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난 5월 3일에서 5월 5일 기간 내 집중호우 및 강풍에 따른 농작물 피해신고에 대해 최종확정하고 재난지원금을 지난 26일 지급했다.집중호우 및 강풍에 따른 농작물 피해신고는 5월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신고를 받고, 신고된 660농가·1047ha에 대해 5월 말까지 정밀조사를 실시했다.주 생계수단 적격 여부 등을 검토한 후 445농가·844ha을 농업재해 재난지원금 대상자로 확정하고 재난지원금은 총 12억 8900만 원(국비 8억 9400만 원, 지방비 3억 9500만 원) 지급했다.집중호우 및 강풍에 따른 농업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지난 27일 대설·한파에 따른 농작물 언 피해 농가인 895농가에 대해 66억 2100만 원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피해복구 대상에 대해서는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여부 및 주생계수단 적격 여부를 검토한 후 895농가·2725ha을 농업재해 재난지원금 대상자로 확정했으며, 정밀조사, 보험여부, 주생계수단 적격 여부에서 부적합 대상 276농가·262ha은 미지급 하게 됐다.대설·한파에 따른 작물별 피해현황은 월동무(2413ha, 88%), 양배추(69ha, 3%), 브로콜리(63ha, 3%), 기타작물(180ha,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17일부터 태풍 ‘힌남노’피해에 따른 사유시설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공공시설 복구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지난 9월 9일~23일 피해접수 결과,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공공시설 14건, 사유재산 1만 1085건으로 총피해액 16억 원(농작물 및 산림작물 제외) 규모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따른 복구비는 공공시설 13억 원, 사유재산 69억 원 총 82억 원으로 국비와 예비비, 일부 재난관리기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사유재산 재난지원금은 주택 피해 또는 농업/어업/임업/염 생산업
제주특별자치도는 435명의 특수형태 근로종사자와 프리랜서 직종에게 총 8억 7000만 원의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을 14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지난 9월 1일부터 14일까지 제주형 7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에 총 580명이 신청했다. 이들에겐 1인당 200만 원을 지급한다.제주자치도는 580명에 대한 소득관련 서류 등의 확인작업을 거쳐 총 신청자의 75%에 해당하는 435명을 선정했다.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을 완료했으나 서류 보완 사유 등으로 반려되거나 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이의가 있는 경우 신청서와 증빙서류 등을 첨부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도 내 미취업 구직청년의 구직활동을 장려하고자 추진된 '제주형 구직청년 재난긴급 생활지원금'으로 총 42억 원을 지급했다고 4일 밝혔다.제주자치도는 제주도 내 만 19~39세 미취업 구직 청년을 대상으로 지난 8월 1일부터 26일까지 생활지원금 신청 접수를 받았다. 총 8806명이 신청했으며, 이 가운데 서류 검토 및 기관조회를 거쳐 최종 8365명의 청년을 선정했다.올해는 실질적으로 구직활동을 하고 있는 졸업예정자(8월 졸업예정자)를 포함하는 등 지급 대상을 확대했다. 신속한 지급을 위해 서류검토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청년(만 19세 ~ 만 39세)을 대상으로 구직청년 재난긴급 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제주도 내 구직 청년 1만여 명을 대상으로 1인당 50만 원씩 지급할 예정이며, 공고일부터 현재 9일 오전 9시까지 4000여 명이 신청했다.신청자격은 공고일인 올해 8월 1일 기준으로 기준 주민등록이 제주특별자치도로 되어 있으면서 1982년 8월 2일 ~ 2003년 8월 1일 사이 출생자다. 이들 중 신청일 기준 고용노동부 워크넷에 구직 등록돼 있어야 하고, 최종학교 졸업(중퇴·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취임 열흘 여 만에 이렇게 인사드립니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오영훈입니다.지금 제주지역 경제는 코로나 팬데믹 장기화로 인한 피해와 고유가‧고물가‧고금리 등 ‘신3고(高)’경제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올 들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제주지역은 17개 시·도에서도 가장 높은 상승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그렇지 않아도 어려운 형편이 가중되면서 하루하루가 힘든 나날이라는 점, 잘 알고 있습니다. 여기에 코로나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경제 전반적으로 불확실성까지 겹치면서 제주 경제는 말 그대
민선 8기 오영훈 제주도정에 의한 첫 예산편성인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11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로 제출됐다.이번 추경안은 6조 3922억 원의 기정 예산에서 8510억 원이 증액된 총 7조 2432억 원이다. 8510억 원은 역대 최대 규모의 증액이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오전 제주특별자치도청 기자실에서 추경안 제출에 따른 브리핑에 직접 나서 '新3고(고물가, 고유가, 고금리)'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오영훈 지사는 증액된 8510억 원 중 44.2%인 3760억 원이
민선 8기 제주도정의 첫 추경예산안이 민생경제 안정화와 도민 일상 회복, 취약계층 생활 안정 등을 위해 총력 대응하는 방향으로 짜여진다.특히 2년째 지속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득 정체 및 감소에 이어 고물가, 고유가, 고금리 등 3고 경제 위기까지 겹쳐 그 어느 때보다 민생경제가 신음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전 도민에게 '긴급 재난 생활지원금'이 지급된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의회는 8일 정책협의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 피해 민생경제 안정화 및 '신 3고 경제 위기' 선제 대응에 초점을 맞춰 민선
제주시는 여름철 고수온, 폭염, 태풍 등 자연재난에 의한 피해발생 시 재난지원금을 받기 위한 행정절차를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자연재난구호 및 재해복구비용 부담기준 등에 관한 규정」 제9조에 따르면, 양식어업인들은 어류 입식 및 출하 시 정해진 기한 내 신고를 해야만 재해 발생 시 복구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이에 각종 재난피해가 발생했을 때 재난지원금을 지급받으려면 양식어업인들의 입식 및 출하 시 정해진 기한 내 신고가 돼있어야만 가능하다.신고 절차는 입식 시마다 입식일로부터 20일 이내, 출하는 매달 말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역대 최고치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이 때문에 정부와 제주특별자치도는 '위드 코로나' 정책을 거두고 '사회적 거리두기' 체제를 재가동했으며, 이에 따라 모임제한이 8명으로 강화됐다. 이로 인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극에 달하고 있다.이에 제주도정은 이 상황이 지속돼 특단의 대책이 요구될 경우, 500억 원의 예산을 가동해 재난지원금 등의 대책으로 지원할 수 있다고 밝혔다.김희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2동 을)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호형)의 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박원철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한림읍)이 30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보편적 재난지원금' 편성을 촉구했다.박원철 의원은 이날 제394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가 진행된 자리에서 '5분 발언'을 신청해 "코로나19가 종식된다 하더라도 재난으로 인한 후유증이 분명 남게 될 것"이라며 보편적 재난지원금의 예산편성을 주문했다.박 의원은 "코로자19 장기화로 경제적, 사회적 격차가 더욱 벌어지고 있다"면서 "잦아들면 괜찮아지겠지 하며 주저하는 사이에 무너저버린 도민의 삶은 다시 시
코로나19 피해에 따른 농가 영농지원을 위한 재난지원금을 신청·접수 받는다.서귀포시(시장 김태엽)에서는 농업분야 4차 재난지원금[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이하 소농바우처),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이하 영농바우처)] 신청 접수를 오는 30일까지 받는다고 19일 밝혔다.소농바우처는 경작하는 농지 소재지 농‧축협/농협은행, 영농바우처는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하면 되고,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지원대상은 소농바우처인 경우 2020년 소규모 농가 직접지불금을 수령한 사람 중 ’21년 4월 1일 공고일 현재 농업경영체
성산리마을회(이장 김석보)는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 주민들을 돕고자 마을 재난지원금을 편성해 주민들에게 지급했다고 19일 밝혔다.성산리마을회는 2020년 12월 23일부터 2021년 1월 5일까지 성산리 지역에 10년 이상 주소를 둔 20세 이상 리민을 대상으로 재난지원금 신청을 접수했다.그 결과 마을주민 804명의 신청을 접수 받았고, 지난 11일 1인당 10만 원씩 총 8040만 원 지급을 완료했다.한편, 성산리마을회는 지난해 코로나19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해 착한 임대인(임대료 30% 감면, 연간 1억
제주시에서는 태풍 ‘마이삭’ 및 ‘하이선’으로 인한 사유시설 피해에 대해 오는 13일까지 피해주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이번 태풍으로 인한 재난지원금은 총 103억 6400만 원으로, 이미 집행된 주택피해 등에 대한 재난지원금 2억 8400만 원을 제외한 100억 8000만 원이 지원되며, 예산 재원은 국비 73억 5400만 원, 지방비 30억 1000만 원이다.분야별 주요 재난지원금 대상 및 규모로는 농업분야 3745명· 100억 8000만 원, 축산분야 31명·1억 4700만 원, 수산분야 10명· 1억 2600만 원 등이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7일부터 도내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2차 제주형 재난긴급생활지원금' 현장방문 접수를 시작한다. 지원금은 1인당 10만원씩 적용된다. 3일 제주도에 따르면 현장방문 신청은 기간 별로 나뉜다. 9월11일까지는 세대주(신청인)의 출생년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를 적용하고, 9월14일부터는 5부제가 해제된다.세대주 출생년도 끝자리 5부제는 ▲9월7일 1, 6 ▲9월8일 2, 7 ▲9월9일 3, 8 ▲9월10일 4, 9 ▲9월11일 5, 0이다. 예를 들어 9월7일에는 출생년도 끝자리인 41년생, 46년
제주특별자치도는 '2차 제주형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지급계획'을 19일에 공고하고, 구체적인 지원기준과 신청 일정 등의 사항을 알렸다.지원 대상은 7월 29일 0시 이전을 기준으로 주민등록 상 제주특별자치도에 주소를 둔 세대와 외국인등록 명단에 등재된 결혼이민자 및 영주권자다. 결혼이민자는 대한민국 국민과 혼인한 적이 있거나 혼인 관계에 있는 재한외국인을 말한다.지원금 신청은 세대별 신청이 원칙이며, 주민등록표 상 세대주가 신청해야 한다. 세대원의 범위는 주민등록표에 등재된 민법상 가족이다. 특히 7월 29일 0시 이전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형 2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을 오는 8월 24일부터 접수를 받고 지급하겠다고 11일 밝혔다.지급 대상은 올해 7월 29일 오전 0시를 기준으로 주민등록에 등록된 세대다. 지원금은 가구의 소득 및 직종에 상관없이 모든 도민 및 등록외국인에게 1인당 10만 원이 신청한 계좌로 입금된다.지급 대상 기준일이 '7월 29일 오전 0시'가 된 이유는 이번 2차 재난지원금 예산이 제주도의회로부터 의결된 날이 7월 28일이기 때문이다. 지급 대상 중 등록외국인의 기준은 외국인등록 또는 외국국적동포 거소신고 명단에
제주특별자치도가 8일 전 도민에게 지급하는 재난지원금을 포함한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제출했다.이번 제2차 추경안에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전 도민을 대상으로 한 2차 재난지원금 230억 원과 독감예방접종예산 101억 원 등 코로나19 관련 예산이 1251억 원으로 편성됐다.1차 추경에 이어 이번 2차 추경으로 증액된 제주도정의 총 예산 규모는 6조 1513억 원 규모로 늘게 됐다. 일반회계는 685억 원, 특별회계는 290억 원 등 지난 1차 추경안 총액에서 증액된 규모가 975억 원에 불과하다.이를 두고 제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형 1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신청기한이 종료됨에 따라 총 401억 원을 집행한다고 24일 밝혔다.제주자치도에 따르면 1차 지원금 신청은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22일까지 이뤄졌으며, 총 12만 9811세대가 신청했다. 제주도정은 이 가운데 1109세대는 신청 기준을 통과하지 못해 지급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이에 따라 현재까지 12만 3283가구에 400여 억 원이 지급됐다.지역별로 보면 제주시에선 8만 6184세대에 283억 원이, 서귀포시는 3만 7099세대가 신청 기준을 만족해 118억 원이 지급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