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산업디자인 무료 개발 지원을 한다고 11일 밝혔다.이 사업은 중소기업 브랜드와 제품 홍보를 위한 디자인 무료 개발로 중소기업제품의 고객인지도 및 부가가치를 높여 기업의 매출을 증대하고자 하는 사업이다.지원대상은 제주시에 주소를 둔 생산·제조업체(특산품, 전통식품 및 농·수·축산물 등)로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개발·생산하고 있으나 자체적으로 디자인 개발 환경이 취약한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지원내용은 시각디자인(기업로고, 심볼, 브랜드), 제품 포장디자인 등으로, 시안 검토와 수정과정을 거쳐 디자인 샘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일상회복을 위해 한시적으로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자차액보전을 대폭 확대해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총 융자규모는 1조 5000억 원으로, 이번 지원을 통해 제주도 내 약 3만 5000여 개의 소상공인들이 업체당 평균 112만 원의 이자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당초 199억 원의 중소기업육성기금에서 195억 원이 추가된 394억 원 규모로 지원된다.이번 긴급 조치에 대해 제주자치도는 한시적인 초저금리 융자로 영세사업자가 겪는 금리상승 충격을 완화해 자금난을 해소하고, 대출 부실 등
제주시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산업디자인 무료 개발 지원에 나선다.해당 사업은 중소기업의 브랜드 및 제품의 홍보를 통해 중소기업제품의 고객인지도 및 부가가치를 높여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된다.지원대상은 제주시에 주소를 둔 특산품, 전통식품 및 농·수·축산물 등 상시 근로자가 5인 이상인 생산업체다. 기술력은 있으나 자체적으로 디자인 개발 환경이 취약한 업체가 선정 우선 대상이 된다.기업로고와 심볼, 브랜드 등의 시각디자인과 포장디자인(케이스 형태 등) 등을 개발해 디자인 샘플과 데이터CD 등을 교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와 공동으로 지난 14일 제주 그라벨호텔에서 ‘하반기 도내 중소기업 대상 수출상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수출상담회는 상반기보다 참가 규모가 확대됐으며, 제주도 내 식품과 화장품 분야 유망 중소기업 33개 사와 베트남, 태국 등 신남방 국가를 포함 11개국 20개 사의 해외 바이어가 참여했다.이날 참여기업들은 해외바이어와 총 103회에 걸쳐 취급 품목별 상호 수요를 반영한 일대일 매칭 수출상담회를 진행해 총 466만 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특히
중소기업중앙회 제주지역본부(회장 성상훈)가 지난 22일 제주메종글래드호텔에서 제주 중소기업 미래전략포럼과 제주 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미래전략포럼은 '코로나 이후 제주 중소기업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제주지역 산업구조와 고용 현황을 진단하고, 코로나 이후의 지역산업 위기극복과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산업연구원의 이두희 지역정책실장의 발제 이후 제주대학교 경제학과 강기춘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진행했다.토론회 패널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현길호 농수축경제위원장과 제주연구원 고태호 센터장, 중소벤처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21일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본부장 강승표)와 협력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결제제도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JDC는 이 제도 시행으로 거래기업의 안정적 자금확보가 가능해 자금 유동성이 높아지고 경영 안정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상생결제제도는 중소기업 보호를 위해 외상매출채권 거래 대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JDC의 신용도를 활용해 중소기업 등 협력기업은 결제 대금을 낮은 금리로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다.이를 통해 중소기업은 현금흐름 개선이 가능해지고 금융비용도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 이하 공단)과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 이하 개발공사)는 지난 17일 ‘제주지역 사회적경제기업 및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공공구매 전시회 등 지역 사회적경제기업과 중소기업의 육성·홍보·판로지원 행사를 공동개최하고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분야에서 공공기관으로서의 선도적 역할 수행을 위한 공동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는 등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지역상생협력 업무협약과 관련한 공단 관계자는 “도내 최대 공기업인 개발공사와의 지역현안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제주지역 중소기업들의 수출 위기 극복 지원에 팔을 걷어 붙였다.JDC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지난 11일 제주 그라벨호텔에서 ‘전문무역상사 초청 컨설팅 및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상담회는 제주도내 식품·화장품 분야 유망 중소기업 21개사와 대기업 유통사인 롯데마트 등 6개사 전문무역상사가 참여했다.이날 참여기업들은 전문무역상사와 총 47회에 걸쳐 취급 품목별 상호 수요를 반영한 1대1 매칭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이에 전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가 비대면으로 실시된 ‘2020년 제21회 온라인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서 기술협력(기관&단체)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제주대는 지난 1993년부터 산학연협력 기술개발과제를 시작해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2014년 산학협력단 부설 중소기업산협력센터(센터장 이동선)로 조직을 개편, 전담직원을 배치해 운영중이다.중소기업산협력센터는 최근 3년간(2017〜2019년) 44개 과제를 수행하면서 특허출원 52건(등록 11건), 신규 일자리 창출 82명, 다수의 시제품 개발을 성공시키는데 기여했다.제주
지난 2016년에 타 시중은행과 비슷했던 중소기업은행(IBK기업은행)의 대출금리가 올해 들어 1.3%나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 질타를 받았다.김병욱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성남시 분당구 을)은 지난 16일 중소기업은행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이 부분을 지적했다.김병욱 의원은 "상임위에서나 국감장에서나 해마다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대출금리가 왜 이렇게 높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고 있을 거다. 그럴 때마다 신용도가 낮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대출이니 일정 부분 높을 수 있다고 답변하는데, 그렇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가 코로나19로 해외시장 개척 길이 막힌 제주 중소기업의 수출 촉진을 위해 22일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당초 수출상담회는 해외 유력 바이어를 초청해 제주도내 중소기업과의 대면 상담회 형태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추세로 인해 해외 바이어와 도내 중소기업 간 사전 매칭을 통해 1대1 온라인 화상상담으로 진행했다.제주도내 식품, 화장품 분야 유망 중소기업 29개사와 신남방 시장 중심의 8개국 해외 바이어가 참여한 이번 수출상담회는 해외 바이어, 도내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8월 말까지 경영안정지원자금 신청을 접수받은 결과, 총 2만 181건·8742억 원에 대한 융자 추천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업종별 신청 현황을 보면 △도·소매업 6569건·3560억 원 △일반음식점업 5238건·1344억 원 △전문건설업 1426건·504억 원 △제조업 1153건·1259억 원 등이다.이는 지난해 동기간 8837건·4501억원 대비 약 2배 증가한 규모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기업의 경영악화가 지속됨에 따라 경영안정자금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0일 동반성장몰을 오픈했다.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운영하는 동반성장몰은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상생형 온라인 쇼핑 플랫폼이다.중소기업만 입점·판매가 가능하며, 가전·생활용품·패션·식품 등 40여 개 카테고리의 약 4만여 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앞서 JDC는 지난 4일 자체 동반성장몰을 개설하기 위해 중소기업유통센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중소벤처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힘든 중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당초 2020년 9월 말 종료예정이었던 대출만기 및 이자상환 유예 조치를 2021년 3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8일 밝혔다.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해 직·간접적 피해가 발생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서 자본잠식이나 폐업 등 부실이 없는 경우로 2020년 9월 말까지 상환기간이 도래하는 개인사업자를 포함한 중소기업대출이 적용대상이며, 2020년 3월 말 이전에 대출을 받은 기존 대출에만 적용된다.상환방식에 상관없이 신청일로부터 최소
착한’ 소비와 판매를 장려하기 위해 제주테크노파크와 제주바이오기업협회가 함께 기획한 제주 중소기업 우수제품 드라이브 스루(drive through) 특가판매전이 물량 소진으로 조기 종료됐다.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 JTP)는 지난 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이호랜드 일원에서 매주 금, 토, 일 3일씩 개최해 온 ‘제주 중소바이오기업 판촉 지원 드라이브 스루 특가판매전’을 지난 14일 식품꾸러미 500세트가 완판돼 조기 종료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내수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유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는 중소기업의 노후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개선·교체하는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가 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도는 이번 사업에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한다. 대기오염 방지시설 용량에 따라 업체당 최대 3억 원 범위 내에서 시설 설치비의 90%를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도내 중․소기업이며,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1~5종 사업장이다.다만, 대기배출시설 신설·증설에 따라 신규 방지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사업장과 방지시설을 설치한 후 3년이 지나지 않았거나 최근 5년 이내 해당 방지시설 설치비를
제주지방조달청(청장 박양호)은 15일 (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와 도내 중소 및 창업, 벤처, 혁신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업무협약 체결은 이날 오전 11시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에서 이뤄졌으며, 두 기관은 도내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및 혁신시제품 발굴 ▲국내·외 공공조달시장 진입 지원 ▲벤처나라 및 혁신장터 상품등록 및 판로지원 등에 대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벤처나라는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재가 어려운 벤처·창업기업의 기술혁신제품의 판로 개척을 위한 온라인 전용 쇼핑몰이며, 혁신장터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지부장 이민석)와 함께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수출상담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제주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마련됐다. 상담회는 제주 도내 식품 및 화장품 분야 유망 중소기업 30개사를 대상으로 9월 8일 제주 오션스위츠 호텔에서 진행된다.수출상담회에는 8개사의 해외 유력 바이어와 유통업체 구매담당자가 제주를 방문해 도내 중소기업과 1대1 수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비대면 화상상담회로 전환될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중장년 근로자 보금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5인 이상의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중장년들의 주거안정과 장기근속을 유도해 중장년 고용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한 정책이다.만 40~65세의 중장년 근로자를 고용한 도내 중소기업에 숙소임차료나 주택보조금을 2년간 지원해 준다. 숙소 임차료의 60%나 주택보조금의 80% 등 1인당 월 최대 30만 원이 지원된다.사업 신청대상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4대보험에 가입한 도내 중소기업이다. 중장년 근로자에게 숙소를 임차해 제공하거나, 매월 임금의 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전경훈, 이하 중진공제주)가 이달 30일부터 해외지사화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제주도 내 중소·중견기업이며, 오는 4월 8일까지 접수 받는다. 이 사업은 해외시장 진출 및 수출 촉진을 위해, 해외에 지사를 설치할 여력이 부족한 기업의 현지 지사 역할을 대행해 수출과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올해 투입되는 사업은 총 300억 원이며, 각 사업체 당 사업비의 65%가 지원된다. 신청은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홈페이지(www.exportvoucher.com/jisahwa)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