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6일 ‘제14회 향토문화발전 세미나’에 참석해 지역문화를 기록·전승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향토문화연구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제주문화원 향토문화연구회(회장 박문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왜, 오늘을 기록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1950~70년대 제주도 어린이 놀이문화’, ‘제주 돌담 그리고 현재’, ‘정지와 제주 여인의 삶’, ‘무근성 일대의 올레와 정낭’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강병삼 시장은 “제주 향토문화 연구를 통해 제주 고유의 가치와 문화를 발굴하고 제주 사회의 가치를 재
삼도2동 향사마을회(회장 고신관)는 지난 3월 31일 오후5시 삼도2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발기인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창립총회는 그 동안의 경과를 보고하고 마을회 정관 확정, 임원 선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초대 마을회장으로 고신관 창립추진위원장이 선출됐다.한편, 삼도2동 내에는 무근성마을과 남성마을이 있으며 향사마을은 남성로와 관덕로 사이 지역으로 8통 ~ 11통이 해당된다. 고신관 향사마을회장은 “앞으로, 마을 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봉사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주 원도심에서 100년 된 목조가옥인 '순아커피'에서 지난 24일부터 '백 년의 무근 빛' 전시가 열리고 있다.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주최하고 문화관광부가 후원해 준비된 '백 년의 무근 빛' 전시는 '묵은 빛의 온기와 제주의 생명력'을 주제로 사진, 일러스트, 공예, 드로잉 등의 다양한 작품 33점이 오는 10월 25일까지 전시된다. 순아커피와 대동호텔이 주관하고 글로벌 예술소품 기업인 WOYC코리아가 협찬했다.특히 이번 전시는 '제주 원도심을 찾아가는 프로젝트'
용담1동(동장 양석훈)에서는 과거의 용담 마을제를 지냈던 자리에 제단 표지석 설치와 용천수를 식수로 사용했던 선반수 표지석을 제 위치에 재단장하는 사업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이번에 설치된 용담마을 포제단 표석 설치사업은 1930년도부터 1969년까지 마을제를 지냈던 부러리동산 포제단과 1970년도 부터 1996년까지 마을제를 지냈던 한천 인접 포제단 자리에 표지석을 설치하는 사업이며또한, 병문천 한가운데 있었던 선반수 표지석 재단장사업은 1935년도에 용천수를 정비하면서 의연금을 출연한 사람의 이름과 금액을 표시한 비석을 원래 위치
제주시는 '추억은 언제나 그리움'을 표지로 시정소식지 '열린제주시' 2021년 6월호(통권 제179호)를 8000부 발간해 도내·외에 배포한다.이번 6월호 '특집'편에서는 지역주민 중심으로 운영 중인 신산머루, 남성마을, 건입동, 용담1동 등 4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도시재생사업을 소개했다. 또한 교통난 해소를 위해 지난해부터 부과하고 있는 교통유발 부담금의 부과체계 및 부담금 경감 대상에 대한 설명을 담았다.'일과 열정 사이' 코너에서는 극단 ‘그녀들의 AM’ 공연활동에
삼도2동(동장 김익수)에서는 지난 4월 30일 무근성 경로당 일원에서 자율방재단(단장 고영희) 및 인근 지역 주민들과 함께 풍수해 대응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월파 및 집중호우로 야기 될 수 있는 침수 피해에 대비해 신속한 인명 대피 및 양수기 사용 방법 숙지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으며, 재난 대응능력 강화를 통해 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주시는 원도심 내 문화·관광자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원도심 스탬프 투어(일명 ‘원도심 심쿵투어’)를 오늘(20일)부터 7월 1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지난 2019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원도심 심쿵투어는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운영된다.이에 따라 원도심의 문화·관광자원, 볼거리, 먹거리 등을 활용해 투어코스를 개발하고, 여기에 재미요소를 더해 스마트폰 어플 기능을 접목시킨 도보 관광 상품을 포함한다. 투어코스는 총 3개 코스로 구성돼 있다.심쿵투어에 참여하고자 하
옛 탐라국 시절 성담을 쌓고 정치·경제·행정의 중심 마을로 자리잡던 제주시 무근성 7길을 복원하기 위한 작업이 한창이다.제주북초등학교 주변인 무근성 7길은 제주시 원도심 지역의 상징적인 곳으로, 옛 제주성이 허물어진 곳에 생긴 골목길이자 지역 주민들의 주요 통행로로 이용되고 있다.허나 이곳엔 유흥업소들이 밀집해 있어 그간 초등학생과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수년째 지역주민들로부터 환경 정비 필요성이 제기됐던 곳이기도 하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들어서야 유해 환경 개선에 착수했다.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제주시 용담2동 서초등학교 일대에 '셉테드' 사업이 추진 중이다. 제주도내 여섯 번째로, 도정은 계속해서 쾌적한 안심마을을 조성할 방침이다. 29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용담2동 서초등학교 일대를 대상지로 '용담 하늘 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과거는 인적요소에 의존한 범죄예방을 추진해왔다. 최근 들어서는 사회 급변회로 늘어나는 다양한 범죄 등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특성에 맞는 환경적 재설계로 무게가 쏠리고 있다. 셉테드는 '범죄예방 환경설계(Crime Prevntion Through Envir
삼도2동주민센터 홍경은삼도2동은 제주에서 역사가 제일 깊은 곳이다. 조선시대 정치, 행정 중심지였던 관덕정, 목관아지가 있고, 탐라시대부터 성이 있었던 마을이란 의미의 무근성마을이 있다. 하지만, 지금은 제주를 대표하는 원도심으로 상징되는 동네이다. 마을이 쇠락하여 젊은 세대가 지역을 떠나면서 이 지역에는 어린이들이 뛰어놀 놀이터 하나, 그 흔한 태권도 도장 하나 없다. 어린이들과 젊은 세대가 더욱 살기 어려운 마을이 되어버린 것이다.지난해에 제주시 원도심을 살리기 위해 주민들이 북초등학교를 중심으로 뭉쳐 마을교육공동체가 구성되었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북초등학교,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가 함께 원도심 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주북초 김영수 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이 완료돼 오는 7일 오전 9시 30분 준공식을 갖는다.지방자치단체가 직접 교육시설을 현대화해 지역의 어린이들의 독서공간으로 제공한 보기 드문 사례이다. ‘민-관-학 거버넌스’가 가동돼 지역민의 염원을 실현한 사례이기도 하다.이번 김영수 도서관 리모델링은 지역민이자 학부모이기도 한 탐라지예 권정우 소장이 설계 및 감리를 맡았고,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계획과와 도시재생지원센터가 행‧재정적
삼도2동(동장 강선보)과 통장협의회(회장 이정수)에서는 지난 4일 탑동 및 무근성마을 일대 등 관내 방범 취약지역을 순찰하며 범죄예방을 위한 야간 자율방범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안전하고 편안한 삼도2동 만들기에 앞장섰다.
제주열린공간연대가 재밋섬(옛 아카데미극장) 건물 매입과 관련해 도민 공청회를 통해 여론이 수렴될 때 까지 건물 매입을 일시적으로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탐라문화광장협의회, 제주독립영화협회 등 5개 단체로 구성된 제주열린공간연대는 30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말했다. 제주열린공간연대는 "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장은 도지사가 임명하고 감사위원회는 전체가 공무원으로 구성되어 있다"며 "이런 현실은 공무원들이 순환보직을 맡고 있는 제주도의 특성상 객관적이고 투명한 감사가 이뤄질 수 없다"고 우려했다
삼도2동(동장 홍경찬)과 통장협의회(회장 이정수)에서는 지난 16일 통장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근성마을 일대 방범 취약지역 및 빈집 주변 등을 순찰하며 범죄 예방을 위한 야간 자율방범활동을 전개해 안전하고 편안한 원도심 마을 만들기에 앞장섰다.
정민구 제주도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삼도1ㆍ2동)는 12일 게릴라식 거리유세를 갖고 삼도동 주민들에게 드리는 마지막 호소문을 발표했다.정민구 후보는 이날 삼도동 지역구내 관덕정, 이마트, 무근성 사거리, 용천마을 버스정류장, 전농로 사거리 등 10곳에서 잇따라 거리유세를 하며 유권자들에게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정 후보는 마지막 호소문을 통해 “선거운동 기간 동안 온 종일 발품을 팔며 동네 구석구석 열심히 뛰어다녔다”며 “진심을 다했고,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 없는 선거운동을 했다”고 소회를 밝혔다.그는 “이제 선택의 날이 밝았다”며
이선화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자유한국당, 삼도1동.삼도2동)는 지난 9일 정책 보도자료를 내고 "원도심 무근성에 독서 친화공간을 확충하겠다"고 공약했다.이선화 예비후보는 "원도심 무근성에는 그동안 공공 도서관이 없어 주민들이 마을에 도서관을 갖는 것을 염원해왔다"며 "무근성 마을회가 중심이 돼 '무근성마을 작은도서관'이 만들어지고 있고, 이와는 별도로 제주북초등학교의 김영수도서관을 목관아 외관의 느낌으로 리모델링해 전통과 미래가 연결되는 '열린 책 문화공간'으로 꾸미겠다"고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북초 도
제주소방서 삼도119센터(센터장 한추욱)는 12월 12일 오션스위츠호텔(대표 김형태)을 대상으로 대형 숙박시설 화재진압 소방훈련 및 소소심 교육을 실시했다.이 소방훈련은 신속한 초기 화재진압과 자율방화관리 대응체제 구축 방안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삼도119센터는 이날 화재발생 초기 '자위소방대의 옥내소화전을 이용한 화재진압훈련' 및 호텔 관계
삼도2동(동장 홍경찬),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차한숙)에서는 지난 9일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근성마을 학교 및 유해업소 주변 지역등을 순회하며 청소년 유해환경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삼도2동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는 청소년 대상 불법 행위 근절을 위한 유해환경개선활동 및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일탈행위 예방을 위한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
삼도2동(동장 홍경찬), 통장협의회(회장 이정수)에서는 지난 18일 통장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근성마을 주택가, 빈집, 유흥가 주변 등 방범 취약지역을 순찰하며 범죄예방을 위한 야간 자율 방범활동을 전개해 안전하고 살기좋은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섰다.
9월 5일 가을밤은 제주도립 제주교향악단이 북초어린이와 원도심 주민들에게 소중한 선물을 준 의미있는 날이다.제주북초등학교(교장 박희순) 와 삼도2동(동장 홍경찬)은 9월 5일 저녁 19:30부터 제주북초등학교 잔디 운동장에서 ‘지역과 학교가 올해 특색있게 추진하고 있는 마을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도립제주교향악단을 초청, 마을사랑 음악회를 개최했다. 평소