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양윤경)는 지난 10일 시청 본관 2층 너른마당에서 서귀포시 시민소통정책자문단 위원 위촉식 및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정책자문단을 공식 출범했다. 시민소통 정책자문단은 전문가, 시민대표, 지역주민 등 36명으로 다양하게 구성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정책자문단 위원장은 김영보 위원이 선출됐다.이들은 시정 주요정책의 방향 설정, 새로운 정책 건의 및 제도개선에 관한 사항 등에 자문을 구하고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김영보 위원장은 "시민소통 정책자문단으로 선출된 것에 대해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며,
최근 '제주한달살기' 단기임대를 빙자한 불법 숙박업소에서 소비자 분쟁과 위생, 안전 등 불법행위로 인한 피해가 잇따라 집중 단속을 진행한다.서귀포시(시장 양윤경)는 오는 14일부터 2월말까지 관광진흥과 TF팀 주관으로 운영실태 및 불법영업에 대한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최근 에어비앤비 등 숙박공유사이를 이용해 은밀하게 불법 펜션, 민박 등이 성행하고 있고 특히 제주한달살기 등 여행패턴의 다변화에 편승해 단기임대를 가장한 불법 숙박영업이 이뤄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계약금 환급거부·지연 등 소비
지난 9일 오전, 애월농협(조합장 강경남) APC에서 애월농협,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농협지역본부, NH농협무역 관계자, 양배추 생산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18~19년산 양배추 수출을 알리는 양배추 적재작업이 시작됐다.이날 수출용 컨테이너에 옮겨진 18톤의 양배추는 홍콩으로 수출된다.금차 수출은 작황호조로 인한 양배추의 과잉생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판매처 다변화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2000톤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지난해 일본으로 2900여 톤의 양배추를 수출했던 농협은 일본시장의 자국 양배추 생산량 증가로 올해산
제주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중ㆍ단기적으로 지역경제의 구조와 체질 개선을 위한 경제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여기다 ‘기업하기 좋은 제주’ 기반 조성을 위한 각종 규제 완화와 이를 위한 민관 합동 태스크 포스팀 구성이 공식적으로 제안돼 제주특별자치도의 수용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상공회의소가 주관한 '2019년도 경제활성화 도민 대토론회'가 지난 4일 제주시내 메종글래드제주에서 기업체 대표, 유관기관 단체장, 도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도민 대토론회는
이제 '원희룡 제주도지사'하면 자연스레 '영리병원'이 떠오를 정도로 그 이미지가 고착돼버렸다.제주에 여러 다른 현안들이 묻힐 정도로 그 여파가 너무 컸다. 워낙 예상치 못한 결정이었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민의를 거슬렀다는 점에서 좋은 소리를 들을 수 없는 건 당연지사였다.여기다 제2공항과 관련해선 검토위원회가 어떤 결정도 내리지 않은 채 종료돼 버리고 만 것을 "아무런 문제가 없어서 종료된 게 아니냐"고 발언한 것 때문에 거세 비난까지 받아야 했다.2019년 기해년 신년대담에서도 이러한 질문들을 피해갈 수
존경하는 19만여 서귀포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동료공직자 여러분!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의 해가 밝았습니다.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고, 계획한 모든 일들을 보람으로 이뤄내는 뜻깊은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지난 한해는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아직 미흡한 점도 많습니다만, 여러 방면에서 나름 의미 있는 변화와 성취들도 있었습니다. 도시의 현재와 미래 잠재력을 결정하는 인구가 꾸준하게 늘어 19만 명을 넘어섰고, 서귀포 혁신도시에 9개 공공 기관 입주가 완료됨으로써 新 지역 성장거점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 나가고 있습
- 해묵은 쟁점 현안은 지난해 연말 정리정돈 - 도민과 약속한‘소통·통합·혁신·실천’이행 사랑하고,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재물과 복을 가져다준다는 ‘황금돼지’의 기운이 도민 여러분의 가정에 깃들어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기해년 올해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해이기도 합니다. 국가의 범국민적인 기념사업과 연계하여 제주 차원에서도 지나간 100년의 여정을 회고·기념하고, 도민의 뜻을 모아 미래 100년의 희망을 설계해야 하겠습니다. 민생이 안
중문동주민센터 고우니최근 사회가 급속도로 다변화하고 있고, 그 변화에 따라 국민들의 행정 수요가 복잡해지고 다양해지고 있다. 정부는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 혁신을 국정과제로 채택하고, 참여와 신뢰를 통해 사회적 가치 구현하면서 ‘국민이 주인인 정부’를 실현하기 위해 정부 혁신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있다.이러한 정부의 흐름에 발맞춰 올해 4월 ‘2018 제주특별자치도 열린 혁신 실행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제주 도정이 도민들의 각종 도정 현안에 단순히 문제를 제기하는 것을 넘어 행정에 직접 참여하고 문제해결의 파트너로서 정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지난 8일 제주크루즈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제주 크루즈시장의 다변화를 위해 도내업계와 공동으로 대만 타이베이국제무역센터에서 현지 크루즈선사 및 여행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프린세스크루즈, 스타크루즈 등 대만 크루즈선사 및 대표 여행사가 참석한 이번 설명회는 제주 크루즈인프라와 체험 및 제주 고유문화 위주의 기항지 관광상품 콘텐츠를 소개, 향후 제주기항에 따른 관광상품 구성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했다.이날 설명회에선 선사대리점, 여행사, 관광지, 공
구좌읍행정복지센터 행정7급 전승호자연현상에는 일정한 법칙이 있고 그에 대한 규칙성을 탐구하는 것을 자연과학이라고 한다. 진리(眞理)란 진정한 이치를 의미하며 참이냐 거짓이냐를 분명히 구분시켜주는 기준이 되는 것으로 자연과학은 진리를 추구하는 학문이다.반면 사회현상에는 보편적인 규칙이 존재하기 어렵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사회과학은 일리(一理, 어떤 면에서 그런대로 타당하다고 생각되는 이치) 있는 주장을 연구하는 학문이다.이러한 특성 때문에 동일한 사회문제라 하더라도 이를 어떻게 바라보고 정의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해결책이 제시되기 마련이
외도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라인댄스팀‘줌마걸스’(14명)가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11회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 현대무용 분야에 제주시 대표로 참가하여 끼와 실력을 뽐내게 된다.이번 대회는 10월 7일~8일 전국 14개 광역시․도에서 36개팀 700여 명이 참가하여 광주광역시 금남로공원에서 예선을 치르고, 9일 국립 아시아 문화전당에서 예선을 통과한 12팀이 본선무대를 펼칠 예정이다.대회 참가를 위하여 외도동‘줌마걸스’팀은 한 달반 동안 직장생활과 육아의 바쁜 시간을 쪼개어 하나된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다.외도동
서귀포시(시장 양윤경)는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불법 숙박업소 점검반을 편성해 지도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개별관광의 증가로 펜션, 게스트하우스 등 새로운 형태의 숙박업소가 우후죽순으로 늘어나면서 불법 영업을 하다가 적발되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어 이에 대한 사전 예방 및 불법행위 근절 차원에서 펜션, 민박(게스트하우스) 등을 대상으로 중점 점검을 실시한다.또한, 최근 미분양주택 증가 및 제주 한달살기 등 여행패턴의 다변화에 편승한 불법 단기임대를 가장한 숙박업 영업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서귀포시는 하반기 조직개편과
제주와 직항노선이 운항 중인 태국의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마케팅이 추진된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태국 개별관광객 맞춤형 온라인 콘텐츠 제작을 위해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태국 한국 관광정보 사이트인 코리아 팬클럽(www.koreafanclub.com) 제작진을 제주로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이들은 체류하는 동안 제주관광 신규 콘텐츠를 포함해 태국 개별관광객들이 선호하는 관광지와 음식점, 숙박시설 등 총 19곳을 체험해 소개할 예정이다.제주관광공사는 다음달 6일
국내 각 분야별 관광학자 및 해양관광 전문가들이 모인 제6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개막했다. 첫날 행사인 아시아크루즈관광 세미나에서 크루즈 관광상품의 다양화에 초점을 맞춘 의견들이 쏟아졌다.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윤주 부연구위원은 방한 크루즈시장의 주요 문제점으로 중국시장 중심의 저가 크루즈 시장형성과 크루즈 기항지별 상품 및 정책 차별화 부족, 크루즈 내수시장 부족 및 유관산업의 성장 한계를 들며 크루즈관광의 질적 성장을 위해서는 크루즈 시장 다변화와 내수시장 육성을 강조했다.또한,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황진회 본부장은 동북아 크루즈 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일본 후쿠오카 코리아플라자에서 개별관광객(FIT) 및 현지 주요업계 대상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제주방문 일본관광객이 6월까지 전년대비 59.9%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9월에 후쿠오카-제주 직항노선 총 9편의 취항이 결정됨에 따라 일본 지방 관광객 유치 확대를 통한 관광시장 다변화 등 안정적 시장 회복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개최됐다.지난 23일에는 제주출신 유명 요리연구가 이영림씨를 초빙해 후쿠오카지역 일반소비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제주음식과 문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일본 지방발 수요 확보를 위해 23일과 24일 양일간 일본 후쿠오카 코리아플라자에서 개별관광객(FIT) 및 현지 주요업계 대상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제주방문 일본관광객이 6월까지 전년대비 59.9%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9월에 후쿠오카-제주 직항노선 총 9편의 취항이 결정됨에 따라, 일본 지방 관광객 유치 확대를 통한 관광시장 다변화 등 안정적 시장 회복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개최됐다.8월 23일에는 제주출신 유명 요리연구가 이영림씨를 초빙해 후쿠오카지역 일반소비자 150여
제주특별자치도는 하반기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제주를 찾은 일본 관광객은 전년 대비 69.7%(7월 기준)로 급증했다. 이에 자치도는 일본시장이 시장다변화 선도지역으로 확실히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1억2000만 명의 일본 관광시장을 대상으로 하반기 민관합동 마케팅 추진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하반기 주요 홍보마케팅 계획을 살펴보면 제주도, 관광공사, 관광협회, 관광사업체로 구성된 통합홍보단이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지역을 대상으로 현지 여행업계와의 B2B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16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할랄푸드페스티벌에 참가해 제주관광 및 도내 무슬림 친화시설을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할랄산업엑스포코리아 2018’과 연계한 소비자 이벤트 행사로 국내‧외 무슬림 및 외국인 관광객,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며,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개최되고 있다.행사 기간 제주관광공사는 도내 무슬림 친화 레스토랑과 기도실 등 무슬림을 위한 인프라를 소개하고, 케이푸드, 케이컬처 중심지로써 제주관광을 인식시킬 예정이다. 또한 무슬림을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14일 도내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제주 관광비즈니스 창업 및 기업 육성사업' 최종 선정기업 8곳에 대한 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들에게 선정증서를 전달했다. 또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준비한 교육·컨설팅 등 사업화 지원계획을 발표하고 기업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제주 관광비즈니스 창업 및 기업 육성사업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도래와 관광시장의 다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관광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국내외
섬 관광정책(Inter-Islands Tourism Policy, 이하 ITOP)포럼 회원지역들은 지속가능한 미래 섬 관광으로 도약하기 위해 공동 현안에 대한 연구조사사업의 발굴 및 공동연구의 추진, 그리고 관광으로 인한 폐기물 관리 등 사회적 이슈에 대한 정책 및 관리방안의 공유, 대응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지난 6월 아시아의 평화 재정립의 담론의 장인 제주포럼이 개최된 가운데 ‘지속가능한 섬 관광을 위한 정책이슈와 전략’이라는 주제로 ‘제2회 ITOP 국제정책세미나’가 개최됐다.이번 세미나 자리에선 세계 유수의 섬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