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의 발달 상태 기세가 무섭다.기상청에 따르면 5일 오전 9시 현재 태풍 링링은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약 370km 부근 해상에 도달해 있다. 중심기압은 960hPa로 당초 예상보다 훨씬 일찍 세력이 급성장했다.오는 6일 오후 9시께에 이르면 서귀포 남서쪽 약 280km 부근 해상에 위치해 있을 것으로 예측됐다. 이 때 태풍 링링의 강풍반경이 무려 420km에 달해 제주는 이날 오전에는 간접 영향권에, 오후부턴 직접 영향권에 놓일 전망이다.강풍반경이 500km 이상일 경우엔 대형 태풍으로 분류되는데
올해 첫 한반도로 향하는 제5호 태풍 다나스(DANAS)가 18일 이 시각 현재 시속 39km의 매우 빠른 속도로 북상하고 있다.현재 태풍 다나스의 중심기압은 990hPa로 강풍반경 230km의 소형 태풍이다. 점차 북상하면서 중심기압이 985hPa까지 낮아져 조금 강해질 전망이다.태풍 다나스는 오는 19일 오후 9시께에 서귀포 서남서쪽 약 200km 부근 해상에 진출하겠으며, 이 때 태풍의 중심기압은 다시 990hPa로 낮아질 것으로 관측됐다.허나 제주 서쪽을 끼고 관통할 것으로 예측돼 많은 폭우와 거센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제5호 태풍 '다나스(DANAS)'가 방향을 틀었다. 우리나라 서해로 서서히 북상할 것이라는 당초 예보와는 달리 이번주 금요일쯤 제주도를 관통해 동해로 향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제주도는 태풍의 직접영향권에 들 가능성이 커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5호 태풍 '다나스(DANAS)'는 중심기압 996hPa, 중심부근 최대풍속 65km/h(18m/s)의 소형급 태풍으로 17일(수) 오후 3시 현재 필리핀 마닐라 북북동쪽 약 57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5km로 북북동진하고 있다. 태풍 다나스는 19일(금) 새
제25호 태풍 콩레이(KONG-REY)가 점차 제주에 가까워지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에 가장 근접하는 시간대는 오는 6일 오전 3시께다. 이 때 태풍 콩레이는 중심기압 980hPa의 중형급 세력을 유지한 채 제주 서귀포 남쪽 약 50km 부근 해상에 도달할 예정이다.태풍의 이동속도가 시속 34km여서 제주에 오래 머물진 않겠으나, 초속 29m(시속 104km)의 강풍과 500mm에 달하는 물 폭탄을 동반하겠다.5일 이 시각 현재 태풍 콩레이는 서귀포 남남서쪽 약 440km 부근 해상에 위치해 있다. 시속 26km의 속도로 북진
제25호 태풍 콩레이(KONG-REY)가 점차 북상 중인 가운데 제주도는 4일 오후부터 간접 영향권에 들 전망이다.기상청이 4일 오전 10시에 발표한 태풍 콩레이의 예상 진로도에 따르면, 오는 6일 오전 9시에 서귀포 남쪽 약 40km 부근 해상에 이르면서 제주를 정면 관통한 뒤 부산을 거쳐 동해 상으로 빠져 나간다.4일 오전 9시 이 시각 현재 태풍 콩레이는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36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5km의 속도로 북서진 중에 있다.중심기압은 960hPa로 조금 높아지면서 '매우 강한'에서 '강
지난 9월 29일 태평양 한 가운데서 발생한 제25호 태풍 콩레이(KONG-REY)가 점차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6일 낮께 제주를 정면으로 관통할 전망이다.기상청이 3일 오전 10시 발표한 예상진로도에 따르면 태풍 콩레이는 6일 오전 9시께 서귀포 남서쪽 약 190km 부근 해상에 도달한다.이 때 태풍 콩레이는 '매우 강한'에서 '강한'으로 조금은 세력이 줄어든 상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3일 현재 이 시각 태풍 콩레이는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710km 부근 해상에 위치해 있으며, 북서진하
[제주날씨] 당초 이번 주말쯤 대만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관측됐던 제25호 태풍 '콩레이(KONG-REY)'가 제주로 방향을 틀면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만일 태풍 콩레이의 이동경로에 큰 변화가 없다면 이번 주말쯤 제주를 포함한 한반도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콩레이는 중심기압 925hPa, 최대풍속 51m/s(184km/h)의 중형급 태풍으로 2일(화) 오전 9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1080km 부근 해상에서 북서진하고 있다.태풍 콩레이는 오는 3일(수) 오전 9시쯤 일본
매서운 속도로 북상 중인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의 영향으로 제주여객선이 전면 통제되고 항공기가 무더기 결항되는 사태가 빚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솔릭은 중심기압 950hPa의 중형급 태풍으로, 22일 오전 9시 현재 서귀포 남남동쪽 약 340km 부근 해상에서 초속 43m/s(시속155km)로 빠르게 서북서진하고 있다.태풍 솔릭은 이날 오후 9시경 서귀포 남남동쪽 약 340km 부근 해상까지 이동할 것으로 예보되면서 제주지역은 오늘 오후부터 직접 영향권에 접어들 전망이다. 태풍의 영향으로 오늘
일본으로 향하고 있는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이 다음주경 제주를 관통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솔릭은 중심기압 990 헥토파스칼(hPa)의 소형급 태풍으로 17일 오후 3시 현재 괌 북북서쪽 약 1150km 부근 해상에서 초속 29(m/s) 속도로 북북서진하고 있다.태풍 솔릭은 이후 다음주 화요일인 21일 오후 3시를 기해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약 280km 부근 해상까지 이동하다 이튿날인 22일 오후 3시께 가고시마 남쪽 약 100km 부근 해상까지 이동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