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문대림 이사장이 동참했다고 21일 밝혔다.‘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작한 캠페인이다. JDC 문대림 이사장은 KCTV 공대인 대표의 지목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JDC 문대림 이사장은 다음 참여자로 한국노총 조직확대본부 제주지역노동교육 양동남 상담소장(한국노총 택시산업노조
문대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은 올해 초 신년사를 발표했을 때 경영 화두로 '회복'과 '도약'이라는 두 개의 단어를 꼽았었다.JDC가 추진 중인 여러 프로젝트에 과감한 투자로 사업들을 연착륙시키는 '도약'을, 이를 통해 제주의 지역경제를 '회복'해 내는데 일조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이사장으로 취임 후 지난 2년간의 실적들을 보면 이러한 공언이 허언이 아님을 엿볼 수 있다. 무엇보다 수천억 원대에 이를 수도 있었던 버자야 그룹과의 손해배상 소송을 막아낸 것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환경부가 추진하는 「탈(脫)플라스틱 고!고! 챌린지」에 동참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에 앞장서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고고챌린지」는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일 1가지 행동과 할 수 있는 1가지 행동을 약속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일 첫 주자 조명래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시작했다. 지난 15일 자원순환플랫폼 미래세대 대표인 노스 런던 컬리지에잇 스쿨 제주(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 Jeju, NLCS) 박서정 학생의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문대림 이사장이 16일 JDC 본사에서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대표상임의장 이종걸, 민화협) ‘1020통일공감기자단’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민화협 1020통일공감기자단 제주 워크숍 일정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특강에서는 ‘평화의 섬 제주, 남북 교류협력의 미래를 꿈꾸다’를 주제로 문대림 이사장이 평소 가지고 있던 평화의 개념, 그리고 그동안의 남북관계 관련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정체상태인 남북 교류협력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문대림 이사장은 “남북 교류협력은 어떠한 굴곡이
문대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 이사장이 직원들의 복무규정을 더 강화시켜 즉각 시행하라고 주문했다.JDC는 최근 자사에서 연이어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감염병 예방을 위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보다 한층 더 강화된 복무기준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강화된 복무기준에 따라 우선 실내 20인 이상, 실외 50인 이상의 집단행사가 금지된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선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의 행사를 금지하고 있다.또한 JDC는 자사의 직원들에게 국내출장 및 개인 용무
문대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 이사장은 자칫 론스타 이후 최대 규모의 국제소송으로 번질 뻔한 예래휴양형주거단지 조성사업(이하 예래단지)에 따른 소송 문제를 해결했다.국가간 투자소송(ISDS)으로 번졌다면 무려 4조 1000억 원에 달하는 소송전이 됐을 것이라는 게 전언이다. 그걸 막아냈을 뿐만 아니라, 이미 60% 이상 지어놨던 시설에 따른 투자금을 원금 보전 선에서 손해배상액을 타결시킨 것 역시 국가의 재정부담을 크게 덜게 해 준 성과다.예래단지 문제로 그간 고전에 고전을 거듭하던 JDC가 문대림 이사장의 활약에 힘
2015년 대법원 판결에 따라 예래휴양형 주거단지 사업 투자자인 버자야그룹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를 상대로 350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심지어 대한민국 정부를 상대로 4조1000억원 규모의 ISDS 국제소송 절차를 추진했다. 그러나 2020년 6월 30일, JDC는 버자야그룹과 5년간의 법정 공방을 완전히 끝냈다. 이번 협상 결과는 JDC는 버자야그룹이 최초 청구했던 3238억원의 절반 이하인 투자원금 수준의 손해배상금을 버자야그룹에 지급하고, 버자야그룹은 JDC와 제주도, 대한민국을 상대로 한 모든 소
어제 날짜(6월 30일)로 제주의 가장 큰 현안이었던 예래휴양형주거단지 해외 투자자와의 분쟁이 드디어 완전 종결되었습니다. 가뭄에 단비처럼 기분 좋은 소식을 제주도민들께 전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밀려있던 오래된 숙제를 끝마친 기분입니다. JDC는 작년 7월부터‘소송 외적 해결방안 마련을 위한 협상단’을 구성했고, 지난 1년 동안 한국과 말레이시아를 오가며 20여 차례 정상 및 실무 협상을 진행해왔습니다. 이번 협상결과는 JDC 임직원들이 근 1년간 불면의 밤을 보내면서, 치밀한 기획과 꼼꼼한 준비의 과정을 통해
무려 3200억 원이 넘는 손해배상청구 소송에 시달렸던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이하 JDC)가 소송 5년 만에 이 커다란 문제를 해결했다. 자칫 국제투자분쟁(ISDS)으로 번져 4조 1000억 원 규모에 달하는 싸움을 했을 뻔하기도 했다. 문대림 이사장은 7월 1일 오전 10시 30분께 JDC 본사 엘리트 빌딩에서 이 문제와 관련, 버자야 그룹과 최종 합의한 내용을 발표했다.JDC는 예래휴양형주거단지의 투자자인 말레이시아 버자야 그룹이 지난 2015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낸 사업 중단에 따른 손해배상청구 소송에 대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가 지난 12일 JDC 지정면세점 협력업체 5개사와 공정거래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 체결은 '대규모유통업에서의 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제19조에 따라 공정거래위원회가 권장하는 협약으로서, 공정한 유통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협력업체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진행했다.서울시 중구 소재 호텔에서 체결이 이뤄졌으며, 이번 협약으로 JDC는 공정문화 기반의 면세사업 지속가능성장을 도모하고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데 앞장서게 된다.특히 이번 협약체결은 JDC지정면세점 개점 이래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이하 JDC)가 그간 중단됐던 헬스케어타운 조성공사를 본격 재개했다고 27일 밝혔다.JDC는 이날 서귀포시 헬스케어타운 단지의 핵심시설 중 하나인 '의료서비스센터'를 착공했다고 전했다. 착공식이 이날 진행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취소됐다.의료서비스센터는 2021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296억 원을 JDC가 직접 투입해 조성된다. 헬스케어타운 부지 내에 연면적 약 9000㎡ 규모로 건립된다.지상 3층으로 지어지며, 단지 내 통합관리와 홍보시설뿐만
‘코로나19’가 온 세계를 뒤죽박죽 만들어 놓고 있다. 선진국이라 부러워했던 최대 강국 미국은 확진 환자가 93만 명, 사망자 수는 5만3000명에 이른다. 이런 와중에 우리나라는 말 그대로 극찬을 받고 있어 매우 대조적이다. 대통령은 대통령대로, 정부는 정부대로, 국민들은 국민들대로 나름의 제 역할을 해내면서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전 세계적 모범이 돼 대한민국의 위상을 새롭게 쓰고 있다. 확진자에 대한 즉각적인 역학조사와 이동 동선 공개, 정확도 높은 진단 키트 개발, 드라이브 스루 및 워킹 스루 등 효율적인 검진 방법에 대해
최근 우연히 눈에 띈 오승철 시인의 ‘셔?’라는 시조를 읽고 무릎을 쳤다. 봄 풍경과 맛깔스러운 제주어 ‘셔?’가 주는 감흥이 여간하지 않다. ......(중략)그런 봄 그런 오후바람 안 나면 사람이랴장다리꽃 담 넘어 수작하는 어느 올레지나다 바람결에도 슬쩍 한 번묻는 말“셔?”그러네, 제주에선 소리보다 바람이 빨라'안에 계셔?' 그 말조차 다 흘리고 지워져마지막 겨우 당도한고백 같은그 말“셔?” 이 시조 ‘셔?’의 배경을 이루는 오름과 그에 대비되는 무덤, 들꽃이 피어난 제주 봄 들녘, 올레와 바람, 제주의 자연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 문대림 이사장이 지난 3월 7일에 취임 1주년을 맞았다.문대림 이사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다시 그리고 함께 JDC'라는 새로운 경영방침을 선포하고, 취임 후 이제까지 노력했던 성과와 올해 업무계획 및 향후 JDC가 나가야 할 방향점을 제시했다.JDC는 첨단과 관광, 교육, 의료 4개 분야에서 대규모 핵심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으며, 이제까지 총 6조 7540억 원의 투자를 실현시켜 제주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인프라를 확충해 왔다고 밝혔다.특히 문 이사장은 취임 직후 이들 핵심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0년 올해는 임직원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삶이 더 나아지고, 가정에도 웃음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지난해에는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우리 모두가 노력하여 잘 극복해 내었습니다. JDC 임직원이 합심하여 JDC를 ‘제대로’, 제주국제자유도시를 ‘제대로’ 조성하는 큰 걸음이 시작되었다고 생각합니다.올해 우리는 제주를 국제도시로 조성하겠다는 초심으로 돌아가 우리를 뒤돌아 보고 풍요와 희망을 제시하고 기회를 포착하여 더 나은 미래로 전진해야 합니다. 그래서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을 구체화하고 성과창출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가 지난 20일 JDC 본사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 초록우산어린이재단)와 ‘JDC 사랑의 리모델링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JDC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도내 아동 가구 21세대에 소규모 집수리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JDC는 사업에 필요한 1억 7000만 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JDC는 공모를 통해 지원대상을 선정해 방수, 보일러 교체 등 주거시설 성능개선과 도배, 장판, 세면대 교체 등 생활 편의 개선을 지원하게
한 해의 끝자락에서 마지막 한 장 남은 달력을 보며 잠시 2019년을 돌아본다. 지난 3월 취임 이후의 시간이 파노라마처럼 스쳐 지나간다.도민께 약속드렸던 계획을 점검해 본다. “제주도민과 제주도, 정부가 공감하고 환영할 수 있는 국제도시의 이상과 목표를 제시하고, JDC의 역할과 기능을 재정립해 새로운 시대에 대비하겠다”고 취임사에서 말씀드렸다. 산적한 JDC 현안들에 대한 해법을 찾고, 제주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동력을 찾는 것을 최우선 경영방침으로 제시했다.그동안 산적한 무거운 현안해결을 위해 발에 땀이 나도록 뛰었다. 예
대한민국이 경제협력기구(OECD) 회원국 중 유일한 초저출산 국가이고 고령화 속도도 제일 빨라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고 있다고 한다. 인구 절벽을 넘어 ‘인구쇼크’에 대한 대응이 사회적 과제가 되고 있다. 정부도 인구 정책 개혁에 사활을 걸고 있다.생산연령인구(15~64세)의 급격한 감소는 경제‧사회 전반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세수 감소와 노인부양을 위한 지출 증가는 정부를 심각한 재정 위기로 몰아넣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출산 연기와 포기의 풍조가 사회적 표준처럼 되어 버려 ‘저출산의 덫’에서 빠져나올 수 기미는 좀처럼 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이하 JDC)가 헬스케어타운 조성사업의 2단계 사업에 대한 공사재개가 곧 돌입할 것이라고 2일 밝혔다.JDC는 지난달 30일에 헬스케어타운 투자기업인 녹지그룹이 774억 원의 외국인 직접투자(FDI, Foreign Direct Investment)가 도착했다면서 헬스케어타운 조성사업의 정상화가 '초 읽기'에 돌입했다고 전했다.이번 774억 원의 FDI 중 710억 원 정도는 제주영리병원 건물 공사비 미지급금 상환으로 쓰여지며, 나머지가 헬스케어타운 2단계 사업 공사재개에 활용된다
‘화수미제(火水未濟)’, 어린 여우가 강을 거의 다 건널 즈음에 그만 꼬리를 적시니 일의 마지막 단계에서 ‘완성이 아닌 작은 실수가 있는 미완성’으로 끝난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주역의 괘다.책장에 꽂아 두었던 신영복 선생의 책을 꺼내 흘낏 보다가 주역의 64괘 중 마지막 괘인 ‘화수미제’를 설명하는 부분을 읽게 됐다. 일의 마지막에서 특히 조심해야 한다는 반성적 의미의 일반적인 해석을 먼저 소개하고 있다. 이어 완성이라고 하더라도 하나의 국면의 완성일 뿐 궁극적인 완성이란 있을 수 없다는 독법을 강조하고 있다. 그래서 주역에서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