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영어교육과는 오는 24일 오후 1시 대학 아라뮤즈홀에서 제 43회 파나서스(Parnassus)행사를 개최한다.파나서스 행사는 1970년대부터 실시된 영어교육과의 축제로 제주대의 학과 축제로는 가장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이번 행사에서는 팝송 콘테스트, 뮤직 드라마, 영어연극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선보이며, 이 외에도 영어체험을 위한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된다.영어교육과는 “이번 행사가 도내 중·고등학교 학생 및 일반인 모두에게 영어를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의 끼 페스티벌인 ‘젊은 문화광장, 일출봉 판타지행사’가 지난 4일 성산일출봉에서 본선 무대의 막을 올렸다.성산읍이장협의회(협의회장 안창운)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도내 중.고생들로 구성된 8개 노래팀과 6개 밴드팀이 참가해 프로 못지않은 음색과 밴드 사운드의 환상적인 연주실력을 선보이며 무대를 장악했다.이어 신유식의 섹소폰공연 및 타카피의 밴드공연 등 뜨거운 여름밤 무더위를 식혀주기에 충분한 존재감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 잡았다.이날 영예의 대상 수상자는 2인조 노래팀 ‘모지(중앙고 3학년, 제주여고 3학년)’ 와 6
제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9일부터 5일간 제주시 평생학습관 등에서 청소년 10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베이스 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문학, 제주어 노래, 치어리딩, 연극'장르에서 다향한 자원봉사 홍보 콘텐츠를 제작했고, 발표회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원봉사의 접목을 시도했다.캠프 운영기간 동안 청소년들의 활동 내용과 기록들은 청소년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물 제작 자료로 활용되며 제주 지역 청소년 동아리, 중‧고등학교,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처 등에 홍보물로 배포하게 된다.청소년
건입동(동장 김미숙)에서는 지난달 7. 31.(수) 16:00 3층 다목적 강당실에서 “건입만덕예술학교”제주어 연극 수업을 진행했다.“건입만덕예술학교”는 지역주민들이 김만덕 일대기를 제주어 연극으로 배움으로써 제주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주민자치센터 특화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9월 산지천축제 및 문화행사에 「하늘과 땅, 바당이 몬딱 더불어 사는 김만덕」을 주제로 공연 될 계획이다.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는 9월 기획초청공연으로 사미자 주연 연극 를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배우 사미자 주연의 연극 ‘세 여자’는 종가집 시어머니 봉자, 며느리 수연, 손녀딸 승남의 3대에 걸친 세여자가 애증과 갈등, 위기의 순간을 극복하고 화해하는 과정을 그린 가족 휴먼드라마다.영화와 드라마, 연극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오랜 시간 동안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국민배우 사미자의 명품연기와 며느리 역의 최초우, 손녀딸 역의 이성경이 환상의 무대 위 앙상블을 통해 극적 재미와 감동을 절묘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26일부터 28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등에서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19 제주 청소년 문화예술 진로캠프'를 개최한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주최·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제주 청소년 문화예술 진로캠프는 21세기 고부가가치 산업인 대중문화예술 분야 전문가와의 실습 및 작품 발표 활동을 통해 관련 분야의 관심과 끼를 가진 제주 청소년에게 맞춤형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해 자신의 진로를 능동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한 개인별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이다.제주 지역
성산읍이장협의회(협의회장 안창운)에서는 여름 방학철을 맞아 성산일출봉 야외무대 일원에서 '2019 젊음이 있는 문화광장, 일출봉 판타지'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오는 8월 4일, 11일, 18일 오후 6시부터 제주도내 청소년들의 노래·밴드·댄스 경연대회와 성산읍내 초등학생들의 제주어로 만드는 지역 사랑 캠페인 구현대회를 주축으로 도민 및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행사와 관광객을 위한 체험행사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2019 젊음이 있는 문화광장, 일출봉 판타지'는 제주도내 중·고등학생을
창천초등학교(교장 오정자)는 지난 1일 유치원, 1~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극단 작은곰을 학교로 초청해 지역적 여건으로 인해 그동안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연극관람을 실시했다.연극을 매개로 한 특색 있는 인성 및 진로교육, 문화감수성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사냥꾼 두실’연극을 본 후, 작가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들어 보기, 배우와 연출가에게 궁금한 점 질문하기 등의 활동으로 진행됐다.학교 관계자는 “이번 관람을 통해 어린이들은 말을 더듬는 주인공이 자신의 약점을 극복하고 재능을 발휘해 나가는 과정과 부모와의 갈등과 화해, 친
제주지역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2019 청렴문화제'가 오는 23일까지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제주시청 광장 등 도내 일원에 열린다. 첫날인 19일 오전 10시10분은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청렴문화제'개막식이 진행됐다.제주도정을 필두로 도내 공공기관과 사회·경제단체 등 28개 기관이 참여하는 청렴문화제는 '도민과 함께, 깨끗하게·투명하게·청렴하게'를 주제로 내걸었다.개막행사는 원희룡 지사의 개회사, 청렴사회협약, 공직자들로 구성된 청렴연극동호회의 청렴연극 공연,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 특강,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지난 15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열린「제주 학생 환경사랑 퍼포먼스 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경연대회는 학생들의 생각으로 표현하는 환경사랑을 알아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예선을 통과한 도내 12팀(초등 7팀, 중고등 5팀)이 참가해 환경보호라는 주제를 노래ㆍ춤ㆍ연극 등 다양한 형식으로 표현했다.이 대회는 제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홍순병)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시교육지원청이 후원했으며 올해 처음 열렸다.심사 결과, 초등부에서는 “제주랑 지구 멤버 7팀”(삼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강호준)는 지난 15일 '제1회 제주학생 환경사랑 퍼포먼스 경연대회'에 1학년 4반 박혜란 외 8명이 '아폴로'라는 팀명으로 참가해 중등부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이번 경연대회는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제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후원 했다. 참가학생들은 자율봉사동아리인 ‘우아봉’에 소속해 학교 환경정화활동을 꾸준히 해오며 환경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들을 하면서 느끼게 되는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기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초.중.고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등 41명은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광주에서 '5·18민주화운동 교육 전국 교원 직무연수'에 참여했다이번 직무연수는 제주4‧3과 광주5‧18의 평화‧인권‧민주주의 정신과 가치를 공유‧계승하고,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 실천 역량과 학교 민주시민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연수의 일환으로, 우리 교육청은 2018년부터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이 참여하고 있다.연수 주요내용은 △다시 보는 5‧18 민주화운동 △국가폭력과 치유 「오월 가족과의 만남」 △5‧18 수업사례 발표
전교생이 예술가가 되는 축제의 장이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St. Johnsbury Academy Jeju, 이하 SJA Jeju)에서 지난 24일 성황리에 개최됐다.SJA Jeju 아트 페스티벌은 학생들이 직접 준비하고 작품을 전시하며 공연을 선보이는 연례 행사로 올해 2회째를 맞았다. 지난해엔 '창의성은 용기를 필요로 한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바 있으며, 올해는 '상상력이 모든 것이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었다.올해 행사에도 여러 학년 학생들의 예술적인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작품 전시는
제주학생문화원(원장 임연숙)은 지난 8일 함덕초등학교를 방문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쳐라!’라는 주제로 제2기 찾아가는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읍면지역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공연 및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총 7회 중 두 번째로 한국무용, 댄스스포츠, 우쿨렐레, 난타, 하모니카, 연극 등 11명의 분야별 전문 강사들과 함께 함덕초등학교 3학년 68명의 학생이 참여했다.오전에는 프로그램별로 운영해 학생들의 재능을 깨우는 시간을 오후에는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한 가운데 체험 활동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4.16가족극단 노란리본, 안산온마음센터가 주관하는 ‘이웃에 살고 이웃에 죽고’ 기획공연이 오는 5월 10일(금) 오후 7시30분, 5월 11일(토) 오후 3시, 이틀간 제주도 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지난 2015년 결성된 4.16가족극단 노란리본은 세월호 가족으로 구성된 극단이다. 이들은 2016년 10월, 가족들을 위로했던 분들에 대한 고마움으로 서민노동자 가정의 꿈과 노동운동의 현실을 그린 ‘그와 그녀의 옷장’을 첫 작품으로 공연했다.2017년에는 세월호 이후 따뜻한 이웃공동체
한국연극협회 제주도지회가 '제22회 제주 청소년 연극제' 참가팀을 모집한다.26일 제주도지회에 따르면 '청소년 연극제'는 오는 6월 17일~22일까지 한라아트홀 소극장에서 펼쳐진다.도내 고등학교 재학생들로 구성된 연극반 혹은 동아리 소속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얻은 팀이 참가대상이다. 작품은 청소년 정서에 적합한 창작극, 번안극 등으로 공연시간은 1시간 내외다. 신청을 원하는 팀은 내일(4월 27일)부터 5월10일 오후 5시까지 참가신청서, 지도교사 및 참가학생 명단, 대본 1부 등을 작성해 이메일(yjy9
제주를 벗어나 물질하는 해녀를 일컫는 '출향해녀' 2세들의 삶을 담은 영화 이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갔다. 제작사 윤슬에 따르면 김제훈 연출가의 장편 극영화 데뷔작 이 지난 16일 대학로에서 크랭크인 했다.김제훈 감독이 직접 시나리오를 쓴 영화 은 통영 비진도에서 태어난 주인공 구본영 역을 배우 안홍진이 맡았고, 이외에 신현묵(한기호 역), 신은미(부영희 역)가 함께 출연한다. 출향해녀 역에는 정애화(고순심 역) 배우가 열연한다.영화는 통영 비진도가 주 무대이자 배경으로 90% 이상이 통
서귀포시도서관운영사무소는 오는 21일 ‘나태주 시인과 함께하는 시 읽는 오후’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책의 날을 기념해 서귀포 관광극장에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풀꽃시인 나태주 시인을 초청해 시인의 시 낭독 시간을 갖는다.부대행사로 연극인 한은주 씨와 시민들의 시낭송 공연이 있으며, 관람객들에게는 책갈피를 배부할 예정이다.나태주 시인은 일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과 남다른 통찰력을 바탕으로 주로 서정적인 시를 노래했으며, 시집으로는 꽃을 보듯 너를 본다(2015), 좋다고 하니까 나도 좋다(2019) 등이 있다.서귀포시 관계
서귀포예술의전당주무관 김 현 석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쉬어 매드니스」 공연이 펼쳐진다.「쉬어 매드니스」는 1980년부터 미국에서 꾸준한 사랑받은 단순 추리극이 아닌 관객이 함께 참여하는 독특한 형식의 연극이다.연극에는 살인사건과 용의자 4명이 있다. 하지만 친절하게 누가 범인인지 밝혀 줄 것이라고 생각했다면 오산이다. 추리는 관객의 몫이다. 관객이 직접 용의자의 알리바이를 추리하고 증언한다. 연극의 결말은 매회 다른 결말로 나타난다.「쉬어 매드니스」 특징은 능동적인 관객 참여와 일방향이 아닌
서귀포시와 서귀포지역주민협의회는 봄을 맞이해 서귀포 작가의 산책길 4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서귀포관광극장에서는 정기 공연으로 오는 6일 공연을 시작으로 13일 , 20일 , 27일 등 4회의 공연이 매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서귀포관광극장에서 시민들을 찾아 간다.또한, 4월부터 문을 여는 서귀포문화학교는 누구나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체험 및 강좌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운영되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