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도서관(분관장 김명희)은 ‘2024년 봄의 선물, 제주 밥상 이야기’참가자를 모집한다.김진경(베지근연구소 소장) 강사의 지도로 제주의 봄나물과 제주 음식 문화를 알아보고, 남원읍 수망리 이장님과 함께하는 고사리 인문학 탐방을 통하여 제주 음식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본 강좌는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3월 26일과 4월 2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는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이론 강의가 진행되고, 4월 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에는 남원읍 수망리 일원에서 운영된다.참가 신청은 3월 8일오전 1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2024년도 제주특별자치도 공무직 공개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를 게시했다. 올해 공무직 채용 규모는 26명이다.이번 채용 인원은 퇴직자와 부서별 결원 등을 감안해 산정됐다. 원서접수는 인터넷으로 오는 29일부터 4월 4일까지 받으며, 4우러 27일에 필기시험을 치른다. 필기시험은 한국사 20문항과 사회 20문항이다.이후 6월 5일에 면접시험을 거쳐 6월 12일에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응시원서는 지방자치단체 통합 인터넷원서접수센터(local.gosi.g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농협서귀포시지부(지부장 강대규)와 농협화성시지부(지부장 김창겸),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상준)와 화성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세제)는 지난 7일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에서 농업ㆍ농촌 및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와 고향사랑기부 문화 정착을 위해 합동으로 고향사랑기부금 교차 기부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서귀포시와 화성시의 자원봉사 협력 및 정보교류와 고향사랑기부 상호 교차 기탁으로 지역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강대규 지부장은 “이번 고향사랑기부금 교차 기부 행사에 농협화성시지부와 자원봉사센터 이사진 및 임직원 분들이 한마음
문대림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제주의 문화를 알리는 문화관광해설사들에 대한 처우개선을 약속했다.문대림 예비후보는 지난 7일 오후 제주도문화관광해설사협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소통 행보를 지속했다.문 예비후보는 이날 문경미(1기 해설사) 신임회장을 비롯한 집행부들이 함께한 간담회에서 제주도문화관광해설사협회의 당면 문제에 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다. 문 예비후보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의 헌신으로 제주의 역사·문화·자연 등을 많은 분께 알릴 수 있었다"며 "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평소에도 크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
강민숙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무소속, 아라동 을)가 오는 9일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 행사를 갖는다.개소식은 이날 오전 11시 제주시 연신로 150(2층)에 위치한 곳에서 진행되며, 강민숙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을 통해 4월 10일 선거일까지 총력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강 예비후보는 지난 2004년 당시 열린우리당에 입당해 현재까지 20년째 제주 구석구석 발자국을 남기며 지역 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해왔다고 자부했다. 2018년에는 도의원에 당선돼 행정자치위원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4·3특별위원회 등을 두루 거쳤다. 당시 더불어민주
중문동(동장 김재희)은 지난 5일 고고장구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024년 상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을 개강했다. 2024년 상반기 주민자치프로 그램은 고고장구, 청소년바리스타교실, 요가, 난타 등 9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임동욱 중문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 구성에 있어 보다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신규 프로그램을 2개 편성했다. 지역 주민들이 더욱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6명을 지난 4일 위촉하고 부정․불량식품 단속 등 식품안전지킴이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위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이번에 위촉된 소비자 위생감시원은 시민단체 추천 및 개인 신청을 통해 선발됐다. 소비자 위생감시원은 2년간 서귀포시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계도 및 홍보, 감시활동을 하며 식품위생관리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점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주요 활동은 ▲ 식품접객업소 위생상태 지도·점검 ▲
제주시는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고 시민들의 자율적인 나무 심기 문화 조성을 위해 ‘나무 나눔 행사’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나무 나눔 행사’는 시민 누구나 손쉽게 나무를 심고 가꾸어 나무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오는 3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진행된다.나눔은 무화과 나무 등 5개 수종 2200그루 묘목을 행사 참여 시민에게 1인 5그루씩 선착순으로 분양할 계획이며, 제주시 7개 읍․면사무소에서도 자체 계획에 의거 총 2800그루 묘목을 무상 분양한다.또한 이번
화북동 지역자율방재단(방재단장 박재덕)은 지난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방재단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에서는 동절기가 대설에 대응하기 위해 사용한 제설장비 정비와 호우를 대비하기 위해 수방 자재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영수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진보당, 아라동 을)는 6일 아라동에 생활체육시설을 대폭 확충해 즐겁고 건강한 아라동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양영수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월평동과 영평동, 아라2동 마을 곳곳에 생활체육시설을 신설하고 보강해 주민분들이 편리하게 자주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며 "100세 시대를 바라보는 지금, 주민분들에게 생활체육공간과 시설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양 예비후보는 "생활체육에 대한 접근성이 좋아야 주민분들의 삶이 건강하고 즐거울 수 있다"며 "제가 건강한 아라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서귀포시와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는 지난 3월 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2024 문화도시 활성화 프로그램'을 공모하고 있다.이번 공모는 문화 소외 및 불균형 완화를 위한 문화다양성이나 서귀포가 가진 다양한 노지문화를 기반으로 하거나 미래세대를 위한 생태문화 프로그램을 주제로 한다.시민과 예술가(단체)로 나눠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통한 문화다양성 체험프로그램인 `도시를 바꾸는 시민'과 문학, 전시, 공연예술, 다원예술 등 창작활동 프로그램인 `도시를 가꾸는 문화예술'로 나눠 공모를 진행한다. 심의를 통해 프로그램으로
예래동주민센터 김 명 숙 컴퓨터의 사용도 검색엔진이 얼마나 전확하고 ᄈᆞ르게 많은 데이터를 검색해서 나에게 보여주는가가 중요하다고 생각했었고 창작의 영역은 인간의 고유 영역이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검색모델이 아닌 생성모델 chatGPT는 인간의 고유 영역이라고 생각했던 많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창작을 하고 있다. chatGPT를 사용하여 차 창문 밖으로 담배꽁초를 버리지 말아 달라는 기고를 요구했다.「저는 여러분들께 담배꽁초를 차 창문으로 버리는 행위에 대해 경고하고 싶습니다. 담배꽁초를 차 창문으로 버리는 행위는 단순한 무단투기가
서귀포시 지역경제팀장 김 현 숙 늦은 밤 퇴근길 하늘을 올려보다 문득 어린 시절이 떠올랐다. 친구네 마당, 경운기 안 서로 기대어 밤하늘을 바라보았다. 학교에서 억울하게 단체기합을 받은 이야기, 저녁을 먹다 엄마한테 꾸중 들은 하소연, 옆 짝꿍 필통이 너무 예뻐 샘이 났다는 이야기 등 하하하 킥킥킥 스마트 폰도 없이 컴퓨터도 없이 쏟아지는 밤별들과 한참을 놀았다. 참으로 오랜만에 별을 보았다. 한라산 1100도로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 이었다. 지붕이 열리고 깜깜한 하늘, 서슬퍼런 찬 기, 그리고 총총총 별들이 쏟아져 내렸다. 작은 공
제주시기적의도서관은 노후 시설물에 대한 보수 공사를 시작하는 오는 3월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임시휴관에 들어간다.이번 공사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및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해 신속한 보수가 필요한 자료실 내 바닥 마감재 교체 공사이다.임시휴관 기간 동안 도서 대출반납, 시설이용, 독서문화프로그램 등 도서관 서비스는 전면 중단된다. 단, 무인반납기를 통한 반납은 가능하며 반납일은 자동 연장된다.기적의도서관은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주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jeju.go.kr/lib/)와 제주시기
서귀포시 천지동(동장 전익현)은 지난 4일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상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을 개강한다.2024년 상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에는 요가교실, 서각, 캘리그라피, 가죽공예, 탁구교실, 어린이 풍물교실, 어르신문화교실(천지·남성마을)을 편성하였고 지난달 29일 신청자 접수를 마감했다.오장환 천지동주민자치 위원장은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 구성에 있어 많은 천지동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편성했다”고 말했으며 전익현 천지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의 건전한 문화활동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삼도1동(동장 송정심)과 삼도1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용팔)는 3월 4일(월) 10시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상반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2024년 상반기 프로그램은 ▲캘리그라피 ▲라인댄스 ▲필라테스 ▲사군자교실 ▲힐링노래교실 ▲시니어 모델워킹 ▲한자교실 ▲트롯장구 ▲풍물교실 ▲힐링이되는어반스케치 ▲파크골프 ▲라인댄스 등 총 12개 프로그램으로, 당초 모집인원 217명이었으나 316명이 신청 접수하면서 보다 많은 주민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244명으로 교육인원을 확대해 지난 3월 4일부터 오는 6월 29일
서귀포도서관(분관장 김명희)은 책과 독서를 매개로 회원 상호 간의 친목 도모 및 지역의 독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책머들 독서회’ 신규 회원을 3일부터 상시 모집한다.‘책 머들 독서회’는 역사, 예술, 철학 등 인문학에 관심 있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정기모임은 매월 둘째 주 목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읽기 도서 선정, 주제별 독서 토론, 문화 기행, 도서관 행사 참여 및 자원봉사 등의 내용으로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제주에 거주하는 성인으로 인문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독서회 가입 신청 및
제주에 IB(국제 바칼로레아) DP(고등학교 과정) 운영 정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용역이 마무리됐다. 도심지역은 '학급형', 읍면지역은 '학교 전체형'으로 운영하는 방식이 제시됐다.제주도교육청은 'IB DP 성과분석 및 정책방향 연구 용역'이 지난달 29일 끝났다고 5일 밝혔다.용역은 IB DP 1기(2022~2023)의 성과를 분석하고 그 결과에 기초해 향후 제주의 DP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행했으며 용역 최종 보고회는 지난달 16일 열렸다.최
서귀포시는 공정한 건설문화 조성 및 건설시장의 불공정 관행 개선을 위해 3월부터 8월까지 건설업 등록기준 실태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실태조사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국토교통부가 조사대상으로 통보한 50개 업체(전문건설업 42개소, 종합건설업 8개소)를 대상으로 등록기준 미달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앞서 조사 대상 업체에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3월~4월까지 등록기준에 대한 결산재무제표 등 각종 서류에 대한 서면조사 후 5월~8월까지 현장조사를 실시해 등록기준 미달로 확인된 업체에 대해서는 등록기준 미달사항 보완 등 1차 시정명령을 내린다
표선면 주민자치팀장 강 태 영표선면은 제주특별자치도의 동남부이자 서귀포시의 동부 지역에 위치한 문화, 관광, 교통, 경제의 중심지이다.정의현의 500여년 도읍지인‘성읍민속마을’제주도의 전통문화를 그대로 간직한 제주에서 가장 제주다운 곳‘제주민속촌’도내에서 가장 넓은 백사장으로 유명한‘표선해수욕장’국내 유채꽃 핫플레이스(名所)인‘녹산로 유채꽃길’등산객들이 즐겨찾는 31개의 오름 등 풍부한 자연문화 유산이 있는 그 곳은 우리 선조들의 삶의 터전이자 역사와 전통이 공존하는 곳이다. 표선면은 이러한 선조들의 노력과 지혜를 이어 받아 현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