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 보건복지여성국장, 성평등정책관, 디지털융합과장, 문화예술진흥원장, 민속자연사박물관장 등 5개 개방형 직위를 임용하고, 사무관 승진의결자를 승진 임용했다.제주자치도는 임기가 만료된 5개 개방형직위를 공개모집하고, 채용 절차를 거쳐 최종 선발했다고 11일 밝혔다.강인철(55) 신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제주도지체장애인협회 사무국장을 시작으로 각종 장애인협회 및 복지관 관장, 국회의원 보좌관, 보건복지부 장애인권익지원과장, 지체장애인주간보호시설 원장을 역임하는 등 행정 경험과 실무를 겸비한 복지 분야 전문가다.이은영(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9일에 제3차 여성친화도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공청회는 이날 오후 4시 제주여성가족연구원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되며, 제주도정은 도민과 관련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기본계획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제주자치도는 올해 제2차 여성친화도시 기본계획이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2021년 12월을 목표로 한 제3차 여성친화도시 기본계획 재지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있다.제3차 기본계획(안)은 ‘함께 성장하는 성평등 사회 제주’라는 비전 하에 ▲성평등 제도 기반 체계화 ▲여성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부터 도정 전반에서의 주요 정책과 사업을 수립할 시, 성평등 사전 검토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성평등 사전 검토제'는 모든 부서를 대상으로 주요 사업계획 수립 시 성평등 사전 점검을 의무화하는 제도다. 실·국장 이상 정책 계획 기안 시, 담당자가 체크리스트 항목을 활용해 사전에 성평등 사항을 검토하는 작업을 거치게 된다. 전문가 분석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선 성평등정책관으로 컨설팅을 요청해 검수한다.제주자치도는 기존 정책이나 관행을 성평등 관점에서 살펴보고 의도하지 않은 성차별적 요
제주특별자치도는 성차별과 성불평등 개선을 위한 크리에이터 채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발표했다.이번 공모전은 제주도정이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하는 것으로, 유튜브 채널을 보유한 이들이 공모 주제와 관련한 디지털 콘텐츠 2편 이상을 제작한 후 자신의 채널에 업로드하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생활 속 성차별이나 성불평등에 관한 내용이며, 제주 소재나 배경을 활용하면 평가 시 가점이 받을 수 있다. 영상은 해상도 720p 이상의 화질을 유지하고, 3~5분 내외로 업로드하면 된다.신청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홈페
제주자치도 성평등정책관, 여성인재 DB 통해 위원 추천... 2016년 36.7%에서 2019년 말 44.8%로 여성위원 참여비율 높아져제주특별자치도는 정책결정 과정에 여성도 균형 있는 참여 보장을 위해 '제주 여성인재 데이터베이스(DB)'에 신규 등록할 다양한 분야에서의 여성 인재를 집중 발굴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제주자치도가 지난 2017년부터 구축하기 시작한 이 DB엔 현재까지 기업인과 교육인, 의료인, 문화예술 등 각종 분야에서 1658명이 등록됐다.교육인 및 연구학술 분야에 493명, 경제 및 기업인에 1
제주특별자치도 제 2기 양성평등위원회(위원장 도지사)의 임기가 지난 4월 26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제 3기 위원회가 조직됐다.제주자치도는 양성평등정책 관련 사업에 대한 심의 및 조정, 자문 역할을 맡고 있는 양성평등위원회를 재구성하고, 20일에 위촉했다고 밝혔다.새롭게 구성된 제 3기 양성평등위원회는 총 41명으로 조직됐다. 공모를 통해 선정한 전문가 및 활동가 등 26명과 제주자치도의 실·국장 등 당연직 의원 15명으로 구성됐다.민간위원엔 분야별 양성평등 정책 전문가 외에도 의회와 성인지, 인권, 학계, 청년활동가, 여성 등 다양
제주특별자치도는 도정 전반에 성인지 관점을 강화하고 성평등 정책을 확산시키고자 도 본청 및 행정시 부서장 등 162명을 양성평등담당관으로 지정했다고 8일 밝혔다.제주자치도는 지난해 처음 시행한 부서별 양성평등담당관 지정 운영을 안착시키기 위해 오는 2021년까지 담당관 지정제도를 단계적으로 확대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엔 도 본청 위주로 추진했으며, 올해는 행정시, 내년엔 읍면동으로 확대할 방침이다.양성평등담당관은 부서 성평등 목표를 수립하고 분기별 성평등 정책 추진사항을 점검 관리하는 등 부서 내 양성평등 업무를 총괄하는 역할을 맡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안심 무인택배 보관함을 두 곳 더 추가한다.이를 위해 제주자치도는 오는 20일까지 보관함을 설치하고 운영할 지원사업을 공모한다.'안심 무인택배 보관함 설치·운영 사업'은 1인 가구와 맞벌이 부부 등 자택에서 택배 수령이 어렵거나 비대면 택배수령을 원하는 도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도입된 정책이다.택배 기사를 사칭한 여성대상 범죄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현재 도내에 6개소(제주시 4, 서귀포시 2)가 있다. 올해 2개소가 추가되면 총 8개소에서 운영된다.현재 안심 무
제주특별자치도는 9월 20일까지 한 달 동안 도내 영화관 스크린을 통해 양성평등을 주제로 한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이번 양성평등 캠페인은 생활 속 성 역할 고정관념을 탈피하는 인식을 넓히고자 마련됐다. 제주도정은 영화관 캠페인에 이어 버스정보시스템과 도내 전광판, 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 등을 통해서도 홍보를 실시해 나갈 방침이다.이현숙 성평등정책관은 "모든 세대들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면서 "성평등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를 여성친화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정책결정 과정에 참여할 제주도민들을 모집한다.'여성친화도시 도민참여단'은 오는 5월 14일부터 6월 5일까지 모집되며, 제주자치도는 40명 이내서 선발할 방침이다.신청자격은 양성평등정책 및 도시환경 개선사업에 관심이 있거나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활동기간은 2년으로 연임이 가능하다.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발굴이나 정책제안, 생활 속 불편사항 및 사업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역할 수행과 관련, 제주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에서 '성차별 및 성불평등 개선을 위한 크레에이터 채널 공모전'을 개최한다.주제는 일상 및 미디어 내 성차별 개선이나 성역할 고정관념을 탈피하는 것 등 생활 속 양성 평등 사례다. 제주 소재나 배경을 활용한 경우엔 우대된다.유튜브 채널에 공모주제와 관련된 콘텐츠 3개 이상을 등록한 뒤, 오는 8월 1일부터 29일까지 전자우편(flyjfly@ofjeju.kr)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서식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http://www.ofjeju.kr)에서 내려받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