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이사장 부형종)에서 운영하는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를 24시간 무료로 제공한다. 이용대상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규칙' 및 '제주특별자치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 조례'에 따른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사람 등이다. 사전에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회원등록을 한 후 이용이 가능하다.무료 운행은 접수 시간을 기준으로 20일 0시부터 23시59분까지 가능하며, 제주도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전화(1899-6
제주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내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해달라는 민주노총 제주본부 투쟁위원회는 4일부터 새로운 투쟁에 나섰다.민노총제주는 이날 오전 10시 제주특별자치도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그간 도청 앞 맞은편 인도에 천막을 치고 진행해 오던 477일간의 천막농성을 접고 이날부터 센터에대한 민간위탁 중단 쟁취를 위한 새로운 투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민노총제주는 지난해 4월 15일부터 제주 북부 광역환경 관리센터 노조 측과 연대해 천막농성을 전개해 왔고, 올해 4월 27일부터는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내 정규직 전환 투쟁위원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및 북부 광역환경관리센터의 공영화를 촉구하는 제주도청 앞 천막농성이 내일로 300일을 맞는다.이에 민주노총제주본부는 7일 성명을 내고 "원희룡 지사는 노동자들의 대화 요구에 더 이상 외면하지 말고 지금이라도 민간위탁 문제 해결을 위해 대화에 직접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제주본부는 "원희룡 도지사는 후보시절 각종 공약을 시작으로 취임 후에는 일자리 창출위원회, 정책박람회, 공공기관 회의 등 각종 공식 석상에서 공공기관의 일자리 창출을 여러차례 주문하고 약속한 바 있다. 하지만 원희룡 지사는 지난 300일 동안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이사장 선출 논란에 대해 "1도 개입하지 않았다"라거나 "난 전혀 몰랐다"며 모르쇠로 일관했다.김경미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18일 진행된 제378회 정례회 도정질문에서 원희룡 지사의 '선거공신 보은인사' 문제를 집중적으로 따졌다.김경미 의원이 "지난 민선 6기에선 백의종군 서약서를 받았었다가 7기에선 그러지 않았다. 그 이유가 뭐냐"고 묻자, 원희룡 지사는 "당시 백의종군 서약서는 (내가 받겠다고 한 게 아니라)선거를 총괄하던 분이 생각해서 받았던 거고,
제주특별자치도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한동휴 이사장의 후임으로 한광문 전 자유한국당 도지사 후보의 대변인을 선출해 논란이 일 전망이다.한광문 전 대변인은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후보에 대한 허위사실 공표와 명예훼손 혐의로 대법원으로부터 벌금 600만 원의 확정판결을 받은 '선거사범'이다.제주자치도 교통약자지원센터는 한광문 전 대변인을 이사장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가 이 문제가 언론에 보도되자 곧바로 보류하고, 다른 교통전문가와 함께 복수 추천으로 이사회에 상정됐다.이에 센터는 지난 30일에 이사회와 대의원
제주특별자치도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2일 이사장 선출 등을 위한 대의원 총회를 열 예정이다.문제는 센터가 대법원으로부터 벌금형을 확정받은 인물을 이사장으로 앉히려는 것으로 알려져 또 한 번 '원희룡식 보은인사' 논란이 일 전망이라는 점이다.이와 관련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이날 "원희룡 지사의 전문성을 찾을 수 없는 보은인사"라며 매우 실망스럽다는 논평을 냈다.민주당 도당은 "대의원 총회엔 지난해 지방선거 당시 자유한국당 제주도당의 대변인으로 활동했던 한 모 씨를 단독 추천한 걸로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도당은 "내
민주노총 제주본부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이사장' 선출과 관련해 제주도정에 의문을 품었다. 센터 이사장 내정설 소문이 돌고 있는데, 대법원 확정 판결로 전과신분인 자를 정치적 이해관계로 낙점했다는 내용이다. 27일 민노총 제주본부는 는 제하의 성명을 냈다.이들은 "오는 10월2일 제주도가 민간위탁 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이사장 선출 및 예산추경의 건을 심의하기 위해 대의원 총회를 열 예정이라고 한다"며 "이사장 내정자로 사실상 낙점 받
제주특별자치도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신임 이사장 자리가 때아닌 논란이 되고 있다.센터에 따르면, 현재 전임 한동휴 이사장은 지난 9월 23일자로 임기를 다해 자리에서 내려왔다. 이에 센터는 후임 이사장 선임에 3명을 추천받았고, 다음 주 중에 추진위원단 회의를 열어 1명을 선임할 계획이었다. 물론 이사회 의결을 거치고 원희룡 지사의 재가를 받아야만 자리에 앉을 수 있다.허나 문제는 선거법 위반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A씨가 후임 이사장에 내정됐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어서다.이 때문에 뉴스제주는 센터 측에 "이사장 후보 3명 중 한 명이
제주지역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와 산북소각장 노동자들이 원희룡 제주도정을 향해 "민간위탁을 중단하고 제주도가 직접 운영 및 고용하라"고 거듭 촉구했다.이들 노동자들이 제주도청 앞 천막농성에 돌입한 지도 벌써 99일째다. 이들은 오는 23일(화) 천막농성 100일을 맞아 이날 오후 7시 제주시청 앞에서 400여명이 모이는 대규모 집회도 예고한 상태다.이들은 그동안 제주도와 두 차례의 본교섭과 여러 차례의 실무교섭을 진행했지만 제주도는 직접 운영과 직접 고용은 불가하다는 말만 되풀이 하고 있다.이에 노동자들은 "제주 북부 광역환경 관리센터
민주노총 제주본부가 민간위탁 사무인 북부광역폐기물 소각시설과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에 대해 제주도정이 직접 책임지고 운영할 때까지 천막농성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16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부광역폐기물 소각시설과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에 대한 제주도정의 직접 운영을 촉구했다. 또한 해당 시설에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노동자들에 대해서도 제주도정의 직접 고용 및 승계를 촉구했다.제주본부는 "어제 또 다시 제주도정을 방문했다. 인내에 인내를 짜내며 진정성 있는 대화가 이뤄지길 기대했지만
제주 교통약자이동센터와 북부환경관리센터 노동자들이 도청 앞에서 "민간 위탁을 중단하라"는 목소리를 냈다. 도민 공익을 위한 사업인데 민간 위탁으로는 한계가 있고, 고용 불안에 시달린다는 주장이다.15일 오후 6시30분 제주도청 앞에서는 는 제하의 집회가 민주노총 제주본부 주최로 진행됐다.이날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양석운 분회장은 "두 곳의 민간위탁 센터는 전혀 다른 업무를 하지만 공통점이 있다"며 "사회에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공익사업"이라고 말했다.이어 "두 사업장은 365일, 24시간 돌아가는
제주특별자치도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혼자서 이동이 힘들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중증 장애인이나 노약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함으로써 교통약자의 권익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제주도는 지난 2006년도에 전국 최초로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조례’를 제정하고 이동지원센터 설립 등을 명문화했습니다. 이에 따라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설립되었고, 제주도정으로부터 교통약자이동지원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습니다.처음에는 특별교통수단 차량 5대로 운행을 시작하여 2018
유니버셜 디자인을 곳곳에 구축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 시키겠다는 원희룡 제주도정의 의지가 실제 현실화되고 있는지가 의문이다.대중교통에서 유니버셜 디자인이 적용될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장애인이나 어르신 등 교통약자들도 자유롭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모든 버스를 저상버스로 교체하는 일이다.현재 제주에서 운행 중인 버스는 총 728대다. 이 가운데 저상버스는 법정으론 124대를 갖춰야 하나 68대가 전부다. 제주시는 단 3대(전기저상버스)뿐이어서 없는 것이나 다름없다.이러다보니 교통약자에 해당되는 장애인들은 교통약자이동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