의 길트기를 시작으로 주민과 방문객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행사로 축제의 개막을 알린다. 개막식에 이어 색소폰앙상블, 글로리치어리더링, 댄스 등 제주의
제주교육박물관은 2024년 운영 목표를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행복한 삶과 교육'으로 정하고 주요 업무 7개 운영 과제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운영은 ▲교육자료의 체계적인 수집과 활용 ▲모두가 누리는 교육의 역사와 문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평생교육을 중점으로 하기로 했다.'교육자료의 체계적인 수집과 활용'의 운영 과제로 가치 있는 교육자료를 수집·보존하고 교육자료집 발간 및 사이버박물관 운영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구입과 기증을 통해 가치 있는 교육자료를 수집하고, 문화유산 표준관리시스템 등록과
우당도서관은 다양한 재능을 가진 시민들의 작품 전시를 지원하기 위해 전시 공간을 무료로 대관한다.이번 무료 대관은 지역 예술가들의 도서, 사진, 그림 등 다양한 형태의 작품들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지원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주거생활권 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대관 신청은 연중 상시로 접수하며, 대관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기관 및 단체(제주거주(출신) 작가, 단체 우선)는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도서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제주공공도서관 누리집(https://www.jeju.go.kr
예년보다 빨라진 봄으로 야외활동이 자유로워짐에 따라 제주신화월드 신화테마파크는 봄의 정취를 느끼려는 방문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신화테마파크는 여행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사계절 내내 꽃들로 가득한 신화테마파크가 올해는 이른 벚꽃 개화 소식으로 3월 중순부터는 왕벚나무들이 꽃을 피우기 시작해 철쭉, 라벤더, 로즈메리, 체리 세이지, 돈나무꽃들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신화테마파크는 여름에는 수국, 아가판서스 가을에는 금목서, 은목서 겨울에는 다양한 서양 동백꽃, 애기동백꽃 등의 다양한 꽃들을
제주특별자치도가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가동한 '꿈낭' 초등주말돌봄센터를 이용하고자 하는 아동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꿈낭' 초등주말돌봄센터는 학교 시설을 이용해 주말에 돌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주에선 처음 도입된 제도다. 모집 대상은 돌봄을 필요로 하는 6~12세 초등학생 아동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용요금이 무료다. 제주시는 아라초등학교에서, 서귀포시는 동흥초등학교에서 운영되며, 모집은 학교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모집 인원은 개소당 40명이다. 1~
제주시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장 문 성 조고된 겨울을 딛고 봄이 찾아오면 아름다운 봄꽃들이 여기저기 향기로 가득해지며 우리 모두를 설레게 하며 일상을 벗어나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싶은 열망에 빠지게 된다.여기 멀리 떠나지 않아도 우리 일상과 가까운 곳에 봄의 아름다움과 정취를 가슴 깊이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여행지가 하나 있다.다채로운 음악 공연과 연주회를 통해 봄의 향기만이 아닌 사계절의 낭만을 가득 느낄 수 있는 도립제주예술단이 바로 그 특별한 여행지이다.제주시에서 운영하는 도립제주예술단은 지역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한 제주문화예술계
제주도 공직사회에 디지털 혁신의 새 바람이 불고 있다. 챗GPT 등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역량을 키워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여나가려는 전략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공직자들이 챗GPT 등 인공지능(AI)을 업무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대폭 확대하고, 도정 정책 홍보에도 적용해나가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우선 제주자치도는 도정정책 영상뉴스인 '위클리 제주(Weekly JEJU)'에 '제이나'라는 이름의 인공지능(AI) 아나운서를 도입했다. '제이나(J-NA)&
제주도교육청 국제교육원은 '2024 외국어 프로그램'을 개편 및 확대하고 점진적인 공간 재구성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제주국제교육원은 올해 3월부터 프로그램 개편을 시도하고 있다.우선 교재 중심에서 상황별 주제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재구성해 실제 삶과 연결되도록 외국어 강좌를 내실화하고 학습관별로 특색있게 원어민교사 활용 영어독서프로그램 및 여름 영어 캠프 등을 새롭게 기획하고 있다. 또한 기존 운영하던 소규모·원거리 학교 및 원도심 학교에도 더 촘촘하게 영어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상대적으로 영어 교육 기회가 적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기철 예비후보가 노인복지 및 생활지원사 처우 개선을 위한 정책을 발표했다.11일 고기철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서귀포시 노인복지 최전선에서 근무하는 생활지원사는 매우 중요한 사회적 의미가 있다"면서도 "이들의 처우와 근로 조건은 열악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생활지원사' 근로조건 개선은 서귀포시 노인 돌봄 서비스의 품질을 높일 수 있는 필수조건"이라고 강조하며 정책을 제시했다.그는 먼저 지자체 및 중앙정부와의 협의를 통해 '
제주시 화북동(동장 이미경), 화북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혁수)에서는 지난 6일부터 풍물, 바리스타 등 9개 상반기 주민자치센터 문화 프로그램이 개강했다.화북동 상반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웰빙건강체조, 플룻, 캘리그라피, 바리스타 등 9개 강좌·170여명 대상으로,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운영 예정이다.
서귀포보건소는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임산부 및 남편을 대상으로 월 2회 임신육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임산부 건강관리 및 태교, 건강한 출산, 모유수유, 신생아 관리의 영역으로 나눠 분야별 전문가를 통한 이론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오는 3월 13일에는 임신부의 출산의 두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출산 준비 교육을 준비했으며, 27일에는 올바른 모유수유 방법에 대한 교육이 있을 예정이다.그 밖에 서귀포의료원과 연계한 임산부 및 영유아 건강관리 교육, 임산부 요가, 베이비 마사지 등이 계획되어 있으며, 특히
중문동(동장 김재희)은 지난 5일 고고장구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024년 상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을 개강했다. 2024년 상반기 주민자치프로 그램은 고고장구, 청소년바리스타교실, 요가, 난타 등 9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임동욱 중문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 구성에 있어 보다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신규 프로그램을 2개 편성했다. 지역 주민들이 더욱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오희숙)는 지난 4일 체육관에서 열린 2024학년도 입학식에서 장학금을 전달했다.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총동창회는 2024학년도 입학한 우수 신입생 3명에게 각 100만 원씩 미래여성 CEO 육성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미래여성 CEO 육성 장학금은 2011년부터 해마다 입학 성적이 우수한 학생 또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과별 1명을 선정해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14년간에 걸쳐 모교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17회 졸업생 오복진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은 재학생 4명에게 각 50만 원씩 200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사회 진출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행정업무 경험을 제공하고 정책 결정 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2024 청년인턴 공개 모집'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채용 분야는 행정홍보·전산통계 1개 분야, 선발 인원은 기관별로 ▲제주해경청 9명 ▲제주해경 5명 ▲서귀포해경 5명이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다.이후 서류전형, 면접시험 등 단계별 채용 절차를 거친 뒤 최종합격자는 4월 5일 발표된다.최종합격자는 4월 29일부터 6개월간 근무하며 회의·기록물 관리 등 행정지원, 전산·통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