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MBC, SBS 방송 3사가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출구조사를 발표한 가운데 제주시 을 지역에서 오영훈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왔다.15일 오후 6시20쯤 방송3사는 제주지역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해당 발표에 따르면 제주시 을 지역은 재선에 나서는 오영훈 후보(더불어민주당)가 54.8%를 획득, 41.5%를 얻은 도전자 부상일 후보(미래통합당)보다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구조사 발표가 난 순간 오영훈 후보 선거사무소 안은 큰 함성과 박수가 터져나오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반면 부상일 후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출구조사 결과, 서귀포시 선거구에서는 위성곤(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강경필(미래통합당) 후보를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5일 오후 6시 15분 발표된 출구조사에 의하면 위성곤 후보는 55.4%, 강경필 후보는 43.2%로 집계됐다. 두 후보의 격차는 12.2%이다.출구조사 결과가 나오자 위성곤 후보 선거캠프에서는 환호성이 터져나왔고 위 후보는 지지자들에게 고개를 숙이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만일 위성곤 후보가 당선되면 그는 제20대 국회에 이어 제21대 국회에 재입성하는 영예를 안게 된다. 최종 투표결과는
4월 15일, 결전의 날이 밝았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및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의 본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제주에서는 총 230개의 투표소에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이날 오전, 용담1동 제2투표소(한천초등학교)에는 마스크를 착용한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하나 둘 투표소로 들어서고 있었다.도내 모든 투표소에는 유권자의 편의를 위해 1층 또는 승강기 등이 있는 장소에 마련됐으며, 필요한 곳에는 임시경사로도 설치되어 있다.또 모든 투표소에는 휠체어 출입이 가능한 대형기표대를 비롯해 특수형(마우스형·손목밴드형) 기표용구
제주시는 오는 4월 15일 개최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코로나19 자가격리자에 대해서도 투표참여가 가능하게 됐다.지난 13일 정부방침에 따라 4월 1일부터 4월 14일 오후 6시까지 자가격리중인 선거권자에 대해 선거 당일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없는 무증상자에 한해 투표 참여가 가능하다.이에 따라 제주시는 지난 13일부터 관내 자가격리자 388명에 대해 투표의사를 확인 한 결과, 71명이 투표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또한, 14일 추가로 지정되는 자가격리자에 대해서도 오후 6시까지 투표참여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투표 참
오는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자가 격리 중인 선거인은 다른 선거인과 동선과 투표시간이 철저히 분리된 채 투표가 진행된다. 다만 자가 격리중인 선거인이라 하더라도 선거일 당일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투표할 수 없다.제주도선관위는 정부의 자가 격리중인 선거인의 이동제한 명령 완화에 따라 모두가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자가 격리 중인 선거인의 동선 및 투표시간을 철저히 분리하고 임시기표소 투표사무원의 위생 안전을 강화하는 등의 투표관리 방침을 밝혔다.자가 격리 중인 선거인의 투표관리를 담당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11일(토) 오후 2시 현재 전국 사전투표율은 20.4%로 나타났다. 제20대 국회의원선거와 비교하면 무려 2배 이상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 시각 전국 사전투표율은 20.4%로 집계됐다. 전국에서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호남권으로 나타났다.사전투표율 순위를 보면 전남 28.9%, 전북 27.7%, 광주 25.1%, 세종 24.2% 순으로 나타났으며, 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로, 17.7%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제주지역의 경우 전국 평균(20.4%
정당한 사유 없이 후보자들의 선거벽보를 찢거나 철거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2일부터 3일까지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의 선거벽보를 유권자의 통행이 많은 장소의 건물이나 외벽 등 도내 869여 곳에 부착한다고 1일 밝혔다.선거벽보에는 후보자의 사진·성명·기호, 학력·경력·정견 및 그 밖의 홍보에 필요한 사항이 게재되어 있어 유권자가 거리에서 후보자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선거벽보의 내용 중 경력·학력 등에 대해 거짓이 있다면 누구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따른 후보자 등록이 오는 26일부터 2일간 이뤄진다.제주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는 3월 26일부터 27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와 서귀포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총선과 동시에 실시되는 제주지역 3개 지역구 도의원 재·보궐선거도 같은 기간에 실시된다.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려면 선거일 현재 25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공직선거법'에서 정한 피선거권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정당의 추천
제주도교육청은 코로나19로 개학이 4월 6일(월)까지 연기됨에 따라 학생 유권자 선거 교육 계획을 변경해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도교육청에 따르면 먼저 4월 5일(일)까지 통신망을 이용한 선거 교육을 시행, 휴업에 의한 선거 교육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이에 따라 학생 유권자와 고3 학생들은 교육청이 안내한 동영상 자료 등을 이용해 가정에서 선거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도교육청은 통신망 이용 선거교육이 실효성을 거둘 수 있도록 학습 결과는 담임교사 이메일이나 담임교사와 반 학생들이 모두 참여하는 SNS 등에서 공유토록 할 예정
제주지방병무청(청장 박희철)은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일인 4월 15일 이전 군에 입영할 병역의무자들에게 사전투표와 관련된 정보를 안내했다.안내 내용에는 사전투표 및 선거공보발송 신청 방법 등을 담았다.이는 병역의무자들의 참정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안내문은 우편 발송했으며, 개인 휴대폰 문자메시지로도 안내할 예정이다.먼저 4월 13일에서 14일 사이 입영해 4월 15일 국회의원선거일에 본인의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없는 입영대상자들에게는 사전투표를 권장했다.이들은 사전투표 기간인 4월 10일 ~ 4월 11일 오전시부터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이미 공천을 마무리 짓고 본선에 진출할 최종 후보자를 확정한 반면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은 아직까지도 최종 후보자를 추려내지 못하고 있다.경선을 남겨 두고 있는 미래통합당의 경우 3월 12일(목)부터 13일(금)까지 이틀간 100% 국민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자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경선이 마무리되면 제주지역 대진표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제21대 국회의원 제주지역 선거구는 총 3곳으로 이 중에서도 가장 치열한 격전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구자헌 예비후보(제주시갑)가 지자체장이 외국인근로자 수급관리 권한을 갖게 법률을 개정하겠다고 밝혔다.구자헌 예비후보는 13일 보도자료를 "합법적인 외국인 고용을 확대하고 외국인 근로자 수급·지원·감독·복지 총괄 기구를 설립해 외국인 범죄를 예방하면서도 지역경제의 안정을 도모하겠다"고 설명했다.그는 "외국인근로자의 분포를 보면 타 지역은 2차 제조업 분야가 많지만 제주의 경우 상대적으로 1, 3차 산업에 집중되고 있다"며 "외국인의 불법체류에 따른 도민 불안 역시 외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4월15일)가 공정하게 열릴 수 있도록 경찰이 24시간 대응체제에 들어선다. '5대선거범죄'를 면밀히 들여다보겠다는 것이다.13일 오전 9시30분 제주지방경찰청은 수사과 현관 앞에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개소식을 진행했다.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 가동되는 선거사범 상황실은 오는 4월29까지 운영된다. 총 77일간 동안 선거와 관련된 불법사안을 24시간 즉시 대응체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올해 국회의원선거 과정에서 경찰은 금품선거, 거짓말선거, 불법선거, 선거폭력, 불법단체동원 등의 사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김영진 예비후보(자유한국당, 제주시 갑)가 10일 "첨단 정보통신기술과 접목된 스마트농업 기반 조성 및 경쟁력 강화를 통해 농가소득 향상 및 지속가능한 선진 농촌문화를 견인하겠다"고 발표했다.김영진 예비후보는 "WTO 개도국 지위 포기에 따른 농업 환경의 심각한 위기감에 대해 정부의 책임을 무시할 수 없다"며 "그간 유관 기관을 중심으로 농업경쟁력 강화와 실용화 등 각종 연구개발 투자 등이 진행돼 왔지만 아직도 성과가 미흡하다"고 지적했다.이어 김 예비후보는 "미래사회엔 농업 생산자들이 직접 기술과
최석문 제주지방법원 부장판사가 서귀포시선관위원장에 선출됐다.서귀포시선관위는 지난 2월 28일 전체 위원회의를 열고 최석문 제주지법 부장판사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3일 밝혔다.신임 최석문 위원장은 서울대학교 공법학과를 졸업하고 수원지방법원평택지원 부장판사,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를 거쳐 현재 제주지법 부장판사로 재직하고 있다.최 위원장은 "오는 3월 13일 실시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공정성과 정확성을 기반으로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내년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주민들의 자유로운 의사와 민주적인 절차에 의해 공정히 실시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