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는 국립국제교육원(원장 류혜숙)과 예비교사의 글로벌 역량 및 문화 역량 강화를 위한 단기 해외 교사 파견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 프로그램은 국립국제교육원이 지난해 ‘교원해외파견 사업 단기 해외교육봉사’ 사업으로 공고했고 제주대학교가 선정돼 운영한 프로그램이다.제주대 부속기관인 글로벌교원양성거점대학(GTU) 사업단(단장 오홍식, 이하 GTU사업단)은 해당 사업을 맡아 운영했으며, 베트남 호치민사범대학과 함께 1월 30일부터 지난달 25일까지 4주간 호치민 판당류 학교에서 교육봉사를 실시했다.이번에 파견된 교육봉사단은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하 GTEP 사업단)은 2일부터 4일간 베트남 SECC(사이공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VIPREMIUM(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 2022’에 참가하고 있다고 밝혔다.행사에는 제주대 GTEP사업단 16기 요원 14명(강은탁, 곽민서, 김세림, 김소연, 김진홍, 김채현, 박성건, 박소하, 박예찬, 송은채, 신수빈, 신지훈, 안남령, 장대협)이 참가하고 있다.이들은 도내 협력업체인 △영어조합법인 올레바당 △(주)프레시스 △더로터스(주) △(주)헬리오스 △(주)서치라이트에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1일 응우옌 부 둥(Nguyen Vu Tung) 주한 베트남대사와 면담을 갖고 제주와 베트남 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도지사 집무실에서 이뤄진 만남은 올해 8월 부임한 응우엔 부 둥 대사가 제주도를 방문하면서 성사됐다. 이날 면담은 제주와 베트남 간 관광, 무역, 투자, 농수산물 교류 활성화 등의 상호 협력 방안이 폭넓게 논의됐다. 응우옌 부 둥 대사는 "베트남은 농업과 관광이 주요 산업인 만큼 제주와의 교류협력 통해 양국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선진
제11호 태풍 '노을(NOUL)'이 베트남을 향해 북상하면서 우리나라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11호 태풍 '노을'은 중심기압 998헥토파스칼(hPa), 중심 최대풍속 19m, 강풍반경은 150km로 소형급 태풍에 속한다. 태풍 '노을'은 16일 오전 9시 현재 필리핀 마닐라 서남서쪽 약 360km 부근 해상에서 베트남을 향해 북서진하고 있다. 태풍 '노을'은 오는 17일 오전 9시경 베트남 다낭 동쪽 약 700km 부근 해상에서 이틀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문관영)이 제주상품의 베트남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인플루언서 생방송 마케팅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5개사·15개 품목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9월에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홈쇼핑 형태의 라이브 스트리밍 2회, SNS 전문 판매자 방송 1회를 진행한다.또한 판매 방송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방송 전에 사전영상(티저, 바이럴) 및 현지어 e-catalog를 제작해 온라인상에 노출시킬 계획이다. 라이브 스트리밍 이후에는 업체별 주문 및 판매금액에 대한 실적보고 뿐
(주)오리온제주용암수(대표이사 허철호, 이하 오리온)가 제품출시 3개월만에 본격적인 해외시장 개척에 나섰다.오리온은 호치민과 하노이 등 베트남 주요 도시에 자사의 음료제품인 '오리온 제주용암수' 71톤을 수출한다고 3일 밝혔다. 해외 첫 수출을 기념하기 위해 오리온은 이날 제주 성산항에서 기념식을 열었으며, 상반기 중으로 정식 론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수출 기념식엔 (주)오리온제주용암수 허철호 대표이사를 비롯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고용호 농수축경제위원회 위원장과 장원국 제주테크노파크 용암해수센터장, 김철남 제주도 항운노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는 3일 본관 3층 회의실에서 ‘2019학년도 동계 아라해외봉사단(단장 황경수)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제주대 해외봉사 장소는 베트남 하노이 벳찌시 반푸·만덕 학교와 후에시 응웬후엉 학교다. 봉사기간은 오는 5일부터 20일까지다. 반푸·만덕 학교는 A팀이, 응웬후엉 학교는 B팀이 맡는다.이번 봉사에는 교수 4명, 학생 25명 등 29명이 참여한다.제주대는 지난 2010년 필리핀 해외봉사를 시작으로 매년 방학 중에 해외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이를 통해 참가 학생들이 다양한 국가 문화를 이해하고 봉사활동을 통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지난 12일 메종글래드호텔 제주에서 ‘러브 인 제주(Love In Jeju)’ 다문화가정 친정가족의 제주 방문 환영식을 열었다.‘JDC 러브인 제주’ 사업은 제주에 정착한 결혼 여성 다문화가정 지원 프로그램이다. 친정가족 상봉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JDC는 이번에 베트남 5가정, 필리핀, 네팔, 캄보디아, 중국, 몽골 각 1가정 등 총 6개국 10가정 16명의 가족을 제주로 초청했다.캄보디아가 고향인 오진아씨는 “제주에 6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형 교육복지 고등학생 해외봉사단을 오는 9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베트남에 파견했다고 밝혔다.해외봉사활동에는 저소득층 및 다문화 가정 학생 20명과 인솔자 9명이 참가하며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강옥련)에서 민간위탁 받아 추진하고 있다.해외봉사단은 베트남 꽝남성에 위치한 남푸억초등학교에서 교실환경 개선을 위한 페인팅 작업, 화단정비 등의 노력봉사를 하고 있으며, 비닐가방 만들기 등 현지 초등학생과의 교류 프로그램도 갖을 예정이다.이번 베트남 파견에 앞서 학생들은 △국제자원활동의 이해 △베트남
NH농협은행과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제주지역본부는 29일 베트남 호치민에 친정을 둔 다문화가정 두가정을 선정해 가족동반 왕복항공권 및 체제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가족동반 왕복항공권 및 체제비를 지원 받게 된 가족은 김미주(한경면)씨 가족과 원윤희(서귀포시)씨 가족 총8명으로 12박 13일 일정으로 모국을 방문하게 된다.이 행사의 재원은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대표 우진하)가 주관하고 NH농협 러브트리카드 공익기금과 NH농협은행 하노이 사무소의 후원을 통해 실시되는 사업이며, 전국적으로 19가정 80명에게 혜택이 돌아갔다.한편, NH농
제주특별자치도가 베트남과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관광시장 공략에 총력을 기울인다.제주자치도는 한국 재방문율이 높은 곳으로 분석된 싱가포르에겐 제주의 최신 관광 콘텐츠를 제공하고,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엔 쿠알라룸푸르 직항노선을 활용한 상품 홍보를 적극 펼치고 있다고 7일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해 조사한 외래 관광객의 한국 재방문율은 싱가포르가 60.5%로 가장 높았다. 이어 인도네시아가 33.3%, 말레이시아는 32.7%, 필리핀 32.2%, 베트남 26.2%으로 기록됐다.특히, 베트남과 필리핀은 국내 첫 방문지로 제주를 찾는
제주대학교 SW(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단장 송왕철 컴퓨터공학과 교수)은 지난 2일과 4일 각각 네팔과 베트남에 한국정보화진흥원(NIA)에서 지원하는 ‘2019년 월드프렌즈 ICT 봉사단’을 파견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봉사단은 인솔교수ㆍ봉사단원(학생) 등 36명으로 구성돼 오는 25일까지 네팔과 베트남 현지 중ㆍ고등학교 및 대학교를 방문해 IT 프로젝트 및 교육을 진행한다.베트남 봉사단은 박리우 및 호치민에서 스마트팜 및 아쿠아포닉스 시스템 구축을 위한 프로젝트 및 교육을 수행하며, 네팔 봉사단은 카트만두에서 프로그래밍 언어 등
제주대학교 글로벌교원양성거점대학(단장 오홍식, 이하 GTU사업단)은 최근 베트남 현지에서 하노이 반푸 만덕중학교(교장 Nguyen Hong Lan)와 업무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체결된 업무 협약에는 제주대 학생들이 반푸 만덕중학교 교사들의 지도 아래 학생 교육 봉사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조항이 명시돼 있다.GTU사업단은 사범대학, 교육대학 예비교사들의 새로운 교육 활동 장소 개발을 위해 국내·외 다양한 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해 왔다.특히 반푸 만덕중학교는 2012년 제주 만덕기념사업회가 학교를 건축했으
제주의 향토 중소기업들이 베트남에서 자사의 첨단기술을 선보여 많은 주목을 받았다.한국 전기산업진흥회와 CIS베트남 등은 지난 7월 17일부터 21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SECC전시장에서 '베트남-한국 스마트전력에너지 전'을 개최했다. 전시회는 한국전력 등 국내 발전 6개사와 대기업 및 신재생에너지전문기업 등이 참가해 총 206개의 부스가 마련됐다. 제주에선 기술개발 기업인 (주)대은과 (주)에코파워텍이 참가했다.(주)대은(대표 송기택)은 자사에서 보유한 첨단 모니터링 기술인 'IoT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 중앙관제
제주대학교 지식재산 교육센터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베트남에서 지식재산 실크로드 프로그램 진행했다.프로그램은 이혜선 지식재산교육센터장, 이동철 경상대학장, 이광만 전자공학 전공 주임 교수, 김인중 생명공학부장, 이광진 문화조형 전공 교수, 김범용 전담교수 등이 참여해 지식재산과 관련된 현지 기관 및 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11일에는 베트남 최초 사립대학인 VAN LANG 대학을 방문해 VAN LANG 대학의 디자인 대학 학장인 Phan Quan Dung 교수와 Yen Thi Bach Mai 교수, Taeho Gim 교수 등
제주와 베트남 최대 경제단체간 우호·협력을 위한 협약이 체결돼 양 지역 간 경제무역 및 관광, 투자분야 등에 걸쳐 교류가 확대될 전망이다.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는 7일 베트남 하노이市에서 베트남 상공회의소(회장 부 띠엔 록. Vũ Tiến Lộc)와 경제․무역 및 투자협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이날 양 지역 경제인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된 협약식에서는 앞으로 △상호 경제 교류단 파견 △교역회와 전시회 참가협력 △경제, 무역, 관광, 투자 정보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키로 해 동남아 경제 급성장 지역인 베
제주의 외국인환자 유치 마케팅이 동남아시아로 확대된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지난 8일부터 오는 11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 개최되고 있는 국제의료관광박람회(Vietnam International Medical Tourism Exhibition 2019)에 도내 의료기관과 공동으로 참가해 제주 의료관광을 홍보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이번 박람회에는 제주특별자치도서귀포의료원과 썬플라워의원, 아름다운피부과가 공동 참가해 건강검진과 피부미용, 성형 등 제주의 자연환경과 접목한 의료서비스를 홍보하고 있다.또한, 이번 박
불법음란물 유포로 국내 경찰관서에 수배 중인 30대가 단속망을 피해 베트남으로 이동했지만 제주경찰에 덜미를 잡혔다.베트남 사법당국과 원활히 이뤄진 국제공조 수사의 결과물로, 해외에서 이뤄지는 유포범죄도 강력한 단속이 이뤄질 전망이다. 11일 제주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 10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을 적용, 김모(38. 남)씨를 송치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국내주거 지역이 일정치 않은 김씨는 동종전과로 수배가 내
사단법인 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는 지난 26일 ‘2019 베트남 람동성 투자 무역 관광 컨퍼런스’에서 베트남 람동성 문화체육관광국, (재)한국사회투자와 관광 콘텐츠 개발과 관광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를 통해 (사)제주올레와 베트남 람동성은 향후 5년 동안 트레일 조성을 포함한 관광 상품 개발 협력, 관광 정보 공유와 교환, 관광 상품 홍보를 공동 진행한다.이어 지난 27일에는 제주도를 찾은 도안 반 비엣 베트남 람동성장을 비롯한 람동성 소속 행정, 기업인 35명은 제주특별자치도청 삼다홀에서 안동우 정무부지사, 사단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제주형 교육복지 사업에 따라 처음으로 실시한 ‘고등학생 해외봉사단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리더십 함양 및 개인 성장‧진로 탐색에 효과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고등학생 해외봉사단' 학생들은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베트남에서 해외봉사활동을 펼쳤다.학생들은 베트남 칸호아성의 칸호아제주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음악, 미술, 체육 분야의 재능나눔활동과 운동장 화단 가꾸기 등의 노력 봉사 활동을 했으며, 이어 호치민 대학교를 방문해 대학교 학생들과 진로교육을 위한 교류활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