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24일부터 주 4회 제주~베이징 다싱 노선의 운항을 시작한다. 이에 앞서 제주~베이징 서우두 노선에 지난해 8월부터 주 3회(월∙수∙금요일) 운항하고 있어 제주와 베이징으로 여행하려는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힐 수 있게 됐다.제주항공의 제주~다싱 노선은 제주국제공항에서 월·수·금·일요일 오전 11시45분에 출발해 다싱공항에 오후 1시30분에 도착하고, 다싱공항에서는 오후 2시30분 출발해 제주국제공항에 오후 5시5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지난 2019년에 문을 연 다싱국제공항은 세계 10위권의 대형공항이다.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2024년 상반기 신입과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채용 부문은 인사와 HRD, 구매, IT, 정보보호, 지점운송 등이다. 근무지는 서울, 인천, 제주로 직무 별로 근무지가 상이하다.제주항공 2024년도 상반기 공개채용 입사지원서는 오는 4월 2일 오후 5시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jejuair.net)에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 및 자세한 일정은 제주항공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모든 부문 지원자들은 이미 졸업했거나 오는 8월까지 졸업이 가능하고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항공기 탑승에 필요한 서류를 디지털화해 고객 편의를 강화한다.제주항공 이용 고객들은 ▲반려동물 운송 서약서 ▲어린이 안심 케어 보호자 서약서 ▲특수 수하물 운송 서약서 ▲의사 소견서 등 기존 종이에 수기로 작성하던 10종의 탑승 서류를 디지털 기기를 통해 입력하게 된다.고객들이 탑승 수속 시 기본적인 고객 정보는 자동으로 반영되는 등 불필요한 절차를 생략해 수속에 걸리는 시간을 10분가량 단축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작성된 서류는 보안 서버에 저장된 후 자동 보관 및 파기 처리되므로 고객들의 개인정보 보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2024년 갑진년(甲辰年) 설을 맞아 기내에서 승무원이 직접 디자인한 캘리그라피가 그려진 세뱃돈 봉투를 나눠준다.오는 2월 8일과 9일 이틀간 김포, 대구, 광주, 청주, 부산에서 제주로 향하는 국내선과 비행시간이 1시간 10분 이내의 일부 노선을 제외한 한국발 모든 국제선에서 받을 수 있다. 같은 기간 국내선 전 지점 수속 카운터와 인천공항 수속 카운터에서도 세뱃돈 봉투를 비치해 제주항공 탑승객에게 제공된다.제주항공의 세뱃돈 봉투는 승무원 특화서비스팀인 일러스타팀이 그린 캘리그라피와 제주항공 친환경 캠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올해 첫 번째 객실 승무원 채용을 진행한다.제주항공 신입 객실승무원 공개채용 입사지원서는 오는 2월 14일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jejuair.net)에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학력 제한은 없으며 모집 근무지는 서울과 부산이다. 토익, 오픽 등 일정 기준 이상의 공인어학성적은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일본어·중국어 특기자의 경우 '언어특기전형'을 통해 별도 지원이 가능하다.전형절차는 지원서 접수 후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온라인 인성 검사를 진행하며 이후 세 차례의 면접과 신체검사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지난 24일 창립 19주년을 맞아 '내가 J, 잘나가'라는 구호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김이배 대표이사는 "불투명한 국제 정세와 경제, 그리고 항공산업 구조 개편 등 여느 해 보다 불확실성이 큰 시기에 민첩하고 역동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제주항공만의 핵심 경쟁력을 높여 더 큰 도약을 위한 기반을 구축해달라"고 당부했다.제주항공은 더 큰 도약을 위해 ▲차세대 구매 항공기 도입을 통한 기단 현대화 및 획기적 원가 경쟁력 강화 ▲항공산업 재편에 대한 대응전략 구체화 및 전사적 역
'제주항공'이 이름만 '제주'를 달았을 뿐 정작 제주도민을 위한 항공사가 맞느냐는 지적이 제기됐다.한동수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 이도2동 을)은 1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강철남)의 제411회 정례회 4차 회의에서 제주항공에 대한 주식매입(공유재산 관리계획)을 언급하며 이러한 문제의식을 던졌다.한동수 의원은 "애경그룹이 처음엔 기업홍보나 사회환원 차원에서 제주항공 설립에 참여한 것이었지만 지금은 당초 설립 목적을 잊어버리면서 제주도민들에게 미운 털이 박히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가 제
제주특별자치도가 내년에 50억 원의 예산(지방비)을 들여 (주)제주항공의 31만 9488주를 매입하려 했으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상임위원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강철남)는 3일 제410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어 '2023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주)제주항공 주식매입)' 등 32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이 자리에서 많은 의원들이 제주도정의 제주항공 증자 계획에 의문을 표했고, 도의원들을 설득하지 못한 해당 안건은 결국 심사보류처리됐다.먼저 한동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이도2동 을)은 (주)제주
(주)제주항공에 제주특별자치도가 1명의 이사를 추천해 선임하는 과정에서 또 다시 오영훈 지사의 선거공신이 특혜를 입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강철남)는 3일 제410회 임시회 2차 화의를 열어 제주항공의 주식매입 등 45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이 자리에서 이정엽 의원(국민의힘, 대륜동)이 선거공신 문제를 끄집어냈다.먼저 이정엽 의원이 "오영훈 도정에서 제주항공에 이사를 한 명 보낸 걸로 안다"고 말하자, 강애숙 공항확충지원단장은 "행정에서 추천을 했을 뿐, 내부 절차가 진행 중인 걸로 안다.
제주예산감시시민모임 곱진돈 노민규 대표 398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환경도시위원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제주항공 유상증자에 따른 출자 동의안이 통과됐다. 절차상 본회의에서 통과되면 최종 통과된다. 유상증자는 무엇일까? 기업이 새로 주식을 발행해 기존 주주나 새로운 주주에게 돈을 받고 파는 방식을 말한다. 기업의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부채금융에서 벗어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다.제주항공과 제주도는 어떤 연관성 있나? 제주항공은 제주도(민)의 이익과 어떤 연관성이 있을까? 어떤 상관관계에 있길래 작년(40억)에 이어 올해도 40억 원을 추
제주항공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라도와 제주도를 연결하는 하늘 길 강화에 나선다.14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우선 제주~무안 노선이 부정기편으로 재운항 된다. 해당 노선은 오는 7월17일~10월24일까지 주 4회(월∙금∙토∙일요일) 일정으로 운항된다.제주국제공항에서 낮 12시10분 출발해 무안국제공항에 오후 1시 도착한다. 무안국제공항에서는 오후 1시40분 출발, 오후 2시30분 제주국제공항 도착 일정이다. 지난 4월부터 부정기편으로 운항했던 김포~여수, 제주~여수 노선 경우는 정기편으로 전환된다. 시행일은 7월24일부터다. 김포~여수
제주 ‘빛의 벙커 : 반 고흐’展이 7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제주항공과 진행하는 공동 프로모션 및 아트샵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를 준비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제주항공 프로모션은 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25일간 제주항공의 김포~제주, 부산~제주 노선 탑승객 대상, 기내 이벤트를 통해 당첨자에게 ‘빛의 벙커 : 반 고흐’전 초대권을 증정한다.뿐만 아니라 제주항공 탑승권을 지참해 7월 31일까지 ‘빛의 벙커 : 반 고흐’전 방문 시 10% 현장 할인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전시관 내 아트샵에서는
제주항공이 '펭수' 를 활용한 모형비행기와 기획상품(굿즈, goods)을 오는 7월부터 출시한다.26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펭수 캐릭터 굿즈는 ▲운항승무원 버전의 '펭기장' ▲객실승무원 버전의 '펭무원' 이미지를 넣은 펭수 모형비행기 ▲펭수 포토카드, 볼펜, 핀 버튼, 스티커 등이 포함된 기획상품 등이다. 펭수 모형비행기 기획 상품세트는 7월1일부터 15일까지 AK몰(www.akmall.com)을 통해 사전예약 판매한다. 기내 판매 시작은 7월16일부터다. AK몰에서 사전예약한 고객은 7월1
제주항공은 1일자로 신임 대표이사에 김이배 부사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1일 제주항공 측에 따르면 김이배 신임 대표는 이날 오전 7시 김포공항 내 정비본부를 방문하는 것으로 첫 업무에 나섰다. 이어 승무원 라운지를 찾아 비행을 준비하는 운항, 객실 승무원들을 격려했다. 취임식은 현장 방문으로 갈음했는데, 취임사를 사내망에 올렸다.김 신임 대표는 "누구도 경험하지 못하고, 상상조치 하기 힘들었던 코로나19 사태로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과거와는 다를 Post-Corona(포스터 코로나) 시장을 대비해야 하는 중차대한 역사의 갈
제주항공이 오는 29일부터 5월31일까지 매일 왕복 1회 제주-여수 부정기편 운항에 나선다.16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제주-여수 노선은, 여수공항에서 오전 10시30분 출발해 제주국제공항에 오전 11시20분에 도착한다. 제주에서는 오후 5시10분 출발로, 오후 6시 여수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이번 부정기편 운항은 국내선 시장 지배력 확대를 위한 노선 다양화 전략의 일환이며 임시운항을 통해 이 노선의 시장성 등을 검토하게 된다.제주항공 측은 비정기편 운항 기간(4월29일~5월31일) 동안 탑승할 수 있는 항공권 프로모션을 4월27일까
원희룡 지사, 제주기업들에게 "고용유지에 힘써달라" 당부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고용유지 지원금을 신청하는 사업장이 계속 늘고 있다.고용유지 지원금은 고용보험에 가입한 기업이 일시적인 경영난을 이유로 고용조정이 불가피한 경우, 사업주가 휴업이나 휴직 등 고용 유지조치를 취할 경우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지원금은 근로자 1인당 1일 최대 6만 6000원이며, 월 최대 198만 원이 최대 6개월(180일)까지 지원된다. 단, 여행업이나 관광숙박업, 관광운송업, 공연업 등 4개 업종의 휴업이나 휴직수
제주항공이 오는 4월1일부터 제주 4∙3 유족들의 할인혜택에 나선다. 30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제주 4∙3 72주년'을 맞아 제주특별자치도와 협의, 4∙3 유족들의 국내선 항공운임 할인율을 30%에서 40%로 확대한다. 제주항공은 2018년 4월부터 4∙3 생존희생자에게는 50%, 유족들에게는 30%의 항공운임 할인율을 성수기 비수기 구분 없이 연중 각각 적용해 시행 중에 있다. 제주도민 할인 등 다른 신분할인과 이중으로 적용되지는 않는다.이 같은 할인율이 적용되는 노선은 제주~서울, 제주~부산, 제주~대구, 제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가 심상치 않다. 코로나 사태가 항공여행 수요를 극도로 위축시키며 항공업계에 빨간불이 켜진 것인데 국내 저비용항공사 제주항공은 급기야 '위기경영체제' 카드를 꺼내 들었다.제주항공은 대표이사를 포함한 경영진이 30% 이상의 임금을 반납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무급휴가제도를 확대한다고 밝히며 존폐 위기를 맞았다. 제주항공 이석주 대표이사는 지난 12일 전 직원들에게 '위기 극복을 위해 경영진부터 솔선수범하겠다'는 제목의 메일을 전 직원들에게 발송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석주 대표이사
제주항공이 이스타항공 인수를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18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이스타항공 최대주주인 이스타홀딩스와 주식매매계약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양해각서로 제주항공은 연내 주식매매계약(SPA)을 맺을 계획이다. 인수 주식 수는 이스타항공 보통주 497만1000주로, 지분비율은 51.17%다. 매각 금액은 대략 695억원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인수를 통해) 국내 항공업계 시장 재편 국면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글로벌 항공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시장 경쟁력 강화 등의 이유로 제주항공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제주도내 일원에서 대만 가오슝 주요 항공사, 여행사 및 매체를 대상으로 제주항공 가오슝 신규 정기노선 활성화를 위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팸투어는 제주항공과 대만 가오슝 여행사(웅사, 동남, 첩리여행사), 대만 여행잡지(여기주간) 관계자를 초청해 제주의 가을콘텐츠 홍보 및 동계시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상품을 구성하고자 기획됐다.제주항공과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팸투어에서는 대만의 2선도시인 가오슝과 제주를 잇는 신규 노선 취항에 따라 직항노선 홍보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