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기간 온라인으로 문화예술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온라인 문화예술 공연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온라인을 통해 상영되는 문화예술 공연 콘텐츠는 올해 제주지역에서 개최됐던 공연 76건, 전시 7건 등 83건이다.온라인 감상 가능한 목록 및 링크는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운영하는 종합문화정보 사이트인 ‘제주인놀다(www.jejunolda.com)’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강승철 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추석 연휴 동안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올해 제주에서 공연된 영상을 온라인으로 감상하면서 힐링의 시간
제주시가 주최하고 제주문화원(원장 김봉오)이 주관하는 ‘2019문화플랫폼 공연 & 전시’가 지난 12일 김만덕기념관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예소담(미술) △소리문학동호회(시낭송) △라온 하모니카 동아리회(하모니카) △숨비소리 오카리나앙상블(오카리나) △오라통기타 동호회(기타) △장미민요동아리(민요) △용담2동 댄스스포츠동호회(댄스스포츠) △제일댄스동아리(댄스스포츠) △차밍댄스스쿨(댄스스포츠)의 순으로 공연이 이뤄졌다.특히, 예소담(미술)은 전시된 작품을 화면을 통해 관람객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져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공연에
제주특별자치도가 9월 셋째 주 해녀문화 주간(9. 16. ~ 9. 22)을 맞아 해녀 문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전시와 공연 행사를 개최한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지난 4월 ‘2019 해녀문화 우수 예술 창작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제주해녀문화를 전파하고 대중적인 기여도가 높은 20개 문화예술 단체를 선정했다.‘해녀문화 우수 예술 창작 지원사업’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제주해녀문화를 소재로 한 우수 예술 콘텐츠 발굴·육성에 목적이 있는 사업이다.장르별로는 문학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유식)은 「토요박물관 산책」 6월 둘째 주 프로그램으로 뮤지컬 공연을 오는 6월 8일 오후 2시와 오후 5시, 2회에 걸쳐 국립제주박물관 강당에서 개최한다.뮤지컬 는 나와 다른 친구들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법을 배우는 어린이들의 우정을 담고 있는 이야기이다.또한, 희생과 봉사는 마음속에서 자연스레 우러나와야 되는 것이지 누가 시킨다고 해서 생겨나는 것이 아니며, 장애아뿐 아니라 그 주변 친구들이 겪을 수도 있는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공연이다.공연은 5세 이상부
'2019 용담용연문화제(용연선상음악회)'가 오는 6월 1일 제주시 용연 일대에서 개최된다.옛 선인들의 문화를 선상(테우)에서 재현하는 용연선상음악회는 아름다운 하모니가 용연의 푸르른 녹음과 어우러지는 이색공연으로 시민과 관광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제주시가 주최하고 제주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국악과 양악이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행사 당일 오후 7시부터 용담1‧2동 민속보존회의 ‘육지길트기(풍물놀이)’와 제주 탐라예술단의 ‘바닷길트기(선왕굿놀이)’ 식전공연이 진행된다.이후 오후
한림중학교(교장 김홍배)는 3일 오후3시 30분부터 ‘2019 평화·인권 인문학콘서트’의 첫 번째 장인 평화·인권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및 공연을 개최했다.3·1만세 100주년을 맞이해 ‘3·1만세 100주년, 그 기억 속으로’라는 주제로 평화·인권 의식을 고양하기 위한 이 행사는 제주교육지원청의 후원으로 한림중학교가 주최하고 있다.오는 22일에는 ‘제주 4·3을 묻는 너에게’의 저자인 허영선 작가를 모시고 한숲도서관에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특히,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및 공연은 2018 제주국제아트페어를
제주 문화예술 공연의 요람인 제주아트센터에서 올해 하반기 대관(사용) 예약서비스를 통해 제주 예술의 보금자리 역할에 시동을 걸었다.도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 향유할 기회 제공은 물론 문화예술인들에게는 왕성한 창작 활동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고자 2019년 하반기사용예약 신청을 받는다.대관 서비스 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6개월)까지며, 이 기간 중 제주아트센터를 사용하고자 할 경우 그 사용 예약을 3월 4일부터 오는 15일(12일)까지 신청서를 제출, 제주아트센터운영위원회 심의 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서귀포시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제주해녀문화 전승을 위해 해녀문화 공연을 위한 강사료와 비품 구입 지원에 나섰다.서귀포시는 올해 ‘해녀문화 전승 및 공연지원 사업’을 오는 3월 15일까지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이는 신규 사업으로 사업비는 3000만원(개소당 500만원 이내, 보조 100%) 규모이다. 어촌계마다 내려오는 독특한 해녀문화에 대해 지역축제 등 행사에서 공연을 목적으로 어촌계 자발적으로 공연단을 조직한 서귀포시 관내 어촌계가 사업 대상이 된다. 희망 어촌계는 보조금신청서, 사업계획서, 단체(법인) 소개서
제주시(제주아트센터)는 관객에게 보다 나은 공연서비스 제공을 위해 무대음향 장비 개선을 2월 중 완료한다고 17일 밝혔다.공연장 무대에 공연 자막 표출 및 관객 피난 안내 홍보를 시각적으로 안내하고자 1억 5000여 만 원을 투자해 142인치 LED 전광판 2개를 설치 중에 있다.지금까지 피난 안내는 객석 입구 피난안내도 및 공연전 피난 안내 방송으로 관객에게 안내했으나, 앞으로는 시각적으로도 전달해 안전한 공연장 환경을 제공해 전기음향 환경을 개선중이다.또한, 3억 6000여 만 원을 투자해 노후된 음향 스피커 및 조정장치 등을
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 이순열)에서는 12월 기획초청 공연 공연을 오는 12월7일부터 8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이번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화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문예회관 활성화를 통해 국민의 문화수준 향상 및 문화격차 해소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생각이 커지는 어린이 공연 는 '음악으로 읽는 그림책'이라는 부제로 아이들이 음악을 통한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자 기
물메초등학교(교장 강병희)는 오는 19일 저녁 7시 학부모회 공모사업으로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제주4.3연극 ‘나무도장’을 공연한다고 밝혔다.제주4.3연극은 권윤덕작가의 ‘나무도장’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연극으로, 총18회에 걸쳐 연극전문강사와 노래전문강사의 지도로 이뤄진 프로그램이다. 물메초 학부모회는 연극공연을 위해 기획, 제작, 출연, 홍보 등 모든 것을 자체적으로 진행했고 음악, 음향, 의상, 자료 제작 등은 지역 예술인의 재능기부로 해결했다.학교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제주의 아픔을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나누고 평화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할로윈 파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할로윈 시즌을 맞아, 공포를 테마로 렛츠런파크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할로윈 프리마켓, 가을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울 수 있는 공연 이벤트를 마련했다.행사장 조명과 음악, 소품 등이 할로윈을 테마로 꾸며지며, 프리마켓 판매자나 행사 도우미 모두 호러 분장을 한다.또 좀비나 귀신 복장을 한 방문객에겐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하며, 현장 투표를 통해 가장 인기 있는 할로윈 코스프레 참가
미디어 페스티벌 ‘스스스’가 제주시 조천읍 도깨비공원(제주시 조천읍 번영로 1488)에서 열린다.제주특별자치도, 제주문화예술재단과 네오제주, NXC, 네오플 후원으로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스스스’는 제주에서 나고 자라 각자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던 동갑내기 세 명이 모여 만든 단체로, 아무런 의미 없는 의성어인 ‘스스스’를 프로젝트 명으로 택했다.‘스스스’ 기획단은 제주가 지역적인 색이 강한 동시에 국제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는 특징이 소셜미디어를 비롯한 디지털매체와 잘 어울린다는 점에서 착안, 제주에 없던
한수풀도서관(관장 황정식)은 지난 15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매직북 매직쇼 공연 및 다독자 시상을 가졌다.마술사와 관객들이 소통하며 함께 참여하는‘매직쇼’는 동화를 주제로 스토리텔링 마술, 공중부양 마술, 카드 마술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동화의 이야기와 마술의 매력까지 어린이들에게 창의력과 상상력을 넓혀주고 재미와 감동을 전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또한 ‘이달의 독서왕’과 ‘우수 다독자’시상도 함께 이뤄졌다.8월 ‘이달의 독서왕’으로는 ▶김민창(한림초 6학년) ▶양유리(
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 이순열)은 8월 기획초청 공연으로 'HOT 썸머 밴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오는 8월 3일부터 4일까지 한 여름 뜨거운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최고의 팀들이 서귀포예술의전당을 찾아온다.8월 3일 공연에는 의 주인공! 윈터버터플레이의 보컬을 맡았던 보컬리스트 문혜원과 재즈뮤지션이 함께 하는 문혜원 밴드, , 등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이름을 알린 안다은과 김규년의 디에이드, 제주도 출신의 재즈기타리스트 김명원과 파워풀하면서도 다이내믹한
원희룡 제주도지사 후보(무소속)는 8일 '소·확·행' 깨알공약 23호를 발표했다.원희룡 후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2017년 발표한 ‘공연예술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공연 분야는 뮤지컬이 54.4%, 연극이 20.1% 등으로 나타나 연극공연장을 찾는 국민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원 후보는 "다양한 공연을 보고 싶어 하는 도민들의 요구는 많아지고 있으나 이에 부응한 다양한 프로그램은 부족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원 후보는 "서울, 부산, 인천 등 타 지역의 경우 시·도립극단을 운영해 지역 공연문
원희룡 제주도지사 후보(무소속)는 23일 소·확·행 깨알공약 7호를 발표하면서 "서귀포시에 '작가의 산책길 사업' 활성화를 위해 주민참여 공연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원희룡 후보는 "지난 2012년 시작된 ‘작가의 산책길 사업’은 서귀포 원도심에 위치한 이중섭미술관, 매일올레시장, 칠십리시공원 등 4.9㎞ 구간을 도보로 탐방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원 후보는 "코스 곳곳에서 특색 있는 참여형 거리 공연이 이뤄지고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해 지난해엔 관광객과 도민이 1만 1300여 명이 참여했다"고 덧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