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코로나 확진자 여파···한림읍 모든 학교, 원격 수업
제주 코로나 확진자 여파···한림읍 모든 학교, 원격 수업
  • 이감사 기자
  • 승인 2020.07.17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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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 거주 학생‧교직원 등교중지‧재택근무…기숙사 학생 17일까지 아침 귀가 조치
추가 연장 여부는 오는 19일 결정
▲  ©Newsjeju

제주시 한림읍에 체류했다가 서울로 돌아간 관광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가운데 제주도민 3명도 잇따라 추가 확진자가 됐다. 도교육청은 한림읍 관내 모든 학교를 원격 수업으로 전환키로 했다. 

17일 새벽 제주도교육청은 한림읍 관내 모든 학교의 수업을 원격으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긴급 발표했다. 

이번 원격전환 방침은 지난 16일 밤 10시30분 이석문 교육감 주재로 열린 '긴급 대책 회의' 연장선이다.

회의 결과 일단 17일 하루 한림읍 관내 모든 학교에서 원격수업을 하기로 했다. 돌봄 및 방과후 학교도 중단된다. 

제주시 한림읍에 거주하는 교직원 및 학생들은 재택근무를 해야 하고, 등교가 중단된다. 한림 지역 외 도내 등교 수업 학교는 자가 진단 및 마스크 착용, 방역 강화 방침이 내려졌다. 

또 한림읍 소재 학교 기숙사에 있는 학생들은 17일 아침까지 귀가 조치된다. 한림읍 관내 학원들은 17일~19일까지 운영 중단이 권고됐다. 다중 이용시설(PC방 및 노래방 등) 역시 이용 금지 권고가 떨어졌다. 

이석문 교육감은 "확진자 3명의 밀접접촉자 및 동선 등이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아 전파 규모를 가늠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변경으로 인해 나타날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림읍 관내 모든 학교에 대한 등교 수업 연장 여부는 오는 19일쯤 결정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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